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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결산 코스닥 200社 실적 중간분석] '눈길끄는 기업들'

      ... 신장세가 가장 두드러졌다. 1999년 2천만원을 조금 웃돌던 매출은 지난해 20억원으로 무려 9천1백85% 늘었다. 벤처기업 투자지분을 대거 처분한 데 따른 것이다. CBF기술투자를 비롯 창투사 대부분은 지난해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이 높았다. 우리기술투자가 86.6%인 것을 비롯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이 50%를 넘는 곳이 수두룩하다. 1백원어치를 팔아 50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남겼다는 얘기다. 지난해 코스닥시장 급팽창으로 신규업체 등록이 늘면서 출자 지분을 ...

      한국경제 | 2001.03.22 00:00

    • 정유업계, 지난해 2천1백44억원 적자...사상 최대 규모

      ...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반면 정유 5사의 지난해 매출 실적은 43조4천9백31억원으로 99년(31조1천3백93)억원보다 39.7% 늘어났다. 국제유가 상승에 따라 국내 기름값도 올랐기 때문이다. 산자부는 이에 따라 국내 정유사들의 매출액 대비 이익률은 0.5%로 국내 에너지 공기업(1.5%~7.8%)과 세계 5대 정유회사 평균 매출이익률(7.8%)에 크게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김수언 기자 sookim@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03.22 00:00

    • "휴맥스 영업이익률 증가, 매수유지" - LG투자증권

      LG투자증권은 21일 위성방송수신기 업체 휴맥스가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을 높이면서 매출 및 영업이익 목표를 달성해나가고 있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적정 주가는 2만1,000원으로 제시했다. 휴맥스는 올해 매출을 약 60% 증가한 2,273억원, 영업이익은 46% 많은 474.7억원을 낼 것으로 LG투자증권은 예상했다. 올들어 지난달까지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40%, 영업이익은 423% 늘었다고 LG투자증권은 전했다. 한...

      한국경제 | 2001.03.21 00:00

    • 작년 정유사 적자 2천100억 사상최대

      ... 외화부채가 많은 정유업의 특성상 작년말 급격한 환율상승으로 막대한 환차손을 입은데다 군납 유류 입찰담합에 따른 공정거래위 과징금 부과 등 영업외 손실이 증가한데 따른 것으로 산자부는 분석했다. 이에 따라 국내 정유사들의 매출액 대비 이익률은 0.5%로 국내 에너지공기업(1.5%~7.8%)과 세계 5대 정유회사 평균 매출이익률(7.8%)에 크게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 정유사의 자기자본비율은 99년 37.1%에서 35.1%로 낮아졌고 부채비율은169%에서 ...

      한국경제 | 2001.03.21 00:00

    • '자사주 소각' 테마로 뜬다..내달부터 이사회 결의로 가능

      ... 아세아시멘트 사조산업 등도 10% 이상 주가가 올랐다. 일은증권은 △투자활동에 필요한 것 이상의 현금흐름을 가진 회사 △부채비율이 지나치게 낮은 회사 △대규모 CB(전환사채) 전환이나 스톡옵션으로 주가희석이 예상되는 기업 △ROE(자기자본이익률)가 높고 전통 산업군에 속한 회사 등이 자사주 소각이 유리하다고 분석했다. 일은증권은 자사주 소각이 가능한 기업으로 거래소시장의 대림산업 디피아이 청호전자통신 SK글로벌 퍼시스 코오롱 등을 꼽았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한국기술투자 코리아나 ...

      한국경제 | 2001.03.21 00:00

    • 코스닥 71 경계 횡보세…상위종목 하나둘 반등

      ... 자사주매입 공시를 냈던 엔씨소프트가 1.24% 상승세로 돌아섰으며 한통프리텔, 한통엠닷컴, 옥션, 주성엔지니어링 등도 1% 안팎의 상승률을 기록중이다. 특히 엔씨소프트, 한통프리텔, 옥션 등은 지난해 결산실적 분석 결과 각각 영업이익률 1위, 영업이익증가율 1위, 매출증가율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유통서비스업, 금융업, 기타, 벤처업 등이 여전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제조업과 건설업이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하한가 ...

      한국경제 | 2001.03.21 00:00

    • 동원증권, "한세실업 등 환율상승 수혜주 유망"

      ... 8개 업체가 달러/원 환율이 10% 상승하면 매출은 9.4% 늘어나 금년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16.4% 증가해 달러화기준 매출 증가율을 상회할 것으로 봤다. 또 판매마진도 높아져 매출총이익은 24.3% 증가하고 이에 따른 매출총이익률은 지난해 대비 0.7%p 상승한 13.3%로 예상했다. 영업이익은 26.5%증가하고 매출영업이익률은 0.4%p 높아진다고 분석했다. 업체별로는 과테말라에 공장을 증설한 한세실업이 34.8% 매출증가를 보이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나타낼 ...

      한국경제 | 2001.03.20 00:00

    • [종목고르기] (증권사 추전) 경기방어.배당유망株 관심

      ... 동원증권이 추천한 전기초자는 수익성이 뛰어난 평면 유리벌브의 수요 증가로 고수익성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신영증권은 인지컨트롤스에 대해 자동차 경기가 호조를 보이고 있는데다 안정된 원가구조를 갖추고 있어 매출액과 영업이익률이 양호하게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동양화학은 최근 중국산 소다회 반덤핑 관세 연장에 따른 수혜와 제철화학과의 합병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고 대신증권은 분석했다. 증권사들은 환율 상승으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

      한국경제 | 2001.03.19 00:00

    • [아더 앤더슨 보고서 '대우차 해법'] 공장 절반 줄이면 산다 .. 분석

      ... 생산능력을 1백5만대에서 56만대로 줄이고 인력 감축을 제대로 수행할 경우 대우차의 시장 가치는 기대 이상으로 나온다. 보고서는 앞으로 부평공장 폐쇄 등 ''다이어트'' 기간을 2년 정도로 잡고 오는 2003년부터는 대우차의 영업이익률이 7.9%, 공장가동률은 81.1%에 이를 것으로 분석했다. 이는 작년에 사상 최대의 실적을 올린 현대자동차와 비슷한 수준이다. 따라서 대우차는 규모의 경제라는 관점에선 ''홀로서기''가 어렵지만 GM 같은 큰손이 탐낼 가치는 ...

      한국경제 | 2001.03.15 00:00

    • "신한銀, 현대지원 부담작다"..한화證, 추가상승 전망

      ... 13%(1천7백원)나 급락해 현대그룹으로 인한 주가 하락 요인이 주가에 이미 반영됐다는 게 한화증권의 설명이다. 실제 이날 신한은행 주가는 전날보다 5.86% 오른 1만1천7백50원을 기록했다. 한화증권 임일성 애널리스트는 "자기자본이익률과 순자산가치를 고려한 신한은행의 적정주가는 최소 1만8천5백94원,최대 2만9백34원으로 추정된다"며 "현재의 주가는 적정 평균주가 대비 62%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03.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