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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조조정중인 자동차부품 제조업종 등이 인하됐다. 반면 의료업종은 의약분업으로 비용측면에서 혜택을 입어 방사선과를 제외하고 모두 올렸다. 문) 표준소득률은 어떤 절차에 따라 조정되나. 답) 국세청은 생산과 재고, 출하지수, 경상이익률, 업종별 부도율,상공회의소 BSI(경기실사)지수 등 각종 업종별 경기지표와 앞서 신고된 소득세 관련 분석자료를 면밀히 검토한다. 필요할 경우 전국적으로 소득률 표본조사도 실시한다. 전산분석과 표본조사 결과, 지방청 실태파악 내용 ...

한국경제 | 2001.04.04 00:00

... 12월 결산법인은 모두 5백10개로 이 가운데 관리종목이거나 결산기 변경기업,감사의견 적정이하 기업 등 26곳은 이번 분석에서 제외됐다. 코스닥기업들은 지난해 매출이 크게 늘어났지만 수익성 지표들은 오히려 나빠졌다.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은행 카드업종이 적자에서 플러스 13.7%로 돌아선데 힘입어 1.8%포인트 높아진 6.5%를 기록했다. 그러나 금융업을 제외할 경우 4.4%로 1.5%포인트 낮아진다. 전체 매출액 순이익률은 2.4%로 0.6포인트,매출액 경상이익률은 ...

한국경제 | 2001.04.04 00:00

... 안에 들었다고 발표했다. 쌍용정보통신은 지난해 5,048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매출순위 8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영업이익 468억원 4위, 경상이익 437억원 3위, 순이익 298억원 3위를 기록했다. 또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율은 9.3%로 10위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증가율과 매출증가율도 각각 5위, 6위를 기록했다. 쌍용정보통신은 "국방, 텔레콤 시스템통합(SI), 네트워크 통합 등 주력 사업을 특화시킴으로써 관련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전략이 주효했다"고 ...

한국경제 | 2001.04.04 00:00

지난해 12월 결산 상장법인(제조업 4백96개사)은 1천원어치의 제품을 팔아 36원의 순이익을 남겼다. 그러나 자기자본 이익률(ROE)은 은행금리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순이익 중 삼성전자의 순이익이 69%나 차지해 편중 현상이 극심했다. 특히 현대그룹의 막대한 적자는 전체 순이익을 갉아먹는 주범으로 작용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와 정보통신 업종의 실적이 크게 좋아졌다. 12월 결산 상장법인의 지난해 재무구조는 다소 악화됐다. ...

한국경제 | 2001.04.04 00:00

... 고객의 업그레이드 수요도 대폭 늘어났다. 또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솔루션 부문의 매출이 늘어나면서 전체적인 수익성이 향상되고 있다. 매출원가율은 1999년 61%에서 2000년 43%로 대폭 줄었다. 이에 힘입어 영업이익률은 14.5%에서 18.9%로 껑충 뛰었다.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점도 이 회사의 미래를 밝게 해주고 있다. 1996년부터 외국 현지의 판매망과 조직을 확보하는데 주력한 결과 최근 미국의 NISD(연방표준기술연구소)와 ...

한국경제 | 2001.04.03 00:00

... 내용을 보면 자본은 전년보다 25조2천억원이 늘어난 반면 부채는 18조3천억원이 줄었다. 이에 따라 부채비율도 2백18.7%에서 1백71.2%로 낮아졌다. 경영실적은 99년 13조7천억원 적자에서 2조1천억원의 흑자(당기 순이익률 0.5%)로 돌아섰다. 그러나 삼성을 제외한 4대 그룹의 부채비율은 높아졌다. 특히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현대는 부채비율(3백29.3%)이 전년(1백52.0%)보다 2배 이상 높아졌다. LG도 1백47%에서 1백66%로 높아졌고 ...

한국경제 | 2001.04.02 00:00

... 수도 6백24개로 전년보다 80개사가 증가했다. 특히 삼성과 SK의 계열사는 각각 19개와 15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0대 그룹의 부채비율은 1백71.2%로 전년보다 47.5%포인트 감소했다. 또 매출액 대비 당기순이익률도 0.5%를 기록, 전년의 적자(-3.4%)에서 흑자로 전환됐다. 한편 30대 그룹에 남게 된 쌍용(12위)과 고합(30위)은 지난달까지 해소하기로 한 계열사간 채무보증을 아직 해결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상헌 기자...

한국경제 | 2001.04.02 00:00

... 13조1천8백36억원으로 배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증가율을 부문별로 보면 게임,온라인교육 등 멀티미디어콘텐츠 분야가 1백14%로 가장 높았던 반면 컴퓨터 주변기기,통신서비스 부분은 하위권을 기록했다. 또 매출액대비 영업이익률 증가는 멀티미디어 부문이 19.3%로 가장 높은 증가치를 보였으며 통신서비스(6.7% 증가),소프트웨어(6.5% 증가) 부문이 뒤를 이었다. 지난해 IT기업의 직원 1명이 이룩한 매출액은 평균 4억3천7백90만원이었으며 직원 ...

한국경제 | 2001.04.02 00:00

... 상환연기로 단기 유동성 위기는 넘겼으나 CB의 주식전환에 따른 물량부담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전환가가 현재 주가수준인 4,500원대를 넘기기 어려울 것이며 이 가격에 5,000만 달러 전액이 전환청구될 경우 모두 1,444만주의 물량부담이 생긴다고 분석했다. 또 올해 매출증가율 정체과 영업이익률 하락, 워드시장에서의 경쟁격화로 영업전망이 크게 개선되지 않을 것이라며 매도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04.02 00:00

퇴출 0순위 기업에서 3년 만에 상장기업 중 영업이익률 1위 업체로 탈바꿈한 한국전기초자의 극적인 재기 스토리가 책으로 발간됐다. 한국전기초자는 오는 4월3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지난 3년간의 뼈를 깎는 구조조정과 성공담을 엮은 ''우리는 기적이라 말하지 않는다''의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이 책은 지난 3년 동안 알짜기업으로의 성공적인 변신을 이룩해낸 한국전기초자 임직원의 현장보고서다. 지난 97년 ''도저히 살아남을 수 없다''며 파산선고를 ...

한국경제 | 2001.03.3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