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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장전형(張全亨) 수석부대변인은 6일 총선D-100을 맞아 "17대 총선에서 현명한 국민은 정치권의 현안인 부패와 배신에 대해반드시 표로 심판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장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차떼기 정당과 총선용 반짝이 정당에게는 나라를 맡길 수 없다"며 "정통 민주세력인 민주당은 중도개혁정당으로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민생과 개혁을 주도하는 국민정당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강운태(姜雲太) 사무총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

연합뉴스 | 2004.01.06 00:00

... 노무현(盧武鉉) 대통령 후보를 밀었는데 당을 쪼개고 호남에 대해 서운하게 한데 대해 노 대통령을 대신해 사과한다"며 "노 대통령에 대한 서운한 감정과 미진한 부분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동영(鄭東泳) 후보는 "열린우리당은 전국정당을 지향하고 있는데 반해 민주당은 지역주의에 머무르고 있다"며 "11일 지도부 경선을 계기로 호남에서 지지율이 민주당을 앞지를 것이고, 4월 총선때 원내 제1당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장영달(張永達) 후보는 "호남이 이번 총선에도 ...

연합뉴스 | 2004.01.06 00:00

... 도의회 선거는 오는 3월 21일과 28일, 1,2차에 나눠 실시되며 유럽의회 선거는 6월 13일, 상원 선거는 오는 9월 예정돼 있다. 정치 분석가들은 이 선거들에 정권의 향배가 걸려있는 것은 아니나 중도우파 정권과 야권인 좌파 정당들에 차기 대선의 기상도를 가늠할 수 있는 시험대가 될 것으로 관측했다. 특히 1만5천여명이 숨진 지난해 여름 폭염 사태 이후 지지도가 급락한 장-피에르 라파랭 총리에게는 진퇴를 가름할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의회 선거 : ...

연합뉴스 | 2004.01.06 00:00

... 53.7%였고 '의정활동 무능력자'란 의견이 23.3%,'철새 정치인'이라는 대답이 13.8%로 뒤를 이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선거법 개정안에 대해서는 '시간이 지연되더라도 여야합의에 따라야한다'는 의견이 77.2%로 '조속한 표결처리'(16.8%)보다 훨씬 높았다. 정당 지지도는 한나라당(17.5%) 열린우리당(15.5%) 민주당(12.3%) 민주노동당(4.9%) 자민련(1.3%) 순으로 집계됐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01.06 00:00

... 의견을 밝힌 16.8%보다 월등했다. 선거관련 정치개혁과제를 묻는 질문에는 `관리당국의 감시권 강화'가 50%, `참정권 확대' 의견이 12.8% 등으로 나타나는 등 대다수 국민이 선관위 단속권 강화에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한나라당(17.5%), 열린우리당(15.5%), 민주당(12.3%), 민주노동당(4.9%), 자민련(1.3%) 순으로 집계됐다. (서울=연합뉴스) 김중배기자 jbkim@yna.co.kr

연합뉴스 | 2004.01.06 00:00

... 협의한 뒤 "테러 위협이 있으면 무장요원들을 기내에 배치하느니 비행을 취소하는 편이 낫다"면서 미국 정부의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밝혔다. 카르발호 국장은 "무장요원이 기내에 탑승하면 항공기의 안전이 위험에 처할 수있다는 생각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히고 "테러 위협 등 무장요원의 기내 탑승주장을 정당화해주는 구체적인 정보를 입수할 경우 비행 취소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리스본 AFP=연합뉴스) duckhwa@yna.co.kr

연합뉴스 | 2004.01.06 00:00

열린우리당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경선에서 전체 선거인단의 20%를 차지하는 개혁국민정당 출신들이 특정후보를 지지키로 입장을정리함에 따라 당의장 선출의 최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 당초 김원웅(金元雄) 전 대표와 김두관(金斗官) 전 행자장관으로 지지세가 나뉘었으나 두 후보 모두 예비경선에서 탈락하자 지지후보를 단일화해 다시 한번 세력화를 도모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수도권의 개혁당 출신 지구당 운영위원장 20여명은 최근 인천시내 한 음식점에서 긴급회동을 ...

연합뉴스 | 2004.01.06 00:00

... 전망이다. 또한 유권자들의 기존 정치권에 대한 엄중한 심판이 예상되는 가운데 각당은 새로운 변화의 흐름을 좇아 신진영입 및 공천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한나라당과 민주당 등 영.호남을 텃밭으로 하고 있는 주요 정당들이 공천과 내부 물갈이 논란으로 극심한 내홍을 겪고 있거나 겪을 조짐이고, 민주당과 열린우리당의 재통합론, 한나라당의 분열론 등이 선거전의 중대변수로 급부상 하면서총선전(前) 정치권 재편 가능성이 주목된다. 한나라당 최병렬(崔秉烈) ...

연합뉴스 | 2004.01.05 00:00

... 열린우리당이 지역구도 타파를 이유로 선거구제 개편을 주장하는데 내용을 들여다보면 열린우리당의 의석수를 늘려보자는 정략에 불과하다. 지역구도 타파는 단기적으로 인사탕평책과 지역균형발전정책으로 접근해야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우리정치가 정책정당, 이념정당으로 재편될 때 지역구도가 타파될 것이다. 서구 선진국처럼 좌-우, 보수-진보의 정책성향에 따라 정강과 정책이 분명한 정당이 만들어지고지역을 떠나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이 모여야 한다. --선거후 개헌론이 공론화될 가능성 ...

연합뉴스 | 2004.01.05 00:00

... 공천방안 등을 모색하는데 부심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각 당의 당리당략이 맞서 아직까지 공정한 경쟁의 룰을 정하는 선거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하고 있어 출마예정자들을 애타게 하고 있다. ◇각당 공천 일정 = 새해들어 각 정당은 총선에 출마할 후보자 공천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달내 여의도에선 공천신청서를 든 예비선량들이 각 정당마다 `물결'을 이룰 전망이다. 3일부터 후보자 공모에 나선 한나라당은 오는 11일까지 공모를 마친 뒤...

연합뉴스 | 2004.01.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