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나라살림 첫 200조 돌파] 2005년 예산 어디에 얼마 쓰이나

... △성장잠재력 확충 △지방분권ㆍ균형발전 △자주국방ㆍ남북협력 △행정서비스 혁신 등 다섯 가지로 잡았다. 2005년도 예산안의 분야별 씀씀이를 알아본다. ◆복지=사회보험지출이 올해 23조2천억원에서 내년엔 26조9천억원으로 3조7천억원 ... 7조8백51억원으로 10%이상 늘렸다. 자체 무기개발 능력을 키우기 위해 국방 연구개발(R&D) 비중도 전체 국방예산대비 4.2%에서 4.5%로 높인다. 장병들의 복무여건을 개선하는 데도 예산이 집중 지원된다. 5천1백21억원을 ...

한국경제 | 2004.09.24 00:00

<2005 예산안> 어디에 어떻게 쓰이나

내년에는 사회복지와 연구개발(R&D), 환경,문화.관광, 통일.외교, 국방 등의 분야에 보다 많은 예산이 투자된다. 산업.중소기업 분야는 그동안 정부에서 지원해온 융자를 민간으로 전환하기로 방침이 정해져 예산증가율이 유일하게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정부가 24일 발표한 2005년도 예산안의 분야별 씀씀이를 알아봤다. ◆교육 대학입학 자원 감소 등 여건변화에 맞춰 국립대학간 통합과 국.사립대학 학과통폐합 등 과감한 대학구조개혁 추진에 1천억원이 ...

연합뉴스 | 2004.09.24 00:00

[나라살림 첫 200조 돌파] 성장예산 뒷전 .. 분배함정 빠지나

정부가 24일 확정한 내년도 예산안은 복지와 국방분야 예산을 대폭 확대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들 분야에 재정을 집중 증액하다보니 SOC(사회간접자본)와 산업ㆍ중소기업 부문 예산은 올 수준에서 제자리걸음 하거나 오히려 감소했다. ... 성장잠재력과 직결되는 산업·중소기업 분야 예산은 11조2천억원으로 올해(11조4천억원)보다 1.6% 줄어들었다. 기획예산처 관계자는 이에 대해 "97년말 외환위기 이후 급증세를 지속해온 신용보증 공급 등 금융지원을 적정 수준으로 조정(7천억원 ...

한국경제 | 2004.09.24 00:00

<2005 예산안> 공무원기본급 사실상동결

... 6%나 증가하지만 공무원들의 기본급은 사실상 동결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가 24일 확정, 발표한 2005년 예산안에 따르면 공무원 인건비 예산은 19조원으로 올해의 17조9천억원에 비해 6.0% 증가한다. 이는 대다수 국민이 ... 가량 오르게 되지만 지급되지 않을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당장 내년초부터 공무원 기본급이 인상되지는 않는다. 기획예산처 관계자는 "공무원 인건비가 전체적으로 6% 증가하지만 인건비 증가의 혜택을 보는 분야는 주5일제 근무 실시로 초과근무수당이 ...

연합뉴스 | 2004.09.24 00:00

내년예산 처음으로 200조원 넘어

... “정부는 내년 성장잠재력 확충과 삶의 질 향상, 지방분권·균형발전, 자주국방·남북협력, 행정서비스 혁신등 5개 분야를 중점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먼저 연구개발, 보육, 교육등 성장잠재력을 확충하는데 올해의 ... 지원등 삶의 질 향상에 올해보다 10.2%가 늘어난 25조3000억원을 쓰기로 했습니다.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예산은 올해의 31조5000억원보다 4조5000억원이 많은 36조1000억원을 투입키로 했으며 자주국방과 남북협력 분야에는 ...

한국경제TV | 2004.09.24 00:00

한나라당 "내년도 예산, 절감노력 부족"

... "재정여건이 나쁜 데도 정부의 경상경비 절감 등 자체노력이 부족했다"며 "경제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재정으로 항만개발 등 사회간접자본 투자와 산업 및 중소기업 지원을 확대해야 하나 내년 예산안은 환경, 문화.관광, 통일. 외교분야의 예산이 증가, '경제살리기' 보다는 '소득재분배' 예산"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밖에 세금부담 급증과 적자국채 과다발행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서민부담을 최소화하고 재정지출의 효율적 배분을 통해 재정이 경제를 살리는 데 ...

연합뉴스 | 2004.09.24 00:00

내년 나라살림 총규모 208조..사상 최고

... 8조2천억원으로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의 1%에 달하고국가채무는 환란 당시의 4배 규모인 244조2천억원으로 늘어난다. 사업비는 복지와 국방, 성장잠재력 확충, 지방지원 등의 분야에 골고루 배분해 성장과 분배의 조화를 이루는데 역점이 두어졌다. 정부는 24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내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확정하고 다음달 2일까지 국회에 제출키로 했다고 밝혔다. 내년 나라살림은 소비, 투자 등 내수가 점진적으로 회복해 실질 성장률이 5%대에 ...

연합뉴스 | 2004.09.24 00:00

[지방경제시대-대구·경북] "전략산업 주도권 양보못해"

... 있다. ◆대구지역의 전략산업 논쟁=대구는 섬유산업,나노,모바일,메커트로닉스,전통생물 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선정하고 지원 계획을 확정했다. 그 과정에서 예산지원액 등을 둘러싸고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다. 섬유산업과 기타 분야간의 논쟁이 ...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한방바이오밸리의 조성은 양 지자체간 유치경쟁이 치열해 입주선정이 늦어지면서 중앙정부의 예산지원을 받지 못하는 우를 범하기도 했다. 이재훈 경북테크노파크 단장은 "이제는 대구 경북이 경쟁보다는 상호공존해서 ...

한국경제 | 2004.09.22 00:00

한나라당, 내일 수도이전 '반대+대안' 당론 발표

... "의총이 끝나면 박 대표가 당의 입장을 발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나라당이 마련한 안에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분야별 거점도시를 육성하는 `다핵지역특화개발'과 청와대를 비롯한 국가중추기구는 서울에 남기되 분야별로 특화된 각 지역의 ... 등을 놓고 당의 입장을 정리했다. 한편 김덕룡(金德龍) 원내대표는 열린우리당이 수도이전반대운동에 대해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했다는 `관제데모설'을 주장하고 나선 데 대해 "현 정권은 수도이전에 대한 반대여론이 거세지니까 초조한 나머지 ...

연합뉴스 | 2004.09.21 00:00

서울 시설관리공단 임원 지방공기업 첫 외부공모

서울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순직)은 지방공기업으로는 처음 외부에서 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신설된 3년 임기의 경영이사(1명)로 기획,예산 및 조직관리,월드컵경기장,지하도상가 등 시설물관리 운영 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공기업 관련 분야에서 3년 이상 근무하거나 정부 산하기관 및 민간기업의 임원급 이상 경력이 있는 사람 등이 지원 대상이다. 지원 희망자는 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에서 지원서 양식을 ...

한국경제 | 2004.09.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