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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호선전철 종로5가역에서 또 "사고"...오늘아침

      20일 오전6시54분께 성북역을 출발, 인천으로 향하던 지하철 1호선 제39호 열(기관사 나복수)가 종로5가역에 진입하다 전동차위의 집전기에서 강한 스파크와 연기를 일으키면서 운행을 중단, 이 열차에 타고있던 승객 1천여명 ... 있던 승객 강용운씨(30.인테리어업.성북구 종암1동 46의76)에 따르면 열차가 지하 종로5가역에 들어서는 순간 전동차위에 설치된 집전기와 전선사 이에서 갑자기 강한 스파크와 심한 연기가 발생하면서 곧바로 열차가 운행을 중단했다. ...

      한국경제 | 1991.12.20 00:00

    • 대우중공업 내년매출 1조2천300억 목표

      ... 책정했다. 이같은 매출목표는 올추정실적보다 20%가량 늘어난 것이다. 부문별로는 중장비를 올해보다 24%가량 늘어난 2천7백억원 산차를 35%증가한 2천1백억원으로 각각 정해 이부문에서의 대폭적인 매출신장을 예상하고있다. 철차는 1천9백억원 엔진은 1천6백억원 공작기계는 8백50억원 애프터서비스는 7백50억원으로 목표가 책정됐다. 대우중공업은 또 내년중 전동차생산력을 대폭 늘리고 콘크리트펌프트럭 대형크레인사업등에도 새로 참여키로했다.

      한국경제 | 1991.12.19 00:00

    • 전철 1호선 한밤중 1시간 40분간 운행중단

      14일 오후 9시50분께 서울 구로구 구로동 1의585 구로 전철역에서 서울지방 철도청 소속 인천발 의정부행 K248호 전동차가 역구내로 들어서는 순간 인 근 공사현장에서 끌어오던 전선이 전동차 전력공급선에 닿아 합선을 일으켜 전차선 전력공급이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 구로-시흥역과 오류-지하 서울역 구간의 1호선 전철 상하행선 운행이 1시간 40여분 동안 중단됐다. 이날 사고로 구로역을 향해 오던 상하행선 전철이 되돌아가 타고가던 승객 ...

      한국경제 | 1991.12.15 00:00

    • 서울시, 대학입시일 교통대책 마련

      ... 개인택시 부제운행을 해제 하고 지하철 러시아워 운행시간을 2시간 연장하며 혼잡이 예상되는 고사장 주변의 불법 주.정 단속을 강화하는 등 다각적인 교통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시험날 당일 개인택시 부제를 해제, 개인택시 운행대수를 ... 빈 태워주기 운동을 벌일 방침이다. 시는 이밖에 서울 지리와 대중교통수단 노선을 잘모르는 수험생을 위해 시내버스에 고사장 안내표시를 부착, 운행토록 하고 지하철전동차도 수시로 고사장 안내방송을 실시하도록 당부키로 했다.

      한국경제 | 1991.12.14 00:00

    • 철도청, 수도권전철 종합안전대책마련

      ... 2천3백78량의 전동차를 증강,모두 3천46대를 운영키로했다. 이 대책은 이와함께 원활한 량보수를 위해 현재 구로및 서울철도차량등 2개소인 량정비장의 시설을 대폭 확충하는한편 2005년까지 4천9백87억원을 들여 북부(의정부)남부(수원이남)분당 일산 안산 성북등 6개소에 새로운 량기지를 단계적으로 건설해나가기로했다. 또 령17년이상의 노후전동차를 대폭 대체하고 신호체계를 개선,전동차 운행간격을 1.5분으로 단축하는한편 보수방식을 ...

      한국경제 | 1991.11.21 00:00

    • 서울지하철 2호선 추가입찰...대우중공업등 3개사 선정

      총4백억원규모의 서울지하철2호선 추가차량 84량에 대한 입찰결과 대우중공업 현대정공 한진중공업등 3개사가 납품업체로 선정됐다. 15일 조달청에서 실시된 입찰에서 초파방식 2000계열전동차 28량은 현대정공에 1백27억8천2백만원으로 낙찰됐으며 초파방식 3000계열 전동차 36량은 대우중공업에 1백64억3천3백만원,직류저항방식의 제어전동차 20량은 한진중공업에 1백18억4천4백만원으로 각각 낙찰됐다.

      한국경제 | 1991.11.15 00:00

    • 한라중공업, 충북음성공장 완공...중장비시장공략 본격화

      ... 한라중공업은 11일 정몽국한라그룹부회장.최병권사장등 그룹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품출하기념식을 음성현지에서 가졌다. 이공장은 지난해12월에 착공,약11개월만에 준공됐으며 건평는 1만1천평규모다. 이공장에서는 엔진지게.전동지게.휠로더.굴삭기등 4개기종의 중장비를 생산하게 되며 년산능력은 6천3백대이다. 이같은 규모는 년산1천2백대에 머룰고 있는 기존 인천공장생산능력의 5배이상에 이르는 것이다. 한라중공업은 충북음성군소이면에 30만평규모의 부지를 ...

      한국경제 | 1991.11.11 00:00

    • 서울지하철 2호선추가차량 수주전

      ... 서울시지하철공사는 오는15일 조달청제조입찰실 에서 서울지하철2호선추가차량의 경쟁입찰을 실시키로 확정했다. 이번입찰은 량당낙찰가격이 평균4억6천만원선에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낙찰후 18개월이내에 납품토록 돼있다. 특히 이번차량은 ... 제어방식차량이어서 기존납품업체가 다소 유리한 입장에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84량은 쵸파방식3000계열전동차가 36량,쵸파방식2000계열전동차가 28량,직류저항방식의 제어전동차가 20량으로 각각 구성돼있다. 쵸파방식3000계열전동차는 ...

      한국경제 | 1991.11.10 00:00

    • 개봉역 사고관련, 신호공사 공사계장 구속

      개봉역 전동차 추돌사고를 수사중인 서울 구로경찰서는 8일 개봉역 진입 구간의 열 자동정지장치(ATS) 신호기를 잘못 설치한 철도청 서울전기 신호공사 사무소 공사계장 유춘영씨(52)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유씨는 진난달 27일 개봉역 전방 485m 지점 선로 위에 Y신호기(황색 주의신호) 를 설치하면서 전기회로 배선을 잘못 연결해 신호기가 작동불능 상태였는데도 사후 검사를 제대로 하지 않아 이번 사고를 유발시킨 ...

      한국경제 | 1991.11.08 00:00

    • 전동차 추돌사고 원인 과속운전/지상자 고장...신철도청장 발표

      지난달 30일 발생한 수도권 전철 개봉역의 전동차 추돌사고의 원인은 기관사의 신호무시에 의한 과속운전과 자동열차정지장치(ATS)의 선로상감응장치인 지상자(지상자)의 고장인 것으로 밝혀졌다. 신영국철도청장은 6일 "사고후 3례에 걸친 자체조사결과 문제의 구로 개봉역간 5번째 ATS지상자가 사고 다음날인 10월31일 상오 10 12시사이에 서울전기공사사무소 유춘영신호공사계장에 의해 보수된 사실을 확인해 사고당시 문제의 지상자가 작동되지 않았던 ...

      한국경제 | 1991.11.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