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이병규, 우승 한(恨)풀이…일본시리즈 27일 개막

... 6시15분 니혼햄 홈구장 홋카이도현 삿포로 돔에서 시작된다. 양팀은 2년 연속 일본시리즈에서 맞붙는데 지난해 1승4패로 패퇴한 주니치가 니혼햄에 설욕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주니치는 센트럴리그 2위에 그쳤으나 처음으로 도입된 포스트시즌에서 리그 우승팀 요미우리를 꺾고 일본시리즈 진출권을 따냈다. 니혼햄은 정규 시즌과 플레이오프 통합 우승을 차지한 퍼시픽리그 최강팀. 올해 인터리그에서도 니혼햄이 3승1패로 주니치를 앞섰다. 니혼햄이 1962년과 ...

연합뉴스 | 2007.10.26 00:00

-프로야구- SK 16안타 융단폭격…2패 뒤 첫 승

이혜천 빈볼 던져 양팀 몸싸움도 벌어져 초반 2연패를 당했던 `비룡'이 잠실벌에서 막강한 화력이 되살아나며 반격에 성공했다. 정규리그 1위팀 SK 와이번스는 25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07프로야구 한국시리즈(7전4선승제) 3차전에서 선발투수 마이클 로마노가 마운드를 지배하는 가운데 두산이 4개의 실책을 저지르자 장단 16안타를 몰아쳐 9-1로 대승을 거뒀다. 1,2차전을 모두 패한 뒤 적지에서 힘겹게 첫 승을 수확한 SK는 역대 한국시리즈에서 ...

연합뉴스 | 2007.10.25 00:00

프로배구 겨울리그 비디오 판정 도입 `대세'

12월1일 개막하는 프로배구 2007-2008 V-리그에 `비디오 판정'이 도입될 전망이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지난달 열렸던 KOVO컵 마산대회 때 심판 판정 논란을 최소화하려고 시범적으로 실시했던 비디오를 이용한 판독이 ... 판독 불가였던 4차례를 제외한 18차례 가운데 10차례는 판정이 번복됐다. 수용률이 56%에 이른다. 특히 정규리그 못지 않은 치열한 순위 다툼에도 판정 항의가 줄어 경기가 매끄럽게 진행됐고 심판들도 미처 잡아내지 못했던 세밀한 ...

연합뉴스 | 2007.10.23 00:00

이영표, 2연속 풀타임 출전…팀은 1-3 완패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는 이영표(30.토트넘)가 두 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이영표는 23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07-2008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원정경기에 왼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 교체 없이 90분을 모두 뛰었다. 지난 7일 리버풀전에 이어 정규리그 두 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이다. 이영표와 포지션 경쟁을 해온 가레스 베일이 ...

연합뉴스 | 2007.10.23 00:00

신한은행, 최고 연 6.5% 에스버드 정기예금 판매

신한은행은 10월 27일 개막되는 2007-2008 여자프로농구 리그에 맞춰 내일부터 11월 20일까지 '제6차 에스버드(S-Birds) 파이팅 정기예금'을 판매합니다. 이번 신상품은 신한은행 농구단 에스버드(S-Birds)의 우승을 기원하며 연 5.5%의 기본금리에 정규리그와 챔피언리그 우승에 따라 최고 연 6.5%의 금리가 제공됩니다. 가입대상은 개인과 개인사업자로 모집금액은 5백억원 한도로 인터넷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금액은 1인당 ...

한국경제TV | 2007.10.23 00:00

리오스 완봉 … 두산 먼저 웃었다 ... 한국시리즈 1차전 SK에 2-0 승

... 상승세를 탄 두산 베어스가 최후의 승부에서도 첫 판을 승리로 장식했다. 두산은 22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벌어진 2007프로야구 한국시리즈(7전4선승제) 1차전에서 선발 다니엘 리오스의 완봉 역투와 발빠른 이종욱이 그라운드를 휘저으며 정규리그 1위팀 SK 와이번스를 2-0으로 물리쳤다. 플레이오프에서 한화를 3승무패로 제압한 뒤 한국시리즈에서도 먼저 승리를 따낸 두산은 파죽의 4연승으로 고공비행을 계속해 2001년 이후 6년 만에 한국시리즈 정상에 오를 수 있는 유리한 ...

한국경제 | 2007.10.22 00:00 | 김경수

입단 51일만에 데뷔전 치른 이천수…펄펄 날며 팀에 활기 불어 넣어

...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평가했다. 이천수의 투입으로 페예노르트는 공격의 활로를 찾았고 결국 후반 32분 히오바니 판 브롱크호르스트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두면서 7승1패(승점 21)로 에인트호벤(6승2무.승점 20)을 누르고 정규리그 선두를 지켰다. 이천수의 데뷔전이 있던 21일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는 이천수, 이천수 데뷔전이 상위권에 위치해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을 나타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국경제 | 2007.10.22 00:00 | minniee

이승엽, 이번 주 왼손 엄지 수술

... 신문에 따르면 이승엽은 이번 주 도쿄 시내에서 왼손 엄지 인대에 메스를 댈 예정이다. 이승엽은 앞서 20일 센트럴리그 챔피언결정전이 끝난 뒤 한국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구단과 지정 병원 관계자가 만나 왼손 엄지 수술에 대해 논의를 ... 절개를 해봐야 정확한 상태와 치료 방법, 재활 기간 등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부상에 시달리느라 올 시즌 정규리그 타율이 0.274, 30홈런, 74타점에 그친 이승엽은 수술을 통해 문제의 근원을 도려내고 내년 2월까지 3개월 ...

연합뉴스 | 2007.10.22 00:00

이천수 네덜란드 진출 첫 데뷔전…감독ㆍ언론 모두 '잘했다'

... 상황을 봐 15분 정도 뛰게 할 것을 코칭스태프와 의논했다. 그러다 후반 15분 엑셀시오르의 밀집 수비를 풀 수 있는 해법으로 이천수를 선택한 것이 주효했다"며 설명했다. 이날 승리로 페예노르트는 7승1패(승점 21)의 성적을 거둬 정규리그 선두를 지켰다. 네덜란드 언론들도 이천수의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평가했다. 네덜란드 유력지 '텔레흐라프' 등 현지 모든 언론은 "이천수가 부지런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특유의 빠른 돌파와 정확한 킥력으로 페예노르트에서 활력소 역할을 ...

한국경제 | 2007.10.21 00:00 | minniee

페예노르트 감독 "기대에 부응해준 이천수 모습이 매우 기쁩니다"

네덜란드 프로축구 페예노르트의 베르트 판 마르웨이크 감독이 네덜란드 프로축구 리그 공식 데뷔전을 치른 이천수(26)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마르웨이크 감독은 21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 데퀴프에서 열린 2007-2008 시즌 정규리그 8라운드 엑셀시오르와 홈 경기가 끝난 직후 공영방송 NOS와 인터뷰에서 "올 시즌 8경기 가운데 제대로 공격이 풀리지 않은 가장 지루했던 경기였지만 이천수 투입으로 분위기가 반전돼 팀 공격이 살아나 다행이다"고 ...

한국경제 | 2007.10.21 00:00 | d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