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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기업 하반기 일자리 3.2% 증가 공기업이 올 하반기에 지난해보다 많은 인원을 채용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공기업 42개사를 대상으로 하반기 채용계획을 조사한 결과, 올해 공기업 채용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늘어난 1천739명으로, 채용계획을 확정하지 않은 공기업을 감안하면 그 수가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2. 중소기업, 공개채용박람회 '외면' 중소기업들이 채용박람회를 외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한국경제TV | 2007.09.11 00:00

[코스닥시황] 미국發 고용 쇼크에 급락(마감)

코스닥지수가 미국발 고용 쇼크에 급락, 760대로 밀려났다. 10일 코스닥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15.13포인트(1.95%) 내린 760.72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지난 주말 미국의 일자리 감소가 예상보다 크다는 미 노동부의 통계가 나온 뒤 글로벌 증시가 동반 급락한 데 따른 영향으로 16.27포인트(2.10%) 내린 759.58로 출발한 뒤 기관이 매수 우위로 돌아서면서 낙폭을 다소 만회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34억원, 20억원어치를 ...

연합뉴스 | 2007.09.10 00:00

[Global Report-'포스트붐'이 뜬다] (2) 유럽판 디트로이트 '슬로바키아'

... 변호사 등 전문직 계층과 외국 기업 임원들이 '신흥 부유층'으로 등장,고급차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마렉 하바록크 세일즈 매니저)는 설명이다. 활발한 소비는 일부 상류계층에서만 나타나는 현상이 아니다. 외국 기업의 진출과 함께 일자리를 얻게 된 젊은이들은 과거 공산정권 시절 부모세대가 국가로부터 보급받아 20여년째 타고 있는 소형 스코다 차량을 물려받는 대신 은행에서 신용대출을 받아 폭스바겐이나 혼다 등 수입차를 구입한다. 시내 중심가의 영국계 할인점 '테스코' ...

한국경제 | 2007.09.10 00:00 | 유승호

[대통합신당주자 릴레이 인터뷰] (2) 정동영 후보 "호남은 결국 호남주자 선택할 것"

... 마련하고,6자회담 재개를 이끌었다. 특히 9·19 합의서는 차기 대통령이 실천해야 할 일종의 위탁 문서다. 설계도를 그린 사람이 잘 실천하지 않겠나. 개성공단 1개만 만들어도 25조원가량의 부가가치가 창출되고 남한에 10만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진다. 제2의 개성공단을 10개 만들 것이다. 이것이 한반도의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 개성공단을 만든 추진력이 국민에게 제대로 전달되면 국민의 폭발적 공감을 얻을 것이다." ―개성공단 건설에 노력한 건 인정하지만 너무 ...

한국경제 | 2007.09.10 00:00 | 이재창

[Global Focus] 서브프라임 파문 그린스펀이 원죄?

... 세계로 확산시키는 매개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평가됐다. 모기지회사들도 월가 투자은행 못지않은 책임이 있다. 모기지 조건을 대폭 완화하고 집값의 100%까지 대출해줌으로써 모기지 거품을 야기한 장본인이다. 이들은 '소득이 없고,일자리가 없고,재산이 없어도 대출받는 데 문제 없다(No income? No job? No assets? No problem!)'는 이른바 'NINJA 대출'까지 내놓았다. 신용평가사들도 '미필적 고의범'쯤은 된다. 이들은 모기지 담보증권의 위험을 ...

한국경제 | 2007.09.10 00:00 | 하영춘

[거래소시황] 미국發 '고용쇼크'로 1,830대 후퇴(마감)

... 유입되면서 오후 들어 낙폭을 줄였다. 증시 전문가들은 지난 주말 뉴욕 증시가 고용지표 부진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로 2% 가까이 급락하자 국내 증시의 투자심리가 급격히 냉각됐다고 설명했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8월 비농업부문 일자리 수는 4천개 줄어 2003년 8월 이후 4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를 나타냈다. 하루 만에 매도세로 돌아선 외국인은 1천692억원, 기관은 469억원 순매도를 기록한 반면 저가 매수에 나선 개인은 1천854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

연합뉴스 | 2007.09.10 00:00

증시 급락…금주에 넘어야 할 고비들

... 키워 오전 10시30분 현재 전날보다 62.17포인트(3.30%) 하락한 1,822.73을 기록하고 있다. ◆ 서브프라임사태발 미 경기부진 우려 확산..미국.유럽증시 급락 = 지난 주말 미국 노동부는 8월 미국 비농업부문의 일자리수가 4천개 줄었다고 발표했다. 미국 일자리 감소는 2003년8월 이후 4년 만에 처음으로 전문가들도 예측하지 못했던 일이어서 미국 시장의 타격이 컸다. 이에 따라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249.97포인트(1.87%) 하락한 13,113.38에 ...

연합뉴스 | 2007.09.10 00:00

[거래소시황] 미국發 '고용쇼크'로 62P 급락(10:00)

... 62.75포인트(3.33%) 급락한 1,822.15를 기록 중이다. 지난 주말 뉴욕 증시가 고용지표 부진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로 2% 가까이 급락하자 국내 증시의 투자심리가 급격히 냉각됐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8월 비농업부문 일자리 수는 4천개 줄어 2003년 8월 이후 4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를 나타냈다. 하루 만에 매도세로 돌아선 외국인은 547억원, 기관이 38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인 반면 저가 매수에 나선 개인은 682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

연합뉴스 | 2007.09.10 00:00

[Global Report-'포스트붐'이 뜬다] (2) 고성장 함께 인건비 급상승…인력난 우려

... 상승하고 있다. 현재 슬로바키아에서 근로자에게 지급되는 임금과 고용주가 부담하는 사회보험료를 합한 월 평균 인건비는 652유로.아직 다른 유럽 국가보다 낮은 수준이지만 2001년에 비해서는 75%나 높아진 것. 폭스바겐 등 외국 기업이 대거 진출해 있는 수도 브라티슬라바의 인건비는 월 950유로를 넘어섰다. 이에 따라 최근 슬로바키아에서 비숙련직 일자리는 인건비가 더 저렴한 불가리아나 루마니아 출신의 근로자들로 채워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한국경제 | 2007.09.10 00:00 | 유승호

[사설] (11일자) 실물로 번진 美 서브프라임 불안

... 폭으로 하락한 데 이어 한국 일본 등 아시아 증시도 어제 급락세를 면치 못했다. 증시 급락이 금융 경색(梗塞)으로 이어지면서 세계 경제에 주름살을 만드는 것은 아닌지 걱정스럽다. 이번 세계증시 급락은 미국 정부가 8월 비농업부문 일자리 수가 4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를 나타냈다고 발표한 점이 직접적 도화선이 됐다.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부실 사태가 실물경제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높아진 탓이다. 게다가 앨런 그린스펀 전 미연...

한국경제 | 2007.09.10 00:00 | 이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