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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 "與, 청문회 정정당당하게 임하라"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15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인사청문회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그는 “여당이 청문회 파행을 유도하고 있다”며 “꼼수 쓰지 말고 정정당당하게 임하라”고 촉구했다. 강은구 기자

      한국경제 | 2025.07.15 18:17 | 강은구

    • 임광현 "세무조사 정치적 중립 지킬 것"

      임광현 국세청장 후보자는 15일 “세무조사는 정치적 중립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법과 원칙에 따라 투명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 후보자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국세청의 정치적 중립성이 무너지면 국세 행정의 신뢰가 훼손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임 후보자는 세무조사 방식을 납세자 친화적으로 바꾸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그는 “국세청 세무조사팀이 ...

      한국경제 | 2025.07.15 18:08 | 김익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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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윤철 "배당확대 위한 세제 지원 필요"

      ... 세제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 경제에 대해선 “복합적, 구조적 위기”라며 “구조개혁을 통한 체질 개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구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질의 서면 답변서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구 후보자는 배당소득 분리과세가 ‘부자 감세’ 아니냐는 지적에 “문제점을 보완하면서도 자본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살펴보겠다”고 ...

      한국경제 | 2025.07.15 18:08 | 김익환/이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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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관 "반도체·2차전지에 '한국판 IRA' 도입"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사진)가 반도체와 2차전지 산업에 대해 ‘한국판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으로 불리는 생산세액공제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17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제출한 서면 답변서에서 “통상 리스크 최소화를 위해 경쟁국에 뒤지지 않는 인센티브 등 전략적이고 적극적인 정부 주도의 산업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생산세액공제는 국내에서 특정 제품을 ...

      한국경제 | 2025.07.15 18:08 | 하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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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원전 외쳤던 김성환 "원전·재생에너지 믹스"

      ... 주의자’로 분류된 김성환 환경부 장관 후보자가 “재생에너지와 원전을 섞어야 한다”는 입장을 15일 밝혔다. 김 후보자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원전 추가 건설도 필요하다고 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화석연료 사용량을 최대한 줄이는 ‘탈탄소 사회’로의 전환이 굉장히 중요한 숙제”라며 “이를 위해서 재생에너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하는데 재생에너지에는 &lsquo...

      한국경제 | 2025.07.15 18:08 | 강현우/곽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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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규백 "5년 내 전작권 전환"…대통령실은 "安 개인의견"

      ... 않았다”는 입장을 냈다. ◇전작권 전환시기 두고 여권 내 ‘엇박자’ 안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이재명 정부의 국방 공약인 전작권 전환에 대한 국방부의 준비 현황을 밝혔다. 그는 전작권 전환 시 소요되는 ... 것”이라고 답했다. ◇한성숙은 “벤처 4대 강국 도약” 이날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에서는 이른바 ‘겹치기 근무’ 등 부당 급여 수령 의혹이 논란이 됐다. 권 후보자는 기업 4~5곳에서 ...

      한국경제 | 2025.07.15 17:57 | 배성수/정소람/민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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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교조도 '이진숙 불가론'…"지명 즉각 철회해야"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사진)를 둘러싼 교육 수장 자격 논란이 확산하는 가운데 진보 성향인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후보자 자진 사퇴와 대통령의 지명 철회를 촉구했다. 전교조는 이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하루 앞둔 15일 서울 창성동 국정기획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후보자는 교육주체들 앞에 설 자격이 부족하다”며 “스스로 물러나는 것이 최소한의 책임 있는 행동”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 ...

      한국경제 | 2025.07.15 17:57 | 이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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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선우 낙마 없다"…與, 온갖 논란에도 '엄호'

      ... 장관 후보자(사진)가 낙마할 정도는 아니라는 입장을 이어갔다. 보좌진 갑질 논란과 거짓 해명 등 제기된 의혹이 청문회에서 비교적 충분히 소명됐다는 것이다. 박상혁 민주당 원내소통수석부대표는 이날 한 라디오방송에서 “청문회 ... 후보자가 치명적인 결격 사유가 없다고 보면서도 여론 추이를 동시에 살피겠다는 방침이다. 대통령실은 강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이후 본인 소명 등을 들어본 뒤 적절성 여부 등을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여권 관계자는 통화에서 “강 ...

      한국경제 | 2025.07.15 17:56 | 최형창/김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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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종태 칼럼] '기후에너지부'가 걱정되는 이유

      ... 스스로 관을 떠나 기업으로 이직했다. 두산에서는 원전 세일즈 첨병으로 여러 수출 협상을 주도했고, 에너지 전문가로서 실력을 닦았다. 그의 산업부 장관 발탁을 두고 최적의 전문가를 뽑았다는 평이 뒤따른 이유다. 하지만 그가 국회 인사청문을 통과해 장관으로 취임할 때쯤이면 에너지 부문이 산업부에서 빠질 공산이 크다. 국정기획위가 짜고 있는 개편안에 따르면 어떤 식으로든 에너지는 산업부에서 떨어져 나갈 것이 확실하다. 환경부에 붙든지, 아니면 신설 기후에너지부로 이관되든지 ...

      한국경제 | 2025.07.1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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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경고 현실화?…'국민의힘 해산' 만지작거리는 與

      ... 심판 대상이 돼야 한다"고 했다. 국회 국방위원이기도 한 정 의원은 이날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도 같은 발언을 했다. 그는 "국민의힘 소속 수석당원이었던 윤석열이 내란 수괴(혐의)로 지금 감옥에 ... 지도부가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의결을 방해했다는 의혹 등도 수사 범위에 포함하고 있다. 내란 특검 과정에서 국민의힘 인사들이 비상계엄에 연루돼 있다는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정당해산심판 청구의 명분이 될 수 있다는 게 야권에 만연한 ...

      한국경제 | 2025.07.15 17:43 | 홍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