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신청을 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실행위의 한 관계자는 이와관련, "무작정 신청을 받을 경우 경호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면서 "따라서 일반국민중, 특히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해당계층을 대변할 수 있는 기관들과 참석대상을 협의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실행위는 취임식 행사에 해외 각국 주요 인사들의 참여를 추진함 으로써 취임식 행사의 대외이미지를 높일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13일자).

한국경제 | 1998.01.12 00:00

한나라당 서상목 의원은 미국 스탠퍼드대 교환교수로 활동하기 위해 오는 17일 출국한다. 서의원은 앞으로 3개월동안 스탠퍼드대에서 한국경제가 위기를 맞게된 원인과 해법 등을 강의할 예정이며 자신의 저서인 "한국 자본주의의 위기" 영역판도 출판할 계획이다. 서의원은 또 미국의회와 재계 유력인사들과도 만나 한국이 국제통화기금 (IMF)체제를 조기에 극복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13일자).

한국경제 | 1998.01.12 00:00

.서양화가 김경렬(42)씨가 10~25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상 (730-0030)에서 러시아 연해주주립미술관 초대기념 리뷰전을 갖고 있다. 지난해 10월 블라디보스토크 연해주주립미술관에서 초대전을 가져 호평을 받았던 김씨는 동양철학과 서양회화 예술의 전통을 결합한 독특한 풍경및 인물을 선보여온 작가. 홍익대를 졸업했으며 11회의 개인전과 1백50여회의 그룹전및 기획전에 참가해왔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12일자).

한국경제 | 1998.01.12 00:00

최광 보건복지부장관은 12일오후 과천청사 대회의실에서 "97서울국제 장애인복지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장애인복지발전 5개년계획"수립에 공헌한 자원봉사자 등 관련인사 46명을 표창했다. 안광구 한국표준협회장은 15일 오전7시20분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김원길 국민회의 정책위의장을 초청, "IMF 지원체제하의 새 정부 경제정책 방향"이란 주제로 최고경영자 조찬회를 연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13일자).

한국경제 | 1998.01.12 00:00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강신관)은 최근 부산시 남구 용당동 연수원 본관 입구에서 장승우 해양수산부차관 등 관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한국해기연수원과 한국어업기술훈련소가 통합돼 설립됐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12일자).

한국경제 | 1998.01.12 00:00

... 취임한 김태환 이사장은 김영삼대통령의 상도동 가신출신이고 지난 연말 임명된 최선정 이사장은 "공직자 골프사건"으로 한때 옷을 벗었던 복지부 고위공무원 출신이다. 금융전문가가 와서 제대로 추스리기에도 벅찬 판에 여전히 낙하산 인사가 존재하고 있다. 이같이 비효율적인 인적 구조는 연금운용에서 가장 중요한 "전문성"을 갉아먹고 있다. 27조3천억원에 달한 연금적립금중 공공예탁부문을 뺀 9조원에 달하는 돈이 비전문가들 손에서 좌지우지되고 있는 것이다. 직원 23명으로 ...

한국경제 | 1998.01.12 00:00

...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에도 이 행사에는 보스 워스 주한미국대사를 비롯한 외교 사절을 비롯, 시티은행 체이스맨하탄은행 등 금융기관 서울지사장 등 모두 2백40여명의 외국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내 인사로는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정몽구 현대그룹 회장을 비롯한 현대그룹 사장단들이 모두 참석하는 것은 물론 정부관계자와 신격호 롯데그룹회장 김상하 대한상의회장 박상희 기협중앙회회장 등 재계인사, 금융계 고위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주한 ...

한국경제 | 1998.01.12 00:00

... "중소기업"에 대비되는 "대기업"이라는 말을 씀으로써 "재벌"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없애고 대기업도 위기극복을 위한 고통분담의 동참자로 인식 하자는 뜻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런 용어정리가 있기까지 김당선자측은 잇달아 만난 외국인사들이 한결 같이 "재벌"이라는 말을 영어로 대체할만한 단어가 없다며 부정적인 의미로 그대로 쓰는데 "상당히 놀랐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당선자측은 역대정부가 애용했고 김당선자도 당선전까지 가끔 사용했던 "근로자"보다는 "노동자"라는 ...

한국경제 | 1998.01.12 00:00

안팎으로 거품을 빼자. 흑자에 떵떵거리던 방송사들도 IMF한파에 예외일수 없다. 방송사들은 올해 광고사정이 극도로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조직축소, 제작비 절감등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KBS는 인사제도 개혁을 비롯한 조직개편, 실행예산 5% 추가삭감, 외부인력 30%감축등으로 감량을 시도하고 있다. MBC의 경우 이득렬 사장이 신년사를 통해 초긴축과 내핍경영, 강도높은 경영혁신등 위기극복의 기본방향을 제시했다. 지난해말 ...

한국경제 | 1998.01.12 00:00

... 부재를 해소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미 유닛장들이 구체적인 성과를 내기위해 실천에 들어간 점만 보더라도 성과는 곧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유닛 조직은 기존 부조직과 무엇이 다른가. "조직만으로 따지면 한 조직내에서 인사 재무 생산 구매 등이 통합운영된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소프트웨어 측면으로 보면 개개인의 프로정신을 최대한 발휘시키기 위한 조직이다. 즉 유닛별로 모두 프로가 돼서 수익성을 내도록 강제하는 경쟁조직이다" -퍼포먼스센터의 ...

한국경제 | 1998.01.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