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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기업 실적 호조에 상승…애플 8% '껑충'

24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기업 실적 호조에 상승했다. 최근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과 우크라이나 사태 등에 상승폭은 제한됐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과 같은 16,501.65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3.22포인트(0.17%) 상승한 1878.61을, 나스닥종합지수는 21.37포인트(0.52%) 오른 4148.34를 기록했다. 블룸버그통신은 "밤 사이 발표된 기업 실적은 ...

한국경제 | 2014.04.25 07:01 | 이하나

[시황레이더] 코스피, 하락 압력 벗을 수 있을까…대형주 '주목'

... 대내외 경제환경과 실적을 감안할 때 경기 민감 대형주에 대한 관심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간밤 미국 증시는 실적 호조에 소폭 상승했다. 전날 장 마감 후 발표된 애플의 실적이 기대를 웃돌자 투자 심리가 살아났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우려가 재차 불거져 상승폭은 제한적이었다. 경제지표는 엇갈렸다. 제조업 경기를 보여주는 내구재 주문은 지난 3월 전월보다 2.6% 증가해 예상(2.0%)을 상회했다. 고용지표인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32만9000건으로 ...

한국경제 | 2014.04.25 07:00 | 권민경

유럽 주요 증시, 동반 상승

... 0.36% 상승한 10,462를 나타냈다. 스페인 중앙은행은 1분기 스페인 국내총생산(GDP)이 직전 분기보다 0.4% 늘어나 2008년 1분기 이후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유럽 주요 증시는 전날 중국 경기지표 부진과 우크라이나 사태 고조 여파로 동반 하락했다가 하루 만에 반등했다. 애플과 페이스북 등 정보통신(IT) 기업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이 시장에 낙관론을 불어넣었다. 애플의 2014 회계연도 2분기(1∼3월)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4.7% ...

한국경제 | 2014.04.25 06:50

[뉴욕증시 마감] 지정학적 리스크 VS. 펀더멘탈 개선

... 전장과 동일한 1만6501.65를 기록했습니다. 나스닥지수가 21.37포인트, 0.52% 상승한 4148.34에, S&P500지수가 3.22포인트, 0.17% 높은 1878.61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러시아 국방장관은 우크라이나 국경 인근에서 군사훈련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우크라이나군의 무력 사용을 비난하며 양국의 무력 충돌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다만, 미국의 내구재 주문이 예상 밖 호전세를 보인 가운데 중장비업체 캐터필러의 ...

한국경제TV | 2014.04.25 06:30

국제 유가 금값, 동반 상승

국제 유가는 24일 우크라이나 긴장이 다시 고조되면서 상승했다. 미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원유(WTI)는 이틀간 하락세를 마감하고 전날보다 50센트(0.5%) 오른 배럴당 101.94달러로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24달러(1.14%) 뛴 배럴당 110.35달러 선에서 움직였다. 우크라이나 정부군이 친러시아 분리주의 세력에 대한 진압작전에 나서 동부 지역에서 다시 유혈사태가 발생했다. ...

한국경제 | 2014.04.25 06:29 | 최인한

[뉴욕증시] 실적 호조에 상승 마감

... 3.22포인트(0.17%) 상승한 1,878.61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21.37포인트(0.52%) 뛴 4,148.34를 각각 기록했다. 전날 장 마감 이후 발표된 애플의 실적이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자 투자 심리가 살아났다. 다만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우려가 고조돼 상승폭이 제한됐다. 애플의 자체 회계연도 2분기(1∼3월) 순익은 102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95억5천만 달러와 시장 예상치인 91억 달러를 웃돌았다. 매출도 456억 달러로 1년 전의 436억 ...

연합뉴스 | 2014.04.25 05:48

국제유가, 우크라 긴장 고조에 금값과 동반 상승

24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우크라이나 긴장이 다시 고조되면서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이틀간의 하락세를 마감하고 전날보다 50센트(0.5%) 오른 배럴당 101.94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24달러(1.14%) 뛴 배럴당 110.35달러 선에서 움직였다. 우크라이나 정부군이 친러시아 분리주의 세력에 대한 진압작전에 나서 동부 지역에서 다시 ...

연합뉴스 | 2014.04.25 04:41

[유럽증시] 애플·페이스북 실적 덕에 상승

... 직전 분기보다 0.4% 늘어나 2008년 1분기 이후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고 이날 발표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0.28% 오른 3184.83을 기록했다. 유럽 주요 증시는 전날 중국 경기지표 부진과 우크라이나 사태 고조 등에 동반 하락했다가 하루 만에 반등했다. 애플과 페이스북 등 정보통신(IT) 기업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이 시장에 낙관론을 불어넣었다. 애플의 2014 회계연도 2분기(1∼3월) 매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4.7% ...

연합뉴스 | 2014.04.25 01:27

오바마 "러, 제네바 합의 불이행…추가 제재 준비"

우크라이나 '긴장완화' 합의 무산 위기, 당사국 책임 공방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를 향해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제네바 합의를 지키지 않는다"고 비난하며 추가 제재를 경고했다. 일본을 공식 방문 중인 오바마 대통령은 24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의 공동기자회견에서 "러시아는 제네바 회담 이후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었지만, 적어도 지금까지는 제네바 합의를 지키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고 AFP 통신 등 외신은 전했다. 오바마 ...

연합뉴스 | 2014.04.24 17:30

美·日 "센카쿠,안보조약 적용대상" vs. 中 "여기서 이러시면···"

... 미일안보조약 5조 적용대상이라는 점을 명시적으로 표명해줄 것을 미국에 요구해 왔다. 이와 함께 북한 문제에 대해 양국 정상은 "한미일 3국 공조가 중요하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아베 총리가 전했다. 아베 총리는 대(對)중국 정책과 우크라이나 정세 등에 대해 "(오바마 대통령과) 힘에 의한 현상 변경 움직임은 명확히 반대해 나간다는 데 일치했다"고 설명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정상회담 후 왕궁 환영행사, 납북 피해자 가족인 요코타 메구미씨 부모 면담, 일본과학미래관 ...

한국경제TV | 2014.04.24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