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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D-30] ②2회 연속 `톱10' 지킨다

... 6.9점에 그쳐 아쉽게 은메달에 그쳤다. 당시 전자식으로 격발이 이뤄지는 총을 5개월 밖에 사용하지 않아 나온 실수지만 이제 완전히 적응했다. 한국 유도의 '황금체급'인 남자 73㎏급에서는 `한판승의 사나이' 이원희(27)를 제치고 왕기춘(20)이 출전권을 따냈다. 왕기춘은 이원희에게 미안한 마음을 올림픽 금메달로 보답하겠다며 매트에서 땀을 흘리고 있다. 펜싱 여자플뢰레 남현희(27)도 금메달 후보다. 빠른 스피드가 돋보이는 남현희는 지난 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

연합뉴스 | 2008.07.07 00:00

[올림픽 D-30] ⑤일자별 금메달 시나리오

... 대회와 2004년 아테네 대회에서 선배들이 금빛 과녁을 명중시키지 못했던 한을 풀고 대회 2관왕에 오르겠다는 목표를 세워놨다. 아네테대회 유도 금메달리스트 이원희(KRA)를 매트 위에 눕히고 베이징행 티켓을 따낸 `겁없는 신예' 왕기춘(용인대)이 같은 날 금메달 메치기에 도전한다. 남자 73㎏급에 출전하는 왕기춘은 올림픽 2연패를 이루겠다던 이원희 몫까지 해야 하기에 어깨가 무겁지만 `땀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을 되새기며 영광의 순간을 위해 강도 높은 담금질을 ...

연합뉴스 | 2008.07.07 00:00

유도 이원희 "아직 진로 결정하지 못했다"

... 이후 계획에 대해 여전히 고민 중이다. 이원희는 26일 연합뉴스와 전화에서 "올림픽 유도대표선발전이 끝나고 생각할 여유가 사실 없었다. 주위 분들과 상의를 드려서 결정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7일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왕기춘(20), 김원중(19.이상 용인대)에 연달아 져 2회 연속 올림픽 우승 도전 기회를 놓친 이원희는 그간 휴가 및 해외 체류 등의 시간을 보내며 생각을 가다듬어 왔다. 18일 소속팀 한국마사회에 합류했던 이원희는 다시 지난 주 ...

연합뉴스 | 2008.05.26 00:00

유도 국가대표 왕기춘 "베이징 금, 믿어주세요"

한국 유도의 '황금 체급'인 남자 73㎏급에서 베이징올림픽 국가대표로 나가게 된 '겁없는 신예' 왕기춘(20.용인대)이 "땀은 배신하지 않는다"며 금메달 획득을 자신했다. 7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7회 전국남녀체급별 유도선수권대회 남자 73㎏급 결승에서 학교 후배 김원중(19.용인대)을 빗당겨치기 한판으로 제압한 왕기춘은 "얼마 전 발목을 다쳐 운동을 충분히 못해 불안했는데 주위에서 많이 격려해줘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연합뉴스 | 2008.05.07 00:00

'한판승의 사나이' 업어친 왕기춘

7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제47회 전국체급별 남녀 유도선수권 대회 남자 -73㎏ 승자 결승에서 왕기춘(용인대·왼쪽)이 이원희(한국마사회)에게 업어치기 기술을 걸고 있다. 왕기춘이 연장 승부 끝에 우세승을 거둠에 따라 이원희의 올림픽 2회 연속 금메달 꿈이 좌절됐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08.05.07 00:00 | 한은구

[아시아유도] 첫 金 김재범 "벼랑 끝 매달린 심정"

... 우승을 해야 우리 체급이 올림픽에 나갈 수 있었기 때문에 부담이 큰 대회였다"고 한숨을 돌린 뒤 "올림픽 쿼터를 직접 따왔으니 올림픽에도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재범은 사실 73㎏급에서 이원희(한국마사회), 왕기춘(용인대) 등과 함께 치열한 '3강 구도'를 이뤘던 선수였다. 그러나 179㎝의 키로 73㎏급 체중을 맞추기 쉽지 않았던 김재범은 지난해 10월 81㎏급으로 올리기로 했고 이후 출전했던 KRA컵, 독일오픈, 아시아선수권 등 세 번의 ...

연합뉴스 | 2008.04.26 00:00

왕기춘-이원희, 올림픽 출전 가능성 어떻게 되나

... 김재범(23.한국마사회)이 당장 2005년 세계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이원희를 밀어냈고 2006년 아시안게임에서도 최종선발전까지 이원희와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김재범이 지난 해 10월에 81㎏급으로 체급을 변경했지만 이번엔 '겁없는 신예' 왕기춘(20.용인대)이 등장했다. 지난 해 3월에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이원희와 김재범을 연파하며 '신데렐라'로 떠오른 왕기춘은 9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따내며 유도 팬들에 확실히 이름을 알렸다. 왕기춘 외에 김원중(19.용인대), ...

연합뉴스 | 2008.03.19 00:00

왕기춘, 국제유도연맹 선정 73㎏급 세계 1위

왕기춘(20.용인대)이 국제유도연맹(IJF)이 선정하는 체급별 세계랭킹에서 남자 73㎏급 1위에 올랐다. IJF의 2월4일(이하 한국시간) 랭킹에서는 3위를 달렸던 왕기춘은 14일 새로 발표된 랭킹에서 1위로 두 계단 상승했다.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파리오픈에서 5위를 차지한 왕기춘은 종전 1위였던 엘누르 맘마들리(아제르바이잔)가 파리오픈에 출전하지 않았고 2위였던 라슐 보키예프(타지키스탄)는 7위에 그쳐 선두로 올라섰다. 파리오픈 남자 ...

연합뉴스 | 2008.02.14 00:00

유도 김재범, 한 체급 올려 올림픽 티켓 도전

... 73㎏급에서는 이원희가 '겁없는 10대' 김원중(18.경민고)과 함께 양강 체제를 이룰 전망이고 81㎏급은 기존의 권영우(26.KRA), 송대남(28.남양주시청), 김민규(25.수원시청) 등에 김재범이 가세해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9월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73㎏급에서 금메달을 따냈던 왕기춘(19.용인대)은 국제대회 점수를 인정받아 이번 1차 선발전에는 출전하지 않는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emailid@yna.co.kr

연합뉴스 | 2007.10.16 00:00

[전국체전] 박태환, 자유형 100m 한국신…MVP 예약

... 결승선을 통과, 0.2초가 모자랐다. '한국의 이신바예바' 최윤희(원광대.전북)는 여자일반부 장대높이뛰기에서 자신의 한국기록(4m10) 경신에 나섰지만 3m80에 그쳐 금메달을 목에 거는데 만족해야 했다. 유도 세계선수권자인 왕기춘(용인대.경기)은 남자대학부 73kg급 결승에서 구환(동의대.부산)에게 한판으로 지며 허를 찔렸다. 사이클 남자일반부 개인도로(150-200km)에서는 기대주 유기홍(서울시청.서울)이 투르 드 코리아 챔피언인 팀 선배 박성백을 1분 ...

연합뉴스 | 2007.10.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