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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항공기 파업, 수출업계 초비상

... 산업계도 초비상에 들어갔습니다. 지금 당장 영향이 나타나지는 않고 있지만,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수출에 미치는 손해를 피하지 못할 전망입니다. 조성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조종사 노조 파업으로 화물편 운항을 전면 중단한 상태입니다. 이에 따라 우리 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수출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조 파업 사흘째인 19일까지 수출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 미미합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항공을 많이 이용하는 ...

한국경제TV | 2005.07.19 00:00

아시아나항공 시드니행, 파행 불가피

인천과 시드니를 잇는 아시아나항공편 운항이 당분간 중단될 전망입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조종사 노조가 파업에 들어가면서 시드니를 오가는 최신형 기종 B777편을 운전할 수 있는 조종사들이 모두 파업에 가담했다"며 "당분간 도쿄를 경유한 콴타스 항공편으로 대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은 19일에 이어 20일에도 국제선 가운데 유일하게 시드니편을 취소한 상태입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

한국경제TV | 2005.07.19 00:00

아시아나 파업 3일째…여행사 문의 전화 폭주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들의 파업 3일째인 19일 국내선 대부분과 일부 국제선이 결항되자 여행사에는 고객들의 문의전화가 폭주했다. 서울 을지로에 있는 자유로 여행사 직원들이 여행을 취소하거나 항공기 운항여부를 파악하려는 고객들과 전화 상담을 하고 있다. 김병언 기자 misaeon@hankyung.com

한국경제 | 2005.07.19 00:00 | amiss

아시아나 "20일에도 국내선 80편 결항"

국제선은 시드니행 1편 빼면 정상운행…화물노선은 4편 모두 결항 아시아나항공은 조종사 파업으로 20일에도 국내선 80편과 국제선 1편의 운항이 취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국제선은 108편 중 오후 8시 인천발 시드니행 1편을 제외한 107편이, 국내선은 169편 중 제주 전 노선 85편과 서울-부산 1편, 인천-부산 2편, 인천-제주 1편 등 89편이 각각 운항된다고 아시아나는 밝혔다. 화물 노선은 4편이 모두 결항돼 운항 항공편이 없다. 회사측은 ...

연합뉴스 | 2005.07.19 00:00

[부동산포커스]휴가철 수송대책 '이상무'

... 602개 임시열차를 운행하여 평시에 비해 5%정도의 수송력을 증대하며 - 고속버스는 예비차량 160대를 추가로 운행하여 평시대비 17%(1일 평균 1,128회)를 증회 운행할 계획임 - 또한 항공은 하루 평균 25편을 증회 운항하여 평시에 비해 6.4%의 수송력을 증강하며, - 여객선 9척을 추가로 운항하여 평시보다 25%를 증회 운행할 계획임 - 아울러 시외버스의 예비차 243대를 추가로 운행하고 전세버스(25,227)를 최대한 활용하여 수송수요에 ...

한국경제TV | 2005.07.19 00:00

아시아나 조종사노조 "사측과 교섭 희망"

"안전운항 관련없는 사항 고집 안한다"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는 19일 오후 사흘째 파업 중인 인천연수원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안전운항과 연관이 없는 사항에 대해서는 고집하지 않겠다"며 사측과 교섭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파업의 핵심 쟁점은 안전운항을 하자는 것"이라며 "음주ㆍ약물 검사 문제 등 언론보도에서 중점적으로 제기된 내용에 대해서는 고집하지 않겠다. 유연성을 갖고 타협해서 결론을 내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노조는 ▲임무 ...

연합뉴스 | 2005.07.19 00:00

아시아나 국제노선 첫 결항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조의 파업이 사흘째로 접어들면서 국제선에 첫 결항사태가 빚어졌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19일 국제노선 가운데 오후 8시 인천에서 출발해 시드니로 향하는 국제선 운항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내선은 전체 163편 가운데 절반가량인 81편의 운항이 취소됐으며 제주행 여객선 78편과 부산 2, 울산 2편 등 82편만이 운항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화물노선은 3편이 전편 결항된 상태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은 "비조합원과 파업에 ...

한국경제TV | 2005.07.19 00:00

[사설] (19일자) 노동계 夏鬪 국민들은 짜증난다

... 직종에 비해 월등히 좋은 조종사들이 승객이 폭주하는 휴가철에 파업을 벌이는 것을 어느 국민인들 너그럽게 이해할 수 있겠는가. 항공사 노조측은 국민들의 싸늘한 시선을 의식해서인지 이번 투쟁의 핵심 쟁점이 임금인상이 아니라 안전운항에 필요한 비행시간 단축과 휴식시간 확대 등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과연 그런 내용들이 파업까지 해야 할 만큼 절박한 사안인지는 정말 의문이다. 파업 하루만에 휴가를 망친 사람들의 원성(怨聲)이 나오고 일부 수출물량 선적(船積)에 ...

한국경제 | 2005.07.18 00:00 | 육동인

아시아나파업 대한항공 국내선 탑승률 21% 상승

... 일시적으로 상승했다. 18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비즈니스 승객이 많은 서울-부산 노선의 탑승률이 93%를 기록, 지난주 월요일(71%)보다 22% 오르는 등 제주행 노선을 제외한 전 국내선의 탑승률이 87%로 지난주 월요일(66%)보다 21% 올랐다. 제주 노선의 경우 지난주 단체수요가 많았던데다 아시아나항공이 정상 운항 중이어서 탑승률은 큰 변동이 없다고 대한항공은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임주영 기자 zoo@yna.co.kr

연합뉴스 | 2005.07.18 00:00

"대한.아시아나항공 하루 파업에 338억원 손실"

... 대한항공은 253억원, 아시아나항공은 82억원, 한국공항공사는 3억원에 달하는 손해를 보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 의원은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 파업과 관련, "18일 아시아나항공의 파업으로 전체 291편 중 국내선 81편과 화물선 4편이 운항을 못해 전체 파업률이 약 25%에 달했다"면서 "파업에 따른 손실금이 20억원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대한항공의 1일 전면 파업시 상세 손실내역은 ▲국내여객 17억원 ▲국제여객 110억원 ▲화물운송 60억원 ▲기타 13억원 ...

연합뉴스 | 2005.07.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