한국경제

일본의 메모리반도체 제조업체 엘피다메모리가 11일 1기가비트(Gb) 용량의 더블데이터레이트 2(DDR2) D램의 출하를 시작했다. 반도체 전문 뉴스사이트들에 따르면 이번 출하는 서버 컴퓨터 설계시 시험을 위해 2기가바이트(GB) 모듈(완성부품) 형태로 이뤄졌다. 한편 미국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지난주에 1Gb급과 256, 512메가바이트급 DDR2D램을 출하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 기자 smile@yna.co.kr

연합뉴스 | 2003.12.12 00:00

일본 NEC와 히타치의 반도체 합작사인 엘피다 메모리가 D램 생산기일을 45일로 40% 이상 단축할 계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7일 보도했다. 엘피다는 D램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히로시마 공장의 생산시스템을 효율화할 것이라고 신문은 덧붙였다. 엘피타는 히로시마 공장의 생산량을 내년 여름까지 현재의 7배로 늘리기 위해이미 인텔 등으로부터 300㎜ 웨이퍼 공정기술에 대한 투자를 유치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 just...

연합뉴스 | 2003.11.07 00:00

삼성전자와 일본 엘피다메모리가 내년부터 일본 소니사의 가정용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2(PS2)에 탑재될 메모리반도체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미국 램버스사 관계자가 6일 밝혔다. 데이비스 무어링 램버스 사장은 이들 D램업체가 램버스의 `익스트림 데이터레이트'(XDR) 설계를 바탕으로 해 현존 제품보다 8배정도 처리속도가 빠른 반도체를 소니에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한 관계자도 삼성의 첫 XDR D램 고객은 소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타이베이 ...

연합뉴스 | 2003.11.06 00:00

일본 엘피다메모리가 4일 더블데이터레이트(DDR)2 D램 반도체를 적용한 2기가바이트(GB) 용량의 2중 직렬 반도체 모듈(DIMM) 시제품을 출하했다고 밝혔다. 반도체 전문 뉴스사이트 실리콘 스트래티지에 따르면 엘피다의 DDR2 모듈은 1.8V의 전압에서 초당 4.3GB의 전송 속도를 내며 오류 정정 및 교정(ECC) 기능을 지원한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smile@yna.co.kr

연합뉴스 | 2003.11.05 00:00

대만의 메모리반도체업체인 프로모스 테크놀로지스가 일본의 D램 업체인 엘피다 메모리와 기술 및 라이선스 제휴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경제전문 통신인 AFX가 15일 보도했다. AFX는 프로모스측의 발표를 인용, 양사는 지난 5월에 메모리 반도체 기술 라이선스와 0.10미크론 기술 등 차세대 기술을 공동 개발키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전했다. 프로모스는 그러나 자사가 엘피다를 배제한 채 제휴 대상을 물색하고 있기 때문에 양사의 제휴가 12인치 ...

연합뉴스 | 2003.10.15 00:00

일본의 반도체 제조업체 엘피다메모리가 D램 반도체 생산량을 기존 계획보다 30% 더 증가할 계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10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엘피다는 히로시마 공장의 공장의 300㎜ 웨이퍼 생산량을 내년 여름까지 월 2만1천장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엘피다는 지난 6월 같은 공장의 웨이퍼 생산량을 월 3천장에서 내년 2월까지 월 1만6천장으로 늘리겠다는 방침을 밝혔었다. 한편 엘피다는 인텔 등의 추가 투자 방침에 힘입어 ...

연합뉴스 | 2003.10.10 00:00

일본의 D램 제조업체인 엘피다 메모리는 모기업인 NEC가 보유한 히로시마의 웨이퍼 공장 중 하나를 인수할 방침이라고 EE 타임스가26일 보도했다. 내달 1일부터 히로시마 엘피다 메모리란 사명으로 본격 가동되는 이 회사는 NEC의 또 다른 자회사인 NEC 히로시마와 제조 부문을 통합하게 된다. 이와 관련, 엘피다는 NEC 히로시마의 부지와 제조 설비를 임대해 사용하게 될것이라고 밝히고 이 조치가 운영비 절감으로 이어져 D램 사업을 강화하는데 기여할것이라고 ...

연합뉴스 | 2003.08.27 00:00

... 대한상계관세 부과를 위한 명분 쌓기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의심된다"고 덧붙였다. 대만 커머셜 타임스는 4.78달러까지 올랐던 메모리 반도체 주력제품인 256메가DDR 266 가격이 최근 4.56달러로 떨어진 것은 하이닉스가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제품을 덤핑판매했기 때문이라고 지난 22일 보도했다. 한편 일본의 D램업체 엘피다와 난야 등 대만의 D램 메이커들은 이달들어 잇따라자국 정부에 하이닉스의 수입 반도체에 관세를 부과하기 위한 조사 착수를 요청하는등 ...

연합뉴스 | 2003.08.25 00:00

... 테크놀로지는 이 기간에 18.9%의 점유율을 기록해 2위를 차지했으며 독일의 인피니온 테크놀로지가 15.4%를 차지, 13.7%에 그친 하이닉스[00660]반도체를 제치고 3위에 올랐다. 이어 대만의 난야 테크놀로지(4.4%), 엘피다 메모리(3.6%), 모젤 비텔릭(3.4%),파워칩 세미콘덕터(2.4%) 등이 뒤를 이었다. 그러나 지난해 4.4분기에 12.2%였던 하이닉스의 시장 점유율은 지난 1.4분기 12.7%에 이어 계속 증가세를 보였다. 전자시보는 미국과 ...

연합뉴스 | 2003.08.14 00:00

동작 속도가 400㎒인 더블데이터레이트(DDR) D램(DDR400)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현물가격이 고정거래가격을 크게 웃도는 선까지 상승했다고 일렉트로닉 비즈니스 뉴스(EBN)가 18일 밝혔다. EBN은 엘피다메모리의 짐 소가스 영업.마케팅담당 부사장의 말을 빌어 대부분의대형 PC 구매자들이 기존 메모리에서 DDR400으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고 전했다. 삼성반도체 새너제이 지사의 짐 엘리엇 수석 D램 마케팅 담당자는 "고정거래시장에서는 수요 ...

연합뉴스 | 2003.07.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