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 시범단의서울파견을 부득이 당분간 미루지 않을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다음은 조선중앙방송과 평양방송이 보도한 조평통 대변인 담화 전문이다. 『지난 9월 북남 상급(장관급)회담이 재개된 이후 북남 사이에는 10월에만도 제6차 상급회담과 경제협력추진위원회 제2차회의, 금강산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2차 당국 회담이 열리게 되어 있다. 이와 함께 제4차 흩어진 가족, 친척 방문단 교환과 태권도시범단 서울방문 날짜도 다가오고 있다. 이러한 대화와 래왕(왕래)은 북남 ...

연합뉴스 | 2001.10.12 11:01

... 특히 군부 세력이 북한 군의 동향에 관한 대책을 논의하는 등 군의 대비태세, 출동태세를 더욱 강화할 것을 공언하고 있다며 이것은 "대화 상대방인 우리를심히 자극하는 위험한 행위로 된다"고 주장했다고 조선중앙방송과 평양방송이 전했다. 대변인은 그러나 제6차 남북장관급회담과 남북경제협력추진위원회 제2차회의,금강산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2차 남북당국간회담은 예정된 날짜에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선영기자 chsy@yna.co.kr

연합뉴스 | 2001.10.12 10:37

... 이날 보도했다. 대변인은 그러나 "대화와 협상을 발전시켜 나가려는 우리의 의지는 확고하고 일관하다"며 제6차 남북장관급회담, 남북경제협력추진위원회 제2차 회의, 금강산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2차 남북 당국간회담은 예정된 날짜에 진행될 것이라고 ... 당분간 미루지 않을 수 없게 됐다"며 "이에 대해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변인은 이어 제6차 남북장관급 회담 등 남북간 회담의 개최장소에 대해 "우리가 이미 제안한바 있고 안전성이 담보돼 있는 금강산지역으로 하는 것이 ...

연합뉴스 | 2001.10.12 10:16

... 통일장관 등 통일.외교.안보분야 장관들과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갖고남북문제, 미국의 반(反) 테러전쟁 지원방안, 상하이(上海)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대책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제 5차 남북 장관급 회담으로 조성된 대화분위기를 지속적으로유지.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방안을 비롯, 미국 주도의 반테러 국제연대 참여방안과재외국민 보호 조치, 군의 테러대비 태세 및 대미지원 방안 등에 대한 관계장관들의보고와 토론이 있었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1.10.12 09:55

... 통일부 장관은 12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집무실에서 방한중인 제임스 켈리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를 만나 현재 남북관계 상황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홍 장관은 켈리 차관보에게 최근 서울에서 열린 제5차 장관급회담 결과 및 후속조치와 금강산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위한 첫 남북 당국간 회담, 내주에 실시될 4차이산가족 방문단 교환 등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켈리 차관보는 남북 대화 재개에 대해 환영의 뜻을 전달하고 대북포용정책에 대한 미국의 ...

연합뉴스 | 2001.10.12 09:10

... 규모의 국내산 쌀을 차관형식으로 지원하는 것은 한나라당에서 먼저 제안한 것이며, 북한도 이에 대해 알고 있지 않겠느냐"면서 "대북 쌀지원에 대해 이견은 없었으며, 구체적인 규모 및 방식은 2차 남북 경협 이전에 통일부가 검토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날 회의에서는 제1차 금강산관광 회담결과, 이산가족 교환방문, 태권도 시범단 교환, 그리고 제2차 남북 경협추진위원회 및 제6차 남북 장관급회담 의제 등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한국경제]

한국경제 | 2001.10.11 11:08

... 한나라당에서 먼저 제안한 것이며, 북한도 이에 대해 알고 있지 않겠느냐"면서 "대북 쌀지원에 대해 이견은 없었으며, 구체적인 규모 및 방식은 2차 남북 경협 이전에 통일부가 검토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날 회의에서는 제1차 금강산관광 회담결과, 이산가족 교환방문, 태권도 시범단 교환, 그리고 제2차 남북 경협추진위원회 및 제6차 남북 장관급회담 의제 등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서울=연합뉴스) 김범현기자 kbeomh@yna.co.kr

연합뉴스 | 2001.10.11 10:32

통일부는 11일 오전 7시30분 국회 의원식당에서 민주당과 식량지원 등 대북현안을 놓고 당정협의를 갖는다. 홍순영(洪淳瑛) 통일부 장관은 이날 협의에 참석해 이산가족 방문단 교환, 제2차 남북경협추진위원회 개최 등 장관급회담 후속조치를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협의에서 당정은 북한의 식량지원 요청에 대해 정부 보유미 30만t과 옥수수 10만t을 지원하는데 의견을 모으고 야당인 한나라당과도 긴밀히 협의해 나갈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1.10.10 18:03

우리 국민들은 향후 대북정책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로 '남북 경제협력의 확대'(27.3%)를 첫 손가락으로 꼽았다. 지난달 개최된 5차 남북장관급 회담에서 경의선 복원 원칙에 합의하는 등 남북경협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 결과로 풀이된다. 또 북측과의 상호 보완적 협력이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이란 기대감도 담겨있는 듯 하다. '군사적 긴장완화와 평화체제 구축'(26.5%) 역시 남북관계의 주요 현안으로 지목됐으며, '이산가족문제의 ...

한국경제 | 2001.10.10 17:45

... 회담사무국 회담장에서 고문회의를 개최해 홍순영(洪淳瑛) 통일부장관으로부터 대북정책 추진현황을 보고 받았다. 홍 장관은 이 자리에서 제5차 장관급회담과 금강산관광 활성화를 위한 첫 남북당국간 회담 개최 결과를 상세히 보고하고 제4차 이산가족 방문단 교환행사 준비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남북 당국간 회담에서는 할 말은 하면서 상호이해를 증진시키는 패턴을 정립해 나갈 것"이라며 "대북정책 추진에 대한 국민적 지지를 확보하기위해 대북 설득을 통해 ...

연합뉴스 | 2001.10.09 0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