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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표현장] 순조롭게 투표 진행

      각 투표소마다 른 아침부터 가족단위로 투표를 하러 나온 유권자들의 모습 눈에 많 띄었고, 유권자들은 투표를 마친후 소중한 한표 한표들 모여 비전있고, 활력있는 대통령 탄생하기를 바라는 마음을나타냈다. 서울 노원구 하계2동 ... 말했다. 부인과 함께 투표를 하러온 대학강사 김승윤(31.서울 서초구 잠원동)씨는 "부인과 각 후보의 장단점에 대해 야기를 나눴지만 선택은 각자의 결정에 맡기기로했다"면서 "밀린 일을 한 뒤 선거개표방송을 시청할 계획"라고 말했다. ...

      연합뉴스 | 2002.12.19 00:00

    • [개표현장] "새정치 갈망하는 국민들의 승리"

      "노무현후보가 온갖 어려움을 딛고 사실상 당선 확정된 것은 새로운 정치로의 변화를 갈망하는 국민과 부산시민의 승리입니다" 19일 오후 10시 개표율 70%를 넘어 서면서 노무현후보의 당선 확실시되자 조성래 민주당 부산선거대책위원회 ... 선거의 승리는 국민과 부산시민들 함께 만들어낸 감동적인 승리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조위원장은 "노후보는 대통령으로서 국민들에게 약속했던 국민통합과 깨끗한 정치를 반드시 만들어 나갈 것"라고 말했다. 또 문재인 부산선대위본부장도 ...

      연합뉴스 | 2002.12.19 00:00

    • 盧당선자, 충남 자민련 텃밭서도 고른 지지

      제16대 대통령으로 민주당 노무현(盧武鉉)후보가사실상 당선된 가운데 자민련의 텃밭인 충남 곳곳에서도 노후보가 고른 지지를 받았다. 19일 충남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날 오후 11시 현재 개표 결과(개표율 99.3%), 노무현 후보 46만9천968표(52.1%), 회창 후보 37만1천608표(41.2%)로 도내15개 시.군 가운데 예산, 홍성을 제외한 13개 시.군에서 노 후보가 앞섰다. 자민련 김종필 총재의 고향이자 오랜 텃밭인 부여의 ...

      연합뉴스 | 2002.12.19 00:00

    • 하이닉스 차등감자 公約 '복병' .. 大選후의 금융현안 처리

      대통령 선거가 끝남에 따라 금융계 현안으로 걸려있는 조흥은행 매각과 하이닉스반도체 처리가 어떻게 결론날지 관심이다. 금융계에선 대선이란 불확실 변수가 제거된 만큼 들 현안 처리에 속도가 붙어 연내 마무리될 것이란 전망 지배적이다. 그러나 일부에선 조흥은행 매각이나 하이닉스 감자와 관련된 민주당 대선 공약 영향을 미쳐 두 문제의 처리가 상당히 지연되거나 방향 바뀔 가능성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조흥은행 매각의 경우 정부와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

      한국경제 | 2002.12.19 00:00

    • 대구 최종 투표율 69.2%로 잠정 집계

      제16대 대통령 선거를 마감한 결과 대구지역 투표율은 69.2%로 잠정 집계돼 비교적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9일 오후 6시까지 대구지역에서 투표를 한 유권자 수는 잠정 집계결과 모두 126만4천396명으로 전체 확정선거인 수 182만7천162명의 69.2%였다. 는 지난 97년 15대 대선의 지역 최종투표율 80.7%와 14대 대선때 76.2%에 비해 7-11%포인트 가량 낮은 투표율이지만 2000년 총선 ...

      연합뉴스 | 2002.12.19 00:00

    • [개표현장] "노 후보 끝까지 역전승하려나"

      제16대 대통령선거에 대한 방송3사의 출구조사결과 발표부터 한나라당과 민주당 충북선대본부는 희비가 교차했다. 도지부에서 TV를 시청하던 도지부 당직자들은 회창 후보가 출구조사결과 근소한 차로 뒤지는 것으로 발표되자 도저히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었으나 개표가 시작되면서 줄곧 앞서가자 "출구조사에서 밝혀내지 못한 `숨어있는 5%'를 찾아냈다"며반겼다. 그러나 시간 갈수록 격차가 좁혀지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반면 민주당은 출구조사에서 ...

      연합뉴스 | 2002.12.19 00:00

    • 백화점에 '산타마을 있네'..크리스마스 5일앞...색행사 '풍성'

      경기도 고양시에 사는 주부 김미선(32)씨는 번 주말엔 가족과 함께 백화점에 가기로 했다. 커다란 크리스마스 트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크리스마스를 손꼽아 기다려온 아이들을 위해 선물도 마련할 생각이다. 백화점 패션몰 등 유통업체들 김씨와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벤트를 준비해놓고 있다. 대통령선거도 끝났고 젠 그동안 주눅들었던 연말 분위기를 본격적으로 띄우겠다는 속내가 확연하다. 볼 만한 공연과 직접 직접 참여할 ...

      한국경제 | 2002.12.19 00:00

    • [투표현장] 배 타고 대청호 건너 투표 참여

      대청댐 건설로 육지 속의 섬 된 충북 옥천군군북면 막지리 주민 20여명 오전 9시께 배를 타고 군북면 제3투표구인 구건리 마을회관을 찾아 투표했다. 하루 4차례 운항하는 4.2t급 철선으로 폭 1㎞의 대청호를 건너 면소재지를 오가는 마을 50명의 주민들은 오전 10시까지 20여명 투표를 마쳐 50%대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수길(59)씨는 "대통령을 뽑는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일찍 아침밥을 먹고 동네 주민들과 함께 ...

      연합뉴스 | 2002.12.19 00:00

    • 盧 "공조는 대국민약속"

      ... 후보는 19일 국민통합 21정몽준(鄭夢準) 대표의 지지철회에 대해 "저와 통합21 정 대표간 공조는 대국민약속"라며 "국민에 대한 약속 일부 오해 때문에 파기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라고 말했다. 노 후보는 정 대표와의 ... 당황스럽다"며 뜻을 밝혔다. 그는 "오해는 풀릴 것이고 공조는 유지될 것이며, 오해를 풀기 위한 노력은 계속될 것"라면서 "우리는 공조를 유지하며 대통령선거를 승리로 끌 것"라고 강조했다. 그는 통합 21측 자신의 대북관련 ...

      연합뉴스 | 2002.12.19 00:00

    • [21세기 첫 선택-노무현] 통합정당 추진 .. 향후 전망

      노무현 당선자의 승리로 막을 내린 번 선거는 향후 정국에 엄청난 파장을 몰고올 것으로 보인다. 당장 민주당은 현 지도부의 총 사퇴를 시발로 노무현 당선자 인맥 중심으로 대대적인 재창당 작업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선거에 ... 대대적인 정계개편으로 치달을 가능성도 적지 않다. ◆ 민주당 재창당 =당내 세력 판도는 물론 정치권 구도에 대격변 예상된다. 당의 중심에 섰던 동교동계와 김대중 대통령 측근들 2선으로 물러나고 노 당선자 측근그룹 당의 전면에 ...

      한국경제 | 2002.12.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