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EPL 최고 시즌 보낸 '코리안 가이' 황희찬, 활짝 웃으며 귀국

"EPL 12골, 나쁘지 않은 시즌…과르디올라 감독님 언급 영광"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입성 후 최고의 시즌을 보낸 '코리안 가이' 황희찬(울버햄프턴·28)이 활짝 웃으며 귀국했다. 황희찬은 2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 아쉬웠다. 우리가 충분히 더 잘할 수 있었는데 선수들로서는 아쉬웠다"고 말했다. 파리 올림픽 진출에 실패하며 9연속 본선행의 흐름이 끊긴 한국 축구 상황에 대한 아쉬움과 격려도 전했다. 황희찬은 "올림픽에 못 나간 부분에 대해서는 ...

한국경제 | 2024.05.21 18:38 | YONHAP

MVP를 넘은 트윈타워…NBA 미네소타, 20년 만에 서부 결승 진출

...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미네소타를 넘지 못했다. 덴버는 전반을 53-38로 앞섰고, 3쿼터 초반에는 저말 머리의 연속 5득점으로 격차를 20점까지 벌렸다. 이 시점부터 미네소타의 반격이 시작됐다. '올해의 수비수' 뤼디 고베르와 ... 식스맨상을 받은 나즈 리드가 고베르와 짝을 이뤄 펄펄 날았다. 고베르와 리드가 각각 4쿼터에 8점씩 몰아치면서 골 밑을 장악했고, 경기 종료 3분 전 속공 상황에서 에드워즈가 리드의 패스를 받아 3점을 성공하며 미네소타가 92-82로 ...

한국경제 | 2024.05.20 12:58 | YONHAP

손흥민, EPL 최종전서 3번째 10골-10도움 올라섰다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개인 통산 3번째 10골-10도움 고지를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넘었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영국 셰필드의 브래몰 레인에서 열린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2023-2024 프리미어리그(EPL) 최종 ... 관중들은 경기 전 클롭 감독에게 작별 인사를 하는 카드섹션을 했다. 전반 34분 마크알리스테르, 40분 자렐 콴사가 연속골을 넣으며 클롭 감독이 웃으며 안필드를 떠나게 도왔다. 조시형기자 jsh1990@wowtv.co.kr

한국경제TV | 2024.05.20 05:47

맨시티, 사상 첫 EPL 4연패 대업…최종전 승리로 자력 우승

... 2-1로 제압했으나 승점 2가 모자라 선두 탈환에 실패했다. 이로써 맨시티는 2020-2021시즌부터 4시즌 연속 우승의 위업을 이뤘다. 1992년 출범한 EPL에서 4연속 우승을 이룬 건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시티가 처음이다. ... 페널티아크에서 오른발로 깔아 차 골망을 흔들었다. 이날 골 맛을 보지 못했지만 간판 스트라이커 홀란은 올 시즌 27골을 터뜨려 득점왕을 차지했다. 36골을 기록한 지난 시즌에 이어 2시즌 연속 최고 골잡이로 우뚝 섰다. 안방에서 ...

한국경제 | 2024.05.20 02:08 | YONHAP

손흥민, EPL 최종전서 3번째 10골-10도움 달성…토트넘 유로파행(종합)

셰필드전 선제 결승 골 도우며 역대 6번째 진기록 작성…3-0 승리 기여 황희찬의 울브스는 '클롭 고별전' 리버풀에 0-2 완패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개인 통산 3번째 10골-10도움 고지를 시즌 마지막 ... 물러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홈 관중들은 경기 전 클롭 감독에게 작별 인사를 하는 카드섹션을 했다. 전반 34분 마크알리스테르, 40분 자렐 콴사가 연속골을 넣으며 클롭 감독이 웃으며 안필드를 떠나게 도왔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5.20 02:04 | YONHAP

