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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는 구청을 방문한 주민이 공무원의행정사무 착오로 피해를 볼 경우 이를 보상해주는 `행정사무 착오 보상제'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상부서는 총무과나 기획예산과 등을 제외한 민원관련 20개 부서다. 구는 ▲정당한 사유없는 민원처리지연 ▲민원처리과정에서 공무원의 대가요구▲행정서비스 이행기준 미준수 ▲정정을 위해 방문요청 ▲두 번 방문요청 ▲사무착오 등 6가지 유형에 대해 5천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지급으로 피해를 보상할 계획이다. ...

연합뉴스 | 2005.01.12 00:00

... 거들었다. 박 대표가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장을 역임한 `정책통' 박세일 의원을 정책위의장에 기용한 것도 이념보다는 민생에 역점을 두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포석으로 해석된다. 한나라당은 향후 민생경제 살리기 등의 문제를 놓고 정책정당으로서의 변모를강조하면서 국가 선진화라는 `큰 틀'의 국가발전 방향도 제안하는 `두마리 토끼잡기'에 적극 나선다는 전략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박 대표와 당 민생대책위원회(위원장 김문수)를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는 `민생현장 투어'를 ...

연합뉴스 | 2005.01.12 00:00

... 취임식준비위원회로부터 초청장를 받은 이 수석부의장은 세계성공회협의회 상임위원으로 미국 정계에 지인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금은 감리교 신자로 알려진 부시 대통령도 결혼 전까지는 성공회 신자였다. 특히 18일에는 전세계 보수정당 모임인 국제민주연합(IDU) 부의장인 한나라당박 진(朴 振) 의원이 미 하원의장 초청으로 출국하고, 우리당 신계륜(申溪輪) 이종걸(李鍾杰) 이광재(李光宰) 이인영(李仁榮) 김태년(金太年), 한나라당 정형근(鄭亨根) 남경필(南景弼) 나경원(羅卿瑗) ...

연합뉴스 | 2005.01.12 00:00

... 12일 밝혔다. 최 실장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13일 당사에서 임 의장 기자회견을 위한 준비모임을 갖고 기자회견 내용과 방향에 대해 논의할 방침"이라며 "실용주의와 개혁의 병행 그리고 우리당이 올해를 `만나는 정치, 만나는 정당'으로 정한 만큼 민생현장에 대한 방문 등 현장정치도 강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당정은 오는 18일과 20일 그리고 24일 각기 임의장과 이해찬(李海瓚)총리 및 관계 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별 고위 당정협의를 잇따라 ...

연합뉴스 | 2005.01.12 00:00

... 저항의 정도가 과도했다면 폭행죄로 처벌할 수 있다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이용우 대법관)는 임의동행을 거부하는 과정에서 경찰에게 물리력을 행사한 혐의(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권모씨에 대해 정당방위를 이유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유죄 취지로 대전지법에 돌려보냈다고 12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연행과정에서 경찰을 밀치고 몸싸움을 한 행위는 부당한 법익침해의 방위를 위한 상당한 이유가 인정된다. ...

연합뉴스 | 2005.01.12 00:00

... 달한다며 "견해를 피력하려는 모든 이라크인들에게 무수한 기회가 주어진다"고 지적했다. 이런 가운데 선거를 앞두고 유세전에 돌입한 종파간 갈등도 고조되고 있다. 알라위 총리가 이끄는 집권 이라크민족화합(INA)당은 이날 시아파 정당들이 구성한 이라크 최대 정파 '유나이티드 이라크 연맹(UIA)'이 종교를 선전도구로 이용하는 불법 행위를 저질렀고 시아파 무장단체들이 유권자들을 위협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도 바그다드 남쪽 유시피야에서 승객을 가득 태운 미니버스 ...

연합뉴스 | 2005.01.12 00:00

... 생각하는 것은 오산이다. 개인 블로그나 카페에 저작권이 있는 콘텐츠를 업로드시켜놓는 행위는 이미 저작권자들의 저작권을 침해하는 불법 행위였고, 단지 새 저작권법은 실연자나 음반제작자 등으로 지적권자의 권리 폭을 확대한 것이다. 정당하게 음악 파일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한국음원제작자협회, 한국예술실연자단체연합회 등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이들 단체로부터음원 사용 허가를 받기 어려우므로 개인은 유료 음원을 구입해 사용해야 한다. 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 ...

연합뉴스 | 2005.01.12 00:00

... 위기상황에서 17대 총선을 앞두고 출범한박 대표 과도체제의 임무가 `구당(救黨)'이었고, 총선에서 원내 다수당의 자리를 빼앗긴 뒤 작년 7월 시작된 1기체제의 과제가 `새출발'이었다면 이번에 당 지도부에게부여된 특명은 `수권정당화'로 요약될 수 있다. 그러나 잇단 대선 패배이후 `10년 야당의 길'에 접어든 한나라당이 오는 2007년대선에서 정권을 되찾기 위해선 박 대표 2기 체제가 넘어야할 산이 적지 않다. 우선 당 내부적으로는 단합과 결속을 이끌어내는 ...

연합뉴스 | 2005.01.12 00:00

... 유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우리당 서울시당 주최로 개최된`대학생 정치아카데미' 강연에서 "우리가 목격하고 있는 정치는 `인질극 정치'이며,정치인들은 `지역몰표의 인질'"이라고 말했다. 유 의원은 "따라서 모든 정당이 모든 지역에서 비교적 고르게 득표하고 합당한수의 의석을 얻을 때 비로소 민생정치 시대가 열릴 수 있다"면서 "이를 더 수월하게만들기 위해서 정당지지율 그대로 의석을 나누는 독일식 선거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

연합뉴스 | 2005.01.12 00:00

... 신문선씨 등 체육계 주요 인사 30여명을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20일 국회도서관에서 고위당직자들과 체육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최규성(崔圭成) 사무처장은 회의에서 기간당원 모집현황과 관련해 "14만명을 넘어 20만명 목표는 무난할 것 같다"며 "현재도 2천명씩 매일 증가해 기간당원중심의 대중정당화 목표가 순조롭게 달성될 듯 하다"고 보고했다고 김 대변인이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재현기자 jahn@yna.co.kr

연합뉴스 | 2005.01.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