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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가스케치> 청와대 "대통령 심기 쾌청"

    청와대는 2일오전 김영삼대통령 주재하는 수석비서관회의를 갖는 것으 로 추석연휴 후의 업무를 시작. 날 회의에서 관계비서관들은 추석연휴동안 예년에 비해 사건사고가 비교 적 적었고, `국군의 날''행사를 계용대에서 열어 일반인에 피해를 거의 주지 않았다고 보고. 또 주돈식 정무수석비서관은 "매년 추석때 의원들 지구당에 2,3천개의 선물을 돌렸으나 올해는 일체 돌리지 않았다"고 설명. 김영수 민정수석비서관도 "예년에는 동사무소 소방서 ...

    한국경제 | 1993.10.02 00:00

  • "국방장관 담화는 국민군 선언 명확히 한것"...청와대

    청와대의 한 고위관계자는 2일 권영해 국방장관의 특별담화문 발표와 관련, "김영삼 대통령 국군의 날 치사를 통해 신한국 군 원년을 선언했는데 번 담화는 그 연장선상에서 군 스스로 국민군으로의 선언을 명확히 한 것"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군 문민정부 수립후 계룡대에서 3군합동으로 국군의 날 행사를 한 것은 순수한 국민군으로 명예를 되찾은 것 "라고 의미를 부여하고 "앞으로 군은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게 될 것"라고 ...

    한국경제 | 1993.10.02 00:00

  • 2단계 정부조직 개편 빠르면 12월 초에 단행 ..총무처 밝혀

    지난 6월 보류됐던 2단계 정부조직 개편 빠르면 오는 12월초에 단행될 전망이다. 또 23개 정부투자기관에 대한 통폐합 등 운용 개선방안도 4.4분기중 최종 확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총무처는 2단계 정부조직 개편의 사전준비를 ... 알려졌다. 정부는 와는 별도로 23개 정부투자기관의 통폐합을 포함한 운용개선 방안도 올 4.4분기중 최종 확정,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연내 시행할 방침 다. 정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민간 기업에 비해 방만하게 운영되고 있는 ...

    한국경제 | 1993.10.02 00:00

  • 2단계 정부조직개편 12월초 단행...투자기관 통폐합방안도

    지난6월 보류됐던 2단계 정부조직개편 빠르면 오는 12월초에 단행될 전 망이다. 또 23개 정부투자기관에 대한 통폐합등 운용개선방안도 4.4분기중 최종 확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총무처는 2단계 정부조직개편의 사전준비를 위해 ... 그동안 의 종합적인 정비 방안을 경제기획 원을 중심으로 검토해왔었다"며 "빠르면 내달중 최종안을 확정,연내에는 를 적용하게될것"라고 밝혔다. 와관련,경식부총리는 정부투자기관의 정비계획을 가까운 시일내 김영 삼대통령에게 ...

    한국경제 | 1993.10.02 00:00

  • 국회,4일부터 22개 기관에대한 국정감사 돌입...20일간

    ... 국감은 정부 각부처와 산하기관 자치단체 정부투자기관등 총 3백55개 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번 국감에서는 그동안 단행된 개혁및 사정, 금융실명제 대책 , 한.약분쟁, 경부고속전철사업, 구소련에 대한 경협차관, ... 민주당은 새정부 개혁추진의 문제점을 중점적으로 부각시키 고 율곡사업 12.12사태등 주요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해 전직대통령 등 주요인사들을 증인으로 채택할 것을 요구할 방침이어서 감사초 반부터 여야간 논란 예상된다. 그러나 민주당의 ...

    한국경제 | 1993.10.02 00:00

  • "국민의군대로 도약하는 첫해될것"...김대통령국군의날치사

    김영삼대통령은 1일 "나라를 지키는 일은 우리 모두에게 내려진 지상명령" 라면서 "우리 안보는 우리 스스로 지켜야 하며 힘 있어야 평화를 지키 고 민족자존을 보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대통령날 오전 계룡대에서 거행된 제45주년 국군의 날 행사에 참석 ,치사를 통해 "북한은 심각한 식량난으로 주민들은 끼니를 잇지 못하고 있 는데도 군비를 더욱 증강하고 있으며 최근에 또 휴전선부근에 무기를 집중 배치하고 있다"면서 헙법 부여한 ...

    한국경제 | 1993.10.01 00:00

  • 김영삼대통령,현재현동양그룹회장과 오찬

    김영삼대통령은 28일 현재현동양그룹회장을 청와대로 초청,오찬을 함께하며 실명제등 경제현안에관해 의견을 나누었다. 김대통령자리에서 "낙후된 금융산업을 선진화시키는데 현회장 앞장서 달라"고 당부하고 "실명제는 선진화로 가는 조치인만큼 반드시 성공할 것"라고 강조했다. 현회장은 에대해 "당초 실명제 실시가 발표됐을때는 모두가 놀라고 불안해했으나 번 후속조치로 모든면에서 안정되고 있는것 같다"며 "부패구조가 없어져야 경제가 회복된다는 ...

    한국경제 | 1993.09.29 00:00

  • < 정가스케치 > 기택대표 회견 례적 높 평가

    청와대관계자들은 `과거청산유예''를 내용으로 한 기택 민주당대표의 28 일 기자간담회에 대해 "미래지향적이고 전진적인 회견"라며 긍정적으로 평가. 한 고위관계자는 날 "야당은 지금까지 과거에 지나치게 매달려 국정을 ... 당장은 시원하다 고 생각하지만 결국 정권을 주는데는 주저하게 된다"며 생산적인 여야관계 를 강조. 한편 김영삼대통령은 추석 사흘연휴기간중 국군의 날인 10월1일만 제외하 고 일체의 행사없 쉴 예정. 청와대측은 "틀동안 대통령동정에 ...

    한국경제 | 1993.09.29 00:00

  • "경제 회생에 역점,실명제 대체입법 관철"...민주대표

    기택 민주당대표는 28일 "민주당은 향후 국정운영에서 경제활성화에 최 대의 역점을 둘것"라고 말하고 과거청산보다 민생등 경제문제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표는 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번 정기국회에서 금융실명제대체입법 을 반드시 관철시킬 것"라며 "대체입법을 추진할때 경제정의와 경제활성 화가 조화를 루도록 하되 둘다 어렵다면 음성자금 산업자금화되는 경제 활성화쪽에 비중을 두겠다"고 말했다. 대표는 김영삼대통령 대체입법에 ...

    한국경제 | 1993.09.29 00:00

  • "개혁, 중단없 지속"...김대통령, "경제전쟁 승리위해"

    김영삼대통령은 27일 "최근 일부에서 정부의 개혁의지가 마치 후퇴한것처 럼 야기하고 있는데 는 잘못된것"라며 "임기내 중단없는 개혁정책을 펼쳐갈 것"라고 밝혔다. 김대통령날 오후 청와대에서 출입기자들과 다과회를 갖는 자리에서 말하고 "세계 각국 벌이고 있는 경제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라 도 써 은 살을 도려내는 개혁은 계속할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또 "지난번 국회연설에서 화해와 전진이란말을 썼지만 는 ...

    한국경제 | 1993.09.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