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3천627만명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5년 임기의 신임 대통령 당선자는 오는 12월 13일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총 24명의 후보가 참가했지만 현 총리인 빅토르 야누코비치와 '우리 우크라이나(Our Ukraine)당'의 빅토르 유시첸코 전 총리간 대결로 압축되고 있다. 여론 조사결과 두 후보 가운데 어느 누구도 과반수 득표를 할 수 없을 것으로보여 오는 11월 21일 예정된 2차선거에서 새 대통령이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우크라이나 선거법상 1차 선거에서 50% ...

연합뉴스 | 2004.10.31 14:55

빅토르 야누코비치 총리와 빅토르 유시첸코 두 후보간 접전으로 다음달 21일 있을 2차 선거까지 가봐야 차기 대통령이 결정될 전망이다. 이로 인해 31일 1차 선거가 끝난뒤 남은 3주일동안 어느 후보가 정치권의 유력인사들과 접촉해 상대방의 표를 잠식하느냐에 승패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양 후보는 크게 친러와 친서방 경향의 차이를 갖고 있을 뿐 이라크에서 자국 병력 철수, 연금 인상 등 정책 전반에 대해서는 유사한 공약을 내걸고 있다. 유시첸코 ...

연합뉴스 | 2004.10.29 00:00

... 지난달 31일 실시된 우크라이나 총선에서 근소한 표차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중앙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1일 밝혔다. 공산당은 총 투표 가운데 12.89%가 개표된 이날 현재 19.63%의 득표율을 보이고있으며 빅토르 유시첸코 전 총리가 이끄는 개혁정당이 19.28%로 그 뒤를 바짝 쫓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종 스캔들로 얼룩진 레오니드 쿠츠마 대통령의 지지 정당인 `우크라이나 통일당'은 18.74%를 얻었다. 이밖에 사회당, 율리아 티모센코 전 부총리 ...

연합뉴스 | 2002.04.01 00:00

... 키예프공국에서 유통됐던 통화이다. 빅토르 핀제니크 우크라이나부총리는 "환율이 비교적 안정되기 시작했고 지난 6, 7월의 인플레율이 0.1%에 그치는 등 경제상황이 양호해 은행권 교체를 단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빅토르 유시첸코 중앙은행총재는 "흐리브냐의 안정성을 높이기위해 IMF (국제통화기금)가 15억흐리브냐에 달하는 특별기금을 조성하는 방안을 IMF측과 협의하고 있으며 거의 성사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새 화폐인 흐리브냐가 얼마나 돈가치를 유지해 ...

한국경제 | 1996.08.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