9경기 무패로 분데스리가 잔류한 마인츠…이재성이 해결사였다

강등권 경쟁 국면서 4골 4도움 맹활약…'난세의 영웅'으로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31)이 시즌 막판 만점 활약을 펼치며 소속팀 마인츠의 분데스리가 잔류를 끌어냈다. 마인츠는 19일(한국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의 폭스바겐 ... 분데스리가 1부 무대에 선 뒤 기복 없는 경기력을 보여주더니 이번엔 '난세의 영웅'으로 우뚝 섰다. 이재성은 두 시즌 연속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도 올렸다. 그는 지난 시즌엔 7골 4도움을 올린 바 있다. 이재성은 지난 시즌에도 막판 ...

한국경제 | 2024.05.19 15:38 | YONHAP

로이스, 도르트문트 '안방 고별전'서 펄펄…아름다운 마무리(종합)

도르트문트, 다름슈타트 4-0 완파…로이스, 1골 1도움 맹활약 팬들 "고마워요 마르코" 카드섹션…로이스는 '맥주'로 화답 로이스 "완벽한 하루…UCL 결승전,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몰라" 베테랑 미드필더 마르코 로이스가 독일 ... 핵심 자원으로 활약한 로이스는 이날 전반 30분 이안 마트셈의 선제골을 도왔고, 8분 후에는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골 맛까지 봤다. 이후 후반 27분 율리안 브란트, 43분 도니얼 말런이 연속 골을 터뜨리며 4-0 대승을 완성했다. ...

한국경제 | 2024.05.19 11:24 | YONHAP

레버쿠젠 무패우승 지휘한 '5천억 사나이' 알론소 "트레블 가자"

... 레버쿠젠이라 더 놀라운 기록이다. 분데스리가는 뮌헨의 우승이 당연하게 여겨지는 리그였다. 뮌헨은 지난 시즌까지 11회 연속으로 정상에 올랐다. 뮌헨과 다른 구단 간 객관적인 전력의 격차도 당연히 커 보였다. 축구 이적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에 ... 가장 몸값이 높았던 건 네이선 텔라로 2천300만 유로(약 338억원)였는데 뮌헨이 토트넘(잉글랜드)에서 모셔 온 골잡이 해리 케인(1억 유로)의 4분의 1도 안 되는 수준이다. 알론소 감독은 적시 적소에 선수들을 배치해 뮌헨 이상의 ...

한국경제 | 2024.05.19 09:32 | YONHAP

로이스, 12년 동행한 도르트문트 '안방 고별전'서 1골 1도움

... 이날 경기는 로이스의 '안방 고별전'이었다.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고 공식전 427경기를 뛰는 등 12시즌 동안 핵심 자원으로 활약한 로이스는 이날 전반 30분 이안 마트셈의 선제골을 도왔고, 8분 후에는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골 맛까지 봤다. 이후 후반 27분 율리안 브란트, 43분 도니얼 말런이 연속 골을 터뜨리며 4-0 대승을 완성했다. 도르트문트는 올 시즌이 끝나면 로이스와 결별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이달 초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날이 로이스가 ...

한국경제 | 2024.05.19 09:30 | YONHAP

김태현 2경기 연속골…김천, 제주 1-0 꺾고 2위로 점프(종합)

... 울산과 12라운드에서 1-2로 끌려가던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아크 오른쪽 부근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극장 동점골'을 꽂았던 김태현의 2경기 연속 득점 순간이었다. 2018년 안산 그리너스를 통해 프로에 입문한 김태현은 서울 ... K리그1으로 승격하며 처음 1부리그를 경험한 김태현은 '빛나는 왼발 능력'을 앞세워 프로 데뷔 이후 처음 2경기 연속골의 기쁨을 맛봤다. 김천은 후반 25분 이중민이 제주 골키퍼 맞고 나온 볼을 차넣어 추가골에 성공하는 듯했지만, ...

한국경제 | 2024.05.18 21:08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