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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 장병조는 89년 10월중순께 서울중구을지로1가 롯데호텔 양식당에서 한보그룹회장 정태수로부터 서울시에 압력을 넣어 공영개발과 구획정리의 절충식방법으로 택지를 공급할 수 있도록 방침을 변경 시켜 달라는 부탁과 함께 1백만원 자기앞수표 20장,2천만원을 건네받았다. 피의자는 또 90년2월초순께 정회장으로부터 자신이 맡고있는 서울수서 대치지구내 토지 5만여평에 대한 연고권을 인정해 우선 공급해 달라는 내용의 연합직장 주택조합의 민원을...

한국경제 | 1991.02.16 00:00

... 발본색원하고 주택가와 학원가 주변의 유해업소에 대한 전업을 유도해 범죄유발 환경 개선과 함께 불법주차등 선진교통질서를 정착시켜 새질서 새생활실천운동이 사회전반에 건전의식으로 확산, 일상 생활속에 정착되도록 하며 도내 9만2천가구 저소득층에 4백21억원을 지원, 자립의지 고취및 자활능력을 배양하는등 도민 복지 향상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 오는 93년까지 1백억원의 생활안정 복지기금을 조성, 올해 저소득층 1천8백89가구에 33억원을 지원해 자활기반을 다지도록 ...

한국경제 | 1991.02.06 00:00

...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농기계 수리 및 부품조달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농협의 농기계 수리센터를 확대 설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장관은 정부미 재고누적 현상의 해소를 위한 학교급식 확대와 관련, "학교급식의 확대를 위해서는 시설비 등 3천억원의 자금이 소요되므로 문교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해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특히 농촌과 도시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혜택이 가도록 이들 지역의 학교부터 우선 실시토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91.01.16 00:00

... 오는 2천1년까지 서울등 6대도시에 총 5백48.9km의 지하철을 추가로 건설하고 자가용 승용차의 과다이용을 억제할수 있는 종합적인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정부는 특히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확충을 위해 실업계 고교에 다니는 저소득층 자녀의 학비를 전액 국가가 지급해 주기로 했다. 이승윤 경제기획원장관을 비롯 이상희건설,김정수보사,임인택교통, 허남훈환경, 민경배보훈, 박세직서울시장등은 15일 상오 노태우대통령에게 합동으로 금년도 "국민생활과 환경대책"을 ...

한국경제 | 1991.01.15 00:00

... 예산으로 거택보호자 1명에 대한 월평균 지원액을 지난해 3만8천 7백74원에서 8.9% 증가한 4만3천5백45원으로,시설보호 대상자는 4만7천8백 78원에서 9.3%가 증가한 5만1천5백35원으로 각각 인상해 지원한다. 또 저소득층 자녀 가운데 실업계 중.고등학교에 다니는 4천1백64명에 14억7천4백만원을 들여 실업계 전학년 학비를 지원키로 했다. 이밖에 저소득층 자녀에 대한 직업훈련과 생활안정자금,자녀 장학금등을 각 구별로 매년 1억원 이상씩 조성키로 ...

한국경제 | 1991.01.13 00:00

... 확충된데 따른 것이며 특별회계는 자체사업 확충을 위한 공영개발 사업(8백72억원)과 상수도 사업(3백54억원) 확충등에 따른 것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올해 예산의 경우 지방의원 선거비등 지자제 관련 경비전액의 확보와 저소득층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확대, 도시교통난 완화와 지방도로망 확충, 불량 주거환경의 개선, 환경오염 방지 대책등에 중점을 두어 편성했다고 밝혔다. 금년도 인천시 및 6개 자치구의 주요 투자사업은 다음과 같다. 시본청 도로개설및 ...

한국경제 | 1991.01.04 00:00

... 전년도보다 22.1% 확대된 5조6천8백45억원, 특별회계는 11% 증가한 3조 9천3백7억원으로 편성됐다. 내무부는 새해 지방자치단체 예산은 지방의회의원선거비등 지자제실시 관련 경비 확보 도시및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 확대 도시교통난 완화및 지방도로망 확충 환경오염대책등에 중점투자 하도록 짜여져 있다고 밝혔다. 자치 단체별 예산규모와 주요 투자사업 내역은 다음과 같다. (단위 억원) 부산(11,902) 제2 도시고속도로건설(794) ...

한국경제 | 1991.01.03 00:00

... 편성됐다. 이같은 4개시.군의 예산은 모두 2천3백29억원 규모로 지난해 당초예산 1천8백3억원보다 29.1% 증가한 것. 제주도는 이에따라 수입대체작목개발에 8억9천3백만원, 농어촌개발및 소득증대 사업에 60억3천2백만원, 저소득층 생활보호및 도민복지향상에 46억2천9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는등 36건의 특수시책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지역균형개발에 1백38억1천8백만원, 주민숙원사업 해결에 2백13억7천1백만원을 투입하는등 모두 1백65건의 역점시책사업을 ...

한국경제 | 1991.01.03 00:00

*** 서울시조사,직장서 나이많다 난색표시 *** 서울시내 저소득층시민으로 일자리를 원하는 연령층의 대부분은 31세이상의 비교적 높은 연령층인 반면 일손을 구하는 직장과 가정은 대다수가 18-30 세의 연령층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서울시가 저소득층 직장얻어주기 시민운동으로 지난 9월30일부터 10월29일까지 한달동안 일할 사람을 구하는 가정 3만6천3백74세대와 2백명이하의 중소기업 1만6천9백78개소 그리고 ...

한국경제 | 1990.12.26 00:00

인천시는 내년에 예산 15억3천1백여만원을 투입,올해 21개 기관에서 배출한 6천여명보다 1천6백여명이 많은 7천6백여명의 기능인력을 양성키로 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사설학원에서 실시하던 저소득층 직업훈련을 내년부터는 공공 직업훈련기관에 위탁해 학원비 변태 지출등 말썽의 소지를 없애기로 했으며 인력이 부족한 가구제작,용접등 과목을 신설하는등 올해보다 4백80명이 많은 2천5백명을 양 성할 계획이다. 또 인천시내 7개 공업계 고등학교 ...

한국경제 | 1990.12.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