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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달 한미금융정책회의 개최 예상

    올린 위팅턴 미재무차관보가 9월말이나 10월초 비공식적으로 한국을 방문하고 싶다는 의사를 우리정부에 알려옴에 따라 내달초 한미금융정책회의가 서울에서 열릴것으로 예상된다. 이환균 재무부기획관리실장은 6일 위팅턴 차관보가 미의회에 제출해야할 국제경제환경및 환율보고서에 담을 한국관계자료 수집차 9월말이나 10월초 한국을 하루정도 방문하고 싶다는 서한을 지난 8월중순 자신앞으로 보내왔다고 밝혔다. 이실장은 이어 위팅턴 차관보의 주된 방한목적이 ...

    한국경제 | 1991.09.06 00:00

  • 내달초 한국-미국 금융정책회의 열릴듯

    올린 위팅턴 미재무차관보가 9월말이나 10월초 비공식적으로 한국을 방문하고 싶다는 의사를 우리 정부에 알려옴에 따라 내달초 한.미금융 정책회의가 서울에서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환균 재무부 기획관리실장은 6일 위팅턴 차관보가 미의회에 제출해야 할 국제 경제환경 및 환율보고서에 담을 한국관계자료 수집차 9월말이나 10월초 한국을 하루정도 방문하고 싶다는 서한을 지난 8월중순 자신앞으로 보내왔다고 밝혔다. 이실장은 이 서한을 받은 당시에는 ...

    한국경제 | 1991.09.06 00:00

  • 자동차보험 개선방안 놓고 손보업계 / 정부 이견

    자동차보험 종합개선대책을 둘러싸고 재무부와 손해보험업계가 큰 의견차이를 보이고 있어 보험요율 인상에도 불구하고 보험가입자에 대한 서비스의 질은 향상되지 않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6일 대한손해보험협회 및 손보업계에 따르면 11개 손보사 사장단은 지난 4일 손보협회에서 업계의 실무자들로 구성된 작업반에서 마련한 자보 경영합리화방안을 검토, 이를 재무부에 건의했으나 이 시안의 내용중 상당부분이 정부가 추진키로 하고 지난달 9일에 발표한 자보종합개선대책 ...

    한국경제 | 1991.09.06 00:00

  • 대일본 수출 촉진자금 대기업에 집중지원

    ... 대기업에 지원되는 무역금융( 달러당 평균 4백-6백원) 보다는 다소 낮은 수준인 달 러당 2백원 가량이 되고 일본에 수출할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들에 대해서도 비슷한 수준의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중소기업의 대일수출 지원대책으로는 무역금융 지원에서 신용대출의 경우 를 확대해주는 방안 등이 마련되고 있다. 상공부는 경제기획원, 재무부 등과 대일수출 촉진을 위한 특별자금의 조성 및 운용방안을 이달중 확정, 내달부터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경제 | 1991.09.06 00:00

  • 증권사들 런던현지법인 본격 설립추진

    주식시장 개방일정이 확정되자 증권사들이 런던현지법인 개설을 서두르고있다. 6일 증권업게에 따르면 이미 런던현지법인을 설립한 대신 럭키 동양에 이어 대우증권이 지난달 31일 재무부의 본허가를 받아 오는 17일 "대우시큐리티스 유럽 리미티드"로 명명된 런던현지법인을 개설할 예정이다. 또 쌍용은 내달15일,고려는 내달말,동서는 오는 11월초 각각 런던현지법인을 개설한다는 방침하에 재무부에 본허가를 요청할 예정으로있어 오는 11월까지는 전체 ...

    한국경제 | 1991.09.06 00:00

  • 연지급수입금융 최대한 억제

    정부는 국제수지 적자 방어를 위해 국내기업이 해외로부터 물건을 외상으로 구입하는 효과가 있는 연지급수입금융의 대상폭과 기간을 확대하려던 계획을 무기한 연기하는 한편 당분간 연지급수입금융도 최대한 억제키로 했다. 6일 재무부에 따르면 그간 미국정부의 강력한 요구에 따라 연지급수입금융(수입 유전스)을 확대하는 방안을 강구해 왔었으나 최근 경상수지 적자폭이 커지자 그같은 계획을 일단 무기한 연기키로 했다. 연지급수입금융이란 은행이 수입업자에게 ...

    한국경제 | 1991.09.06 00:00

  • < 1면 톱 > 외화예금 크게 늘어

    *** 8월말잔액 모두 12억5천만달러 *** "달러화로 예금해 놓자" 최근 원화의 평가절하로 달러값이 오르자 달러화로 예금하는 거주자외화예금실적이 큰폭으로 늘고 있다. 5일 재무부는 8월말현재 거주자외화예금이 잔액기준으로 9천1백28억원 (12억5천만달러)에 달해 작년말 현재의 3천6백95억원에 비해 2.5배(1백 47%증가)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거주자외화예금은 89년말 5천3백8억원을 기록한뒤 작년에 감소세를 보이다가 올들어 증가세로 ...

    한국경제 | 1991.09.05 00:00

  • 투신사에 신탁재산 운용지침 철져준수 지시

    ... 채권발행시장보다는 유통시장에서 고율채를 적극적으로 매입하고있는데 따른것이다. 정부는 5일 투신사 운용담당 상무들을 긴급소집,회사채운용자금의 50%를 인수시장에서 사용토록하는 회사채발행시장 인수비율과 월말잔고의 30%를 국채 공채 금융채등에 사용토록하는 국공채 보유비율등의 이행을 촉구했다. 재무부는 투신사가 이를 지키지않을 경우 매월 불이행액에 상당하는 통화채를 강제인수토록할 계획이며 아울러 점포신설등 각종 인허가시 불이익을 주기로했다.

    한국경제 | 1991.09.05 00:00

  • 평양 77그룹회의 참석위한 대표단 1진 출국

    평양에서 내주에 열리는 77그룹 아시아그룹 각료회의에 참석하기 위한 정부대표단 1진 5명이 북경을 거쳐 입북키 위해 5일상오 출국했다. 경제기획원, 외무부, 재무부, 상공부등 관계부처 실무자로 구성된 이들 대표단은 홍콩을 경유, 5일하오 북경에 도착, 교체수석대표인 박수길주제네바대사등 2명과 현지에서 합류해 6일하오 조선민항편으로 평양에 도착할 예정이다. 박대사등은 본회의에 앞서 7.8일 양일간 개최되는 실무회의에 참석, 이번 각료회의의 ...

    한국경제 | 1991.09.05 00:00

  • 시설재 구입위한 해외증권 발행 억제

    재무부는 국제수지적자 방어대책과 관련된 외화대출제도 축소운용 세부 방안으로 오는 6일부터 신규외화대출금(융자승인 기준)을 인하된 융자비율 조건으로 대출해 주기로 했다. 또 외화대출과 대체수요 가능성이 있는 외화리스 및 시설재 구입자금 조달을 목 적으로 한 CB(전환사채), BW(신주인수권부사채) 등 해외증권의 발행을 최대한 억제 키로 했다. 5일 재무부에 따르면 그러나 상공부장관이 고시한 첨단시설재 또는 국내에서 생 산이 불가능한 시설재의 ...

    한국경제 | 1991.09.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