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스티브 잡스 추도식, 美 스탠퍼드대서 열려

대학 교회서 철통보안 속 진행…'5중 신원 확인' 삼성 이재용 사장 참석…애플-삼성 특허전쟁 해법 제시 여부 관심 애플의 공동창업주 고(故) 스티브 잡스의 추도식이 16일 오후(이하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소재 스탠퍼드대학 내 교회에서 정보기술(IT)업계 명사들과 고인의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2시간30분간 비공개로 거행됐다. 이날 추도식은 경찰과 애플 보안요원들이 대거 동원돼 철통보안 속에 이뤄져 언론의 취재조차 원천 봉쇄됐으며, 참석자들도 ...

연합뉴스 | 2011.10.17 00:00

이재용 "잡스는 힘들 때 위로해준 친구…경쟁자이지만 情 들어"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과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의 16일(현지시간) 회동에 전 세계 IT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외형상 스티브 잡스의 추도식을 빌린 것이지만,실질적으로는 공식 회동으로 봐야 한다. 최대 관심사는 6개월째 벌이고 있는 특허전쟁이 '의제'로 다뤄질 것이냐다. ◆팀 쿡,왜 초청했을까 이 사장은 16일 밤 추도식 참석을 위해 출국하며 잡스와의 추억을 기자들에게 얘기했다. 이 사장은 "잡스는 성격이 급하고 ...

한국경제 | 2011.10.16 00:00 | 이태명

삼성-애플, 타협점 찾나...이재용, 잡스 추도식 참석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이 한국시간으로 내일 새벽 미국 스탠퍼드 대학에서 열리는 스티브 잡스 추도식에 참석합니다. 이 사장의 이번 미국 방문은 팀 쿡 애플 CEO의 초청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추도식 이후 양사간 별도 회동이 이뤄질 가능성이 큽니다. 이 사장과 팀 쿡 CEO는 삼성전자와 애플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특허소송을 상호 취하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팀 쿡이 이 사장을 초청한 것은 삼성전자가 ...

한국경제TV | 2011.10.16 00:00

이재용-팀 쿡, 특허분쟁 후 첫 만남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과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17일 미국에서 만난다. 스마트폰 · 태블릿PC 시장 주도권을 놓고 9개국에서 치열한 특허 다툼을 벌이는 두 회사 최고경영진의 만남에서 어떤 얘기가 오갈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삼성전자와 애플의 극적인 타협 가능성도 나온다. 이 사장은 17일 오전(미국 시간 16일 오후)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열리는 애플 창업주 스티브 잡스의 추도식에 참석하기 위해 16일 밤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

한국경제 | 2011.10.16 00:00 | 이태명

이재용, 애플 초청으로 잡스 추도식 참석…특허전쟁 변수?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이 미국에서 열리는 애플의 공동 창업주 스티브 잡스 추도식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 사장은 현지시간으로 16일 밤 미국 스탠퍼드 대학에서 열리는 스티브 잡스의 추도식에 애플 최고경영자인 팀 쿡의 초청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안팎에선 이에 따라 특허 소송으로 갈등이 최고조인 시점에 팀 쿡이 이 사장을 직접 초청한 만큼 추도식 이후 양사 최고 경영진 간 별도 회동이 이뤄질 가능성이 제기되는 ...

한국경제 | 2011.10.16 00:00 | uone

'뿌리깊은나무' 한석규 보필하는 집현전 꽃미남 친위대 대거 등장!

[오선혜 인턴기자] 세종(한석규)이 만든 집현전의 꽃미남 학자들이 대거 등장했다. 10월13일 방송된 SBS 대기획 '뿌리깊은 나무'(김영현, 박상연 극본/ 장태유 연출)에서는 세종의 명으로 집현전 학자들과 조말생(이재용)을 비롯한 조정의 대신들이 마주 앉아 '부민고서금지법'에 대해 경연을 벌였다. 이어 세종은 백성들이 수령을 고소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부민고서금지법)을 없애는 것이 어떠하냐며 대신들과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이에 대신들은 부민고서금지법의 ...

한국경제 | 2011.10.14 00:00

'뿌리' 조진웅, 또 마주친 채상우 눈빛에 움찔 "어린놈이 살기가…"

... 무휼(조진웅)이 똘복(채상우)의 살기에 움찔했다. 10월13일 방송된 SBS 대기획 '뿌리깊은 나무'(김영현, 박상연 극본/ 장태유 연출)에서는 정도광(전노민)을 구하란 이도(송중기)의 명을 수행하기 위해 자객의 복색으로 조말생(이재용)과 정도광을 쫓던 무휼이 똘복과 마주쳤다. 숲 속에 들어서 인기척을 감지하던 무휼은 뒤에서 칼을 들고 덤비는 똘복을 한방에 날려버렸다. 허나 똘복은 무휼의 일격에 칼이 부러져 상처를 입고도 독기어린 눈빛으로 무휼을 쏘아봤다. 이에 ...

한국경제 | 2011.10.14 00:00

박주미 6년만의 MC 복귀

박주미가 이재용 아나운서와 함께 2011 세계 식량의 날 특집 MBC기아대책 나눔 캠페인 STOP HUNGER의 공동 MC를 맡았다. 지난 7월에 종영한 KBS2 드라마 사랑을 믿어요로 안방 컴백을 마친 박주미는 이번 기아대책 나눔 캠페인을 통해 진행자로서의 역량을 발휘할 예정. 특히 박주미가 프로그램 진행을 맡는 것은 지난 2005년 KBS 이홍렬, 박주미의 여유만만 이후 6년여만의 일이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박주미가 ...

한국경제TV | 2011.10.14 00:00

'뿌리깊은나무' 송중기, 백윤식보다 먼저 정기준 구해와 "무휼 출동"

...오선혜 인턴기자] 이도(송중기)가 무휼(조진웅)에게 정기준을 구하라 명했다. 10월12일 방송된 SBS 대기획 '뿌리깊은 나무'(김영현, 박상연 극본/ 장태유 연출)에서는 상왕의 밀명을 받아 정기준 부자의 행적을 쫓던 조말생(이재용)이 정도광(전노민)의 덜미를 잡았다. 이에 이신적(안석환)이 고해바치기 전 이미 태종(백윤식)의 동태를 꿰뚫고 있던 이도는 무휼에게 "아바마마의 조선엔 그 자가 없어야 하고 나에겐 그 자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연통이 오는 즉시 ...

한국경제 | 2011.10.13 00:00

'뿌리깊은나무' 전노민-채상우, 뒤바뀐 밀본과 유서 '운명의 고리 되나?'

... 연출)에서는 도담댁(송옥숙)의 명으로 반촌 창고에 갇혀있던 똘복이 가까스로 탈출해 문성공의 사당으로 도망쳤다. 이에 똘복의 뒤를 쫓던 도담댁의 심복 끝수(허준석)와 수하들 또한 정도전의 사당으로 향했고 몰래 정도광을 치려던 조말생(이재용) 무리와 얼떨결에 마주쳐 대치했다. 결국 두 무리의 싸움으로 소란스러워진 틈을 타 도담댁은 정도광을 탈출시켰고 똘복도 기회를 엿봐 달아났다. 하지만 도망치던 똘복은 정도광과 맞닥뜨리자 그를 밀어내고 밀본지서가 실린 말을 훔쳐탄 ...

한국경제 | 2011.10.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