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노대통령 "선진한국 위해 죽어라 뛰겠다"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4일 개최된 국무회의와장.차관급 신년 인사회를 빌어 `선진한국'을 비롯한 을유년(乙酉年) 새해 국정운영구상을 비교적 상세히 밝혔다. 노 대통령은 먼저 국무회의에서 "지난 2년간 국정과 국제사회의 한국에 ... 끼워주지 않고 상임위도 아무 데나 보내고 의논 한마디 할 데도 없더라"며경험담을 소개하고, "17대 국회 내내 소수당이 국회에서 대접을 잘받는 시대가 되기를 바란다"며 기대를 내비쳤다. 노 대통령은 "한나라당 대표는 안오셨지만..."이라며 ...

연합뉴스 | 2005.01.04 00:00

노대통령,부시 대통령에게 개성공단 동행 제안

노무현 대통령은 지난해 열린 한미정상회담에서 부시 대통령에게 "올해 APEC 참석차 11월에 한국에 방문하면 개성공단에 함께 가자고 제안했다"면서 "부시 대통령이 이에 대해 당신이 가면 나도 갈 것이라고 얘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오늘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장차관급 신년인사회에서 지난해 11월 칠레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에 얽힌 후일담을 밝히는 과정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노 대통령은 "우리는 안에서 개성공단의 성과에 대해서 걱정을 ...

한국경제TV | 2005.01.04 00:00

노대통령 "내 임기말 전후 2만불 달성"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4일 "나는 참여정부 시대 (1인당 국민소득) 2만불을 달성해서 다음 정부로 넘겨주든지 아니면 적어도 (다음 정부) 초년도에 2만불 시대를 맞이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후 ... 시끌시끌하다고 보도가 나오는데 저는 별로 관여하지 않는다. 거뜬히 극복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여러 차례 그 이상의 많은 위기들을 잘 넘겨왔는데 이것은 큰 위기도 아니고 그냥 질서를 다시 정비해가는 과정에서의 약간의 진통으로 ...

연합뉴스 | 2005.01.04 00:00

노대통령, 오늘 4-5개 부처 개각

... 개각 대상에는 교육부총리를 비롯, 참여정부 출범 원년 멤버인 행정자치부와 여성부 장관, 해양수산부와 환경부 장관 등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3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노 대통령이 결심만 굳히면 1시간 ... 청와대에서 이해찬(李海瓚) 총리와 신년하례를 겸한 오찬을 함께하는 자리에서 개각 문제를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총리는 3일 청와대에서 김우식 비서실장 주재로 열린 인사추천회의에 참석,사실상 각료제청권을 행사했다고 청와대 고위관계자가 ...

연합뉴스 | 2005.01.04 00:00

(재송) 교육 이기준.행자 오영교 .. 노대통령, 6개부처 개각 단행

노무현 대통령은 4일 신임 교육부총리에 이기준 전 서울대총장(67)을 임명하는 등 총 6개 부처의 장관(급)을 교체했다. 노 대통령은 행정자치부 장관에 오영교 KOTRA 사장(57),농림부 장관에 열린우리당 전국구의 박홍수... 여성개발원장(54.여),해양수산부 장관에 오거돈 전 부산시장 권한대행(57)을 임명했다. 법제처장에는 김선욱(53.여) 이화여대 법대 교수가 임명됐다. "중폭규모"인 이번 개각에서 열린우리당 의원은 1명만 내각에 진출했고,첫 여성 법제처장이 ...

한국경제 | 2005.01.04 00:00 | crispy

노대통령 "개성공단 함께 가자" ‥ 부시 미대통령에 제의

노무현 대통령이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에게 북한의 개성공단에 동행해 함께 가자고 제안했다고 4일 밝혔다. 노 대통령은 이날 장·차관급 이상 정부관계자들의 신년하례식에서 지난해 11월 칠레 산티아고에서 가졌던 한·미정상회담에서 이같이 제안했으며 부시 대통령도 긍정적으로 대답했다고 전했다. 노 대통령은 당시 "2005년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 참석하러 한국에 오는데 그때 개성공단을 가자"고 제안했고 부시 대통령은 ...

한국경제 | 2005.01.04 00:00

노대통령 오늘 6개부처 개각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4일 오후 교육부총리를 비롯, 총 6개 부처에 대한 중폭 규모의 개각을 단행한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안병영(安秉永교육부총리를 비롯, 허성관(許成寬) 행정자치, ... 바람이 면 시끄럽고 어려운 일 맞이하게 되는 법"이라며 "작년에 교육혁신 등 많은 성과가 있었지만 교육에 대한 불만이 가득해 교체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여성부와 행자부, 해수부장관, 법제처장 교체에 대해서는 "2년쯤 일하면 아이디어가 ...

연합뉴스 | 2005.01.04 00:00

교육 이기준.행자 오영교 .. 노대통령, 6개부처 개각 단행

노무현 대통령은 4일 신임 교육부총리에 이기준 전 서울대 총장(67)을 임명하는 등 총 6개 부처 장관(급)을 교체했다. 노 대통령은 행정자치부 장관에 오영교 KOTRA 사장(57),농림부 장관에 열린우리당 전국구 박홍수 의원(50),여성부 ... 여성개발원장(54·여),해양수산부 장관에 오거돈 전 부산시장 권한대행(57)을 임명했다. 법제처장에는 김선욱 이화여대 법대 교수(53·여)가 임명됐다. '중폭 규모'인 이번 개각에서 열린우리당 의원은 1명만 내각에 진출했고 ...

한국경제 | 2005.01.04 00:00

"선진한국 청사진 제시하라" ‥ 노대통령, 각부처에 지시

노무현 대통령이 4일 연이틀째 '선진한국'을 언급하면서 "기업과 정부와 국민이 우리 경제,시스템,국민의식을 선진화하기 위한 구체적 계획을 세워 박차를 가해나가자"고 각 부처 장관에게 당부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우리가 선진국을 멀리 있는 목표로 생각했지만 지난 2년간 국정과 국제사회의 한국 평가 등을 종합해본 결과 목전에 다다라 있고,문턱에 와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이같이 말했다. 허원순 기자 huhws@hankyung.com

한국경제 | 2005.01.04 00:00

지은희 "대통령의 투철한 인권의식 존경"

... 장관은 4일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에게 가장 고마운 것은 투철한 인권의식"이라고 말했다. 지 장관은 이날 오후 세종로 정부청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사회적 파장이 있는성매매방지법과 호주제 폐지 등은 국정 최고통치자의 신념 없이는 힘들다"며 "까다로워서 사람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노 대통령을) 존경하고 좋아한다"고 밝혔다. 그는 "노 대통령은 소외된 자에 대한 마음 깊은 애정이 있고, 손해가 짐작되는데도 원칙을 지킨다"며 "많이 도와줬고, 여성부가 ...

연합뉴스 | 2005.01.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