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8개민생 법안 우선처리 합의 ‥ 5당 정책위의장 밝혀

... 이달 중 통과가 유력한 8개 법안은 △간접투자자산운용법(사모투자전문회사 설립 허용) △재래시장육성특별법(경영현대화분야까지 신규 지원) △조세특례제한법(세액감면대상에 창업중소기업 추가) △신탁업법(유가증권과 부동산도 운용·관리) ... 이견이 없는 법안부터 통과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 이한구 의장은 "원칙적으로 정기국회에선 예산관련 법만 다뤄야하며 한나라당은 이같은 원칙을 지키는데 우선하겠다"고 전제한 뒤 "그렇지만 민생관련 법안은 9월 중 ...

한국경제 | 2004.09.03 00:00

[출렁이는 유가] 에너지 절약이 경쟁력

... 연평균 원·달러환율 1천1백91원89전을 적용하면 우리 돈으로 45조3천억원선에 이르는 거액이다. 연간 정부 예산(올해 1백12조원)의 37% 정도가 에너지 수입에 들어간다는 얘기다. 에너지 수입액을 자동차 수출물량과 비교하면 ... 4백만대에 이른다. 올해는 국제유가가 급등한만큼 에너지수입액도 크게 늘어날 게 불가피하다. 따라서 사회 각 분야에서 에너지를 10%만 절약하면 국가 전체차원에서 38억달러(2003년 기준)에 이르는 재원을 다른 곳에 투자할 수 ...

한국경제 | 2004.09.01 00:00

[뉴스투데이7]정기국회 경제법안 산적

... 오늘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9일까지 100일간 열립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정기국회는 역시 예산국회.세출입 결산과 새해 예산안이 가장 중요한 사안이고 이외에 국정감사.각종 법안처리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됩니다. ... 내용으로하는 기금관리기본법 개정안. 3.지난주 당정이 전격합의한 퇴직연금제 도입. 기업관련 입법으로는 4.기업세제지원 등을 포함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5.출자총액제한 완화를 추진하는 공정거래법 개정안 이외에 부동산 분야의 6.아파트 ...

한국경제TV | 2004.09.01 00:00

[출렁이는 유가] 대체에너지 보급대책은..수소 연료전지등 중점육성

... 이들 에너지로 대체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특히 수소·연료전지 분야는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으로 중점 육성할 방침이다.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및 보급 확산에 필요한 지원을 강화하고 인프라도 확충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산업자원부 산하에 신·재생 에너지 전담 과를 신설하고 지원예산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신축 공공기관 건물에는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의무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태양광 주택 3만호 건설,그린빌리지(신·재생에너지로 자급자족이 ...

한국경제 | 2004.09.01 00:00

[대학구조조정] '채찍과 당근'

... 차등화해 제시하고 대학 스스로 선택해 대학 전체나 학부.학과.전공 단위 특성화를 유도하기로 했다. 평가 및 재정지원 방식도 학문분야에 따라 다양하게 운영하고 대학 자체 중장기발전지표를 설정, 자율적 구조개혁에 나서도록 권장하기로 ... 처리와재산상의 권리.의무 승계에 관한 규정 등을 담은 구조개혁특별법을 제정하고 정원감축, 교육여건 개선, 통.폐합 등을 지원하기 위해 별도 예산을 확보하기로 했다. 정원감축이나 구조조정 실적은 모든 재정지원 사업에 일정 비율 이상 반드시 ...

연합뉴스 | 2004.08.31 00:00

[대학구조조정] '어떻게 하나'

... 전략은 최소한의 교원확보 기준을 제시한 뒤 이에 맞춰 국립대는 의무적으로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사립대는 행.재정 지원과 연계, 자발적으로 추진하도록 유도한다는 것이다. ◆국립대 = 규모나 지역 여건을 고려한 통합.연합을 지원하되 ... 개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통합 대학에 대해서는 교수 정원 배정, 교육시설 개선 등에 대한 지원방안을 강구해 교직원의 신분불안이나 예산 축소 등에 대한 우려를 없애주기로 했다. 통합보다 느슨한 형태의 연합대학 ...

연합뉴스 | 2004.08.31 00:00

국회 IT인프라 업그레이드

... 장관을 지내면서 현재의 IT인프라를 구축하는 정책을 주도했던 남궁 석(南宮 晳) 국회사무총장이 주도하고 있다. `IT전도사'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남궁 총장은 기초적인 인프라 확대를 위한 사업 예산 25억원을 내년으로 미루지 않고 정부의 전자정부 예산 가운데 배정 안된 일부를 할애받아 10월중에 마무리하겠다며 가속페달을 밟고 있다. 남궁 총장은 "의정활동 지원에 필요한 기초 인프라가 많이 부족하다"며 "16대국회까지만 해도 직접 컴퓨터를 사용하는 ...

연합뉴스 | 2004.08.31 00:00

[대한민국 e금융상] 인터뷰 신상훈 <신한은행 행장>

... 신 행장은 이에 따라 차세대 전산시스템을 위한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올해 1천2백억원의 IT예산을 책정,성공적인 e비즈니스와 디지털 금융체제를 확고히 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 편리한 디지털금융을 지원하기 위해 고객이 선호하는 모바일,(무선)인터넷 등 다양한 채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특히 미래 디지털금융의 핵심채널이 될 모바일 분야에서는 이동통신회사와의 적극적인 제휴,독자적인 ...

한국경제 | 2004.08.31 00:00

[대학구조조정] '문답풀이'

... 교수 1인당 학생 수를 높이기 위해서는 학생 정원 감축이 불가피하고 이에따라 재정감소는 불가피하다. 그러나 국고지원금을 현재 규모로 유지해 주고 학생 정원 감축에 따른 기성회비수입 감소분은 일정기간 구조개혁지원예산에서 지원할 수 ...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재단 전입금확대 및 적립금 활용 등이 필요하다. --대학원 평가시스템 구축방안은. ▲학문 분야별, 대학원 유형별로 2005년에 제도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2006년부터 평가를 실시할 계획인데, 대학정보 공시제 ...

연합뉴스 | 2004.08.31 00:00

광대역통합망(BcN) 시범사업자 선정

... 설명했다. 이번 시범사업을 위해 각 컨소시엄은 100억-150억원의 자체부담 계획을 제시했으며 정부도 올해부터 내년까지의 1단계 시범사업에 총 90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주관사업자들은 전달망, 가입자망 분야를 담당할 통신.방송사업자, 장비.솔루션업체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는 그랜드 컨소시엄을 구성할 예정이며 컨소시엄 구성이 확정되는대로 한국전산원에 최종 사업계획서를 제출, 9월중 협약을 체결해 시범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

연합뉴스 | 2004.08.3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