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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하합니다. 이를 통해 약 3만 3천 명이 6% 중반대 금리의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 조치는 가계대출 고객의 금융 부담을 줄이기 위한 신한표 상생금융 3탄의 일환입니다. 앞서 신한금융은 지난해 10월, 신한저축은행 우량 고객을 대상으로 신한은행 대환을 유도했고, 올해 6월부터는 숨은 금융자산을 찾아주는 상생금융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습니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 그룹 내 제주은행과 신한저축은행 등 각사 고객을 대상으로 같은 취지의 프로그램을 ...

한국경제TV | 2025.07.02 17:43

... 카드론 대출 규제 강화로 중·저신용자의 급전 창구가 막히는 부작용을 우려하고 있다. 카드론은 금리가 높지만, 심사 절차 등이 간단해 급전이 필요한 서민과 영세 자영업자가 주로 활용한다. 하지만 이번 대책으로 은행, 저축은행 등에서 이미 연 소득 수준으로 신용대출을 받은 경우 긴급 자금이 필요해도 카드론을 통해 돈을 빌리기 어려워졌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이번 대책으로 카드론까지 막힌다면 중·저신용자들이 불법 사금융으로 내몰릴 ...

한국경제 | 2025.07.02 17:28 | 장현주

... '스파크(Spark)'의 SPK 토큰 론칭, 그리고 기관급 신용 인프라를 제공하는 '그로브(Grove)' 도입을 공식 발표했다. 스파크는 스카이의 첫 번째 핵심 스타로 가상자산(암호화폐) 대출, 차입, 저축을 위한 탈중앙화 허브다. 이번에 출시된 SPK 토큰은 스카이 프로토콜 내 보상 토큰으로 활용된다. 또한 SPK 공급량의 65%가 커뮤니티에 할당될 예정이며, 스카이 측은 이를 통해 프로토콜 간 협업과 상호운용성을 한층 강화하고 토크노믹스를 ...

한국경제 | 2025.07.02 11:10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이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저축공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토스뱅크와 제휴한다고 2일 발표했다.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는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중기부·중진공·기업은행·하나은행이 협업해 출시한 정책금융상품이다. 출시 23일만에 가입자 1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현재 가입자 4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상품은 중소기업 ...

한국경제 | 2025.07.02 10:53 | 은정진

... 지난 1일부터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약 3만3000명(대출금액 약 3000억원)이 이자 부담을 줄일 전망이다. 신한금융은 헬프업 앤드 밸류업을 적용받는 고객들이 총 200억원가량의 이자를 절감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제주은행과 신한저축은행도 같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어 이자 부담을 줄이는 고객이 차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금융은 현재 신한저축은행에서 대출받은 뒤 금리가 더 낮은 신한은행 대출로 갈아타는 ‘상생 대환대출’(브링업 앤드 밸류업) ...

한국경제 | 2025.07.02 08:53 | 김진성

[2025 100대 CEO] 한국투자금융지주는 금융투자와 자산운용을 넘어 저축은행, 사모펀드(PEF), 여신전문업, 헤지펀드 운용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종합 금융그룹으로 성장했다. 이 그룹의 성장을 이끈 인물이 바로 김남구 회장이다. 업계에서는 실무 감각과 전략적 안목을 겸비한 금융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김남구 회장은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의 장남이다. 그러나 일반적인 2세 경영과는 시작부터 달랐다. 무급 항해사에서 ...

한국경제 | 2025.07.02 07:00 | 정채희

... 연체율은 작년 6월 말 3.56%에서 9월 말 3.51%, 12월 말 3.42% 등으로 소폭 하락 추세였지만 올 들어 다시 상승 전환했다. 계절적 요인과 더불어 연체율을 계산할 때 분모에 해당하는 대출 잔액이 줄어든 영향이다. 저축은행, 상호금융 등에서 집중 취급한 토담대 연체율은 지난 3월 말 28.05%로 급등했다. 작년 말 대비 6.34%포인트 올랐다. 토담대는 PF 사업 초기 토지를 담보로 대출하는 상품이다. 사업성으로 대출을 내주는 브리지론과 비슷한 성격이지만 ...

한국경제 | 2025.07.01 17:31 | 서형교

예테크(예금+재테크)족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내리자 은행권 정기예금 금리가 줄줄이 낮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저축은행의 예금 금리는 시장 상황을 역주행하고 있다. 저축은행이 수신 잔액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예금 금리를 잇달아 올리고 있어서다. 일부 저축은행은 ‘특판’ 고금리 상품을 내걸고 고객몰이에 나섰다. 1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국내 79개 저축은행의 평균 예금금리(1년 만기)는 연 ...

한국경제 | 2025.07.01 15:54 | 서형교

금융권에서는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고금리를 앞세운 다양한 수시입출식 통장(파킹통장)과 적금 상품을 출시했다. OK저축은행은 우대금리 조건을 충족하면 최고 연 20%대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소액 적금 상품을 내놨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최고 연 3% 이자를 매일 지급하는 파킹통장을 선보였다. 여름휴가를 맞아 일본 여행을 앞두고 있다면 신한카드가 출시한 특화 신용카드도 눈여겨볼 만하다.

한국경제 | 2025.07.01 15:31

OK저축은행은 매일 일정 금액을 적립하는 단기적금 상품 ‘OK읏수저적금’을 내놨다. 이 적금은 가입자가 5000원 또는 1만원을 선택해 30일간 매일 정액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본금리는 연 4%(세전 기준)이며 최고금리는 연 20.25%다. 30회차 전액 납입 시 우대금리가 최대 15.25%포인트 제공되며 마케팅 동의 시 1%포인트를 추가 적용받을 수 있다. OK저축은행 모바일 앱인 ‘OK저축은행’에서 ...

한국경제 | 2025.07.01 1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