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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의 물류 자회사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지난 14일 성결대와 물류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사진)을 체결했다. 회사는 성결대에 ‘쿠팡 물류의 이해’ 교과목을 개설해 학생들에게 물류 현장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방학 때 쿠팡풀필먼트센터에서 인턴십 경험을 쌓고 정규직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한국경제 | 2025.07.15 18:13

한때 세계 시가총액 1위였던 애플의 주가가 지지부진하다. 월가에선 인공지능(AI) 기업 투자나 인재 영입에 적극 나서라고 압박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월가와 투자자 등으로부터 사업 전략 재편 등에 대한 압력을 받고 있다. 주가가 영 시원치 않아서다. 애플 주가는 올 들어 14.45% 밀렸다. 나스닥지수가 연초 이후 7.05% 뛴 것과 대조적이다. 애플이 AI 기업 인수나 지분 투자를 통해 AI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는 ...

한국경제 | 2025.07.15 17:59 | 선한결

...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나서고 있다. 서울시는 청년취업사관학교를 설립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직업교육을 제공하고 일자리까지 연계해 준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작년에만 AI, 빅데이터 등 110개 과정을 운영해 2800명의 디지털 인재를 배출하고 76.1%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과거에는 직업계고와 전문학교가 공부를 못해서 가는 곳이라는 인식이 있었지만 지금은 기술에 SNS 브랜딩이 더해지면서 자율성과 수익성을 갖춘 ‘잘나가는 ...

한국경제 | 2025.07.15 17:48 | 권용훈

최근 테크업계에서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의 ‘더 리스트(The List)’가 화제다. 이 리스트는 저커버그가 작성한 ‘영입하고 싶은 인재 명단’이다. 명단은 비공개지만 오픈AI, 구글 딥마인드 등에서 인공지능(AI) 모델을 만든 핵심 연구 인력들 이름이 올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부분 2030세대로, 선형대수학·통계학 등에 능통한 이들이다. 저커버그는 최신 AI 논문을 하나씩 ...

한국경제 | 2025.07.15 17:36 | 고은이

... 이사장 1명, 비상임이사 6명, 비상임감사 1명 등 총 8명이다. 임기는 2년이며, 2년 단위로 연임 가능하다. 자격 요건은 지방출자·출연기관법상 결격 사유가 없는 자로, 전략적 사고와 투자 관련 전문성을 갖춘 인재라면 국내외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8월 7일부터 14일까지 서울시청 금융투자과에서 받는다. 앞서 서울시는 재단 설립을 위해 시민 토론회 등을 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 5월 관련 조례가 시행된 이후에는 ...

한국경제 | 2025.07.15 17:28 | 권용훈

... 규제’가 쟁점으로 급부상했다. 여야는 외국인의 부동산 매입을 규제하거나, 사회보험료 미납을 막는 제도 마련을 주장하고 있다. 인구 감소에 직면한 일본은 성장을 위해 ‘관광 입국’, 해외 고도 인재 수용 등을 추진해 왔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5일 “과도한 규제는 성장에 역풍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니혼게이자이 등에 따르면 외국인 규제를 주도하는 것은 신흥 우익 정당인 참정당이다. 참정당은 ‘일본인 ...

한국경제 | 2025.07.15 17:01 | 김일규

... 받고 있는 학생들도 안정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학생들은 예비 의료인으로서 성숙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학업에 임하기를 바란다"며 "교육부는 훌륭한 의료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대학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31차 국무회의를 시작하며 "의대생들이 다행스럽게 학업에 복귀하기로 했다고 한다"라며 "교육 당국이 ...

한국경제 | 2025.07.15 16:28 | 고재연

... 전략을 동시에 챙긴다. 숫자만 읽던 CEO는 이제 기술의 흐름을 읽고, 그 안의 숨은 신호를 감지하는 사람으로 변하고 있다. 이 변화에 대해 메타의 저커버그는 못을 박는다. "CEO가 기술을 이해하지 못하고 이사회에 기술 인재가 한 명도 없다면, 그 회사는 기술 기업이라 불려선 안 됩니다.” 다행히 이런 변화는 한국에서도 감지된다. 한 포털 기업 CEO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연구소에 들러 엔지니어들과 기술 얘기를 나눈다. 첨단 제조업체의 수장은 ...

한국경제 | 2025.07.15 16:27 | 백승현

한때 세계 시총 1위였던 애플의 주가가 지지부진한 분위기다. 월가에선 인공지능(AI) 기업 투자나 인재 영입에 적극 나서라는 압박이 나오고 있다. 올 들어 주가 14% 하락, 시가총액 5280억달러 증발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최근 애플은 월가와 투자자 등으로부터 사업전략 재편 등에 대한 압력을 받고 있다. 경쟁사들에 비해 주가가 영 오르고 있지 않은 까닭에서다. 올들어 애플 주가는 14.45% 내렸다. 나스닥지수가 올초 이후 ...

한국경제 | 2025.07.15 16:24 | 선한결

... 중심지로 당당히 자리 잡았습니다.” ▷데이터산업의 최적지라고 강조해왔는데요. “전라남도는 RE100(재생에너지 100%) 실현이 가능한 청정에너지 기반에 안정적인 용수 공급이 가능하고 지진 안정성이 높은 데다 우수한 인재가 있는 데이터센터 구축의 최적지입니다. 이런 여건을 바탕으로 도는 장성 광양 해남 순천에 권역별 대규모 데이터센터 건설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해남 기업도시 솔라시도에는 2030년까지 15조원을 들여 3GW 규모의 &...

한국경제 | 2025.07.15 16:00 | 임동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