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사설] 지방선거전 본격화, 지역경제 살릴 후보 선택을

... 동시에 뽑는 만큼 국회의원선거에 못지않게 중요하다. 그런데도 이번 선거가 비례대표 의원들을 포함해 최대 8번의 투표권을 행사하는 1인8표제로 치러진다는 사실을 모르는 유권자들이 태반일 정도로 크게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 않을까 극히 우려스럽다. 지역살림을 제대로 챙기고 관리할 수 있는 단체장을 뽑지 않으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지역주민에게 돌아오게 됨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올해 지방 예산은 중앙정부 지출(292조8000억원)의 47.7%인 1...

한국경제 | 2010.05.13 00:00 | 문희수

교육감 선거도 시동…첫날 3.8대 1

... 등록을 마쳤다. 한편 그동안 학교운영위원회를 통해 간접 선출한 교육의원도 서울 8명, 경기 7명 등 시도별로 정족수의 절반인 4~8명을 주민이 직접 뽑는다. 교육감·교육의원은 1차 투표 대상으로, 투표용지에는 정당, 기호 표시 없이 추첨으로 정한 순서에 따라 후보자의 성명만 위에서 아래 순으로 기재된다. 투표용지 상단에도 `교육감, 교육의원 선거는 정당과 관련이 없습니다'라는 문구가 들어간다. 이처럼 정당 공천이 없어 교육감·교육의원 선거가 ...

연합뉴스 | 2010.05.13 00:00

[Cover Story] 투표의 숙명… 어떤 투표도 국민 의사 정확히 표현 못해

... 칼 포퍼는 "민주주의는 피를 흘리지 않고 선거를 통해 정부를 갈아치울 수 있는 체제"라고 칭찬하기도 했다. ⊙ 투표의 역설 하지만 민주주의는 출발부터 몇 가지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었다. 먼저 꼽을 수 있는 게 우민(愚民) 정치의 ... 체제하에서 주민의 선호가 다른 다수의 대안적 정책이 존재할 때 두 정당은 과반수의 득표를 위해 극단적인 사업보다는 주민의 중간수준의 선호사업에 맞춘 정강정책을 제시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를 '중위투표자 정리'(Median Voter ...

한국경제 | 2010.05.07 14:00 | 강현철

지방 선거 한 달 앞,“선거알바 해볼까?”

... 운전이 가능한 사람, 활동적인 사람, 법에 대한 사전 지식이 많은 사람 등을 선호한다. 공무원 및 통/반장 등 주민자치 위원회 위원, 지역단체 임직원 및 대표자 등은 지원할 수 없다.또 대한민국 국민이 아닌 경우 등 선거권이 없는 ... 틀어주는 노래들을 녹음하는 이색 알바도 있다.후보의 컨셉트에 맞는 목소리에 출중한 노래 실력까지 갖춰야 한다.또 투표일 전후에 할 수 있는 초단기 알바로 투표소 설치/철거 알바,투표소 출구 조사 알바,투표소의 투표사무원 등이 있다.근무기간이 ...

한국경제 | 2010.05.04 00:00

청양 구제역 나흘째…충남 예비후보 '속탄다'

... '얼굴'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사라졌기 때문이다. 더구나 얼굴이 거의 알려지지 않은 새내기 후보들은 "이러다가 주민들과 악수 한번 해보지 못하고 선거를 치르는 게 아니냐"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한나라당 ... 분위기를 전했다. 구제역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선거관리위원회에도 비상이 걸렸다. 구제역 파문이 장기화할 경우 투표율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선우 충남도선관위 관리관은 "2000년 18대 총선을 ...

연합뉴스 | 2010.05.04 00:00

[집중취재1] 벼랑 끝 고덕 2단지, 운명은?

... 보입니다. 김효정기자입니다. 기존 시공사 선정을 반대하는 비상대책위원회측 조합원들이 총회장 입구를 둘러싸고 다른 조합원들의 입장을 저지합니다. 조합장을 중심으로 한 주민 대표들은 인간바리케이트를 쳐 비대위측을 막습니다. 고덕주공 2단지 재건축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현장은 이렇게 투표를 강행하려는 이들과 이를 막기 위한 이들이 뒤엉켜 아수라장입니다. 주민간 욕설이 난무하는 것은 물론 자칫하면 대형 사고로 번질만한 아찔한 장면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

한국경제TV | 2010.05.03 00:00

"韓ㆍ中이 섬 뺏을지도"…日 폐쇄증 확산

... 핵심이다. 29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도쿄항에서 남쪽으로 358㎞ 떨어진 인구 167명의 낙도 아오가시마(靑ケ島) 주민들은 지난 1월부터 '국가멸망의 위험'이라거나 '외국인에 점령된다'고 적힌 이메일을 받기 시작했다. 여기서 외국인은 ... 쫓아내라"고 목소리를 높일 정도다. 섬을 뺏길지 모른다고 우려하는 이들은 극소수지만 재일동포 등 영주외국인에게 지방선거 투표권을 주는데 반대하는 이들은 꽤 광범위하게 퍼졌다. 43개 현의회 중 외국인참정권 부여에 반대하거나 "신중 대처할 ...

연합뉴스 | 2010.04.29 00:00

[조간브리핑]4월27일(화)-인플레 아시아 전역 확산…한국도 전염되나

... 시행론 '솔솔' -다시 오르는 연체율...은행들 "문제는 하반기" 삼성생명 우리사주 220배 대박 -홍콩 주민 "위안화 재테크가 최고" -美기업 대상…현지법인 둔 국내 30여 해운사 '불똥' -삼성생명 '트리거 효과'...부동자금 ... 연중최고 1752.20, 환율 연중최저 1104.10 -SKT '안드로이드'로 스마트폰 대반격 -한국, 세계은행 투표권 비중 16위로 껑충 -LG화학 '전기차 배터리' 유럽도 뚫었다 ▶ 머니투데이 -두번 웃는 외국인 투자자 ...

한국경제 | 2010.04.27 00:00 | cheol

아파트 동대표 주민투표로 선출

앞으로 아파트 동대표는 주민투표로 선출하게 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이같은 내용을 주요내용으로 한 '주택법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임기는 2년으로 하되 한번 더 연임할 수 있습니다. 또 관리주체는 다음연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해가 바뀌기 한달 전까지, 사업실적서와 결산서를 사업연도 종료 후 두달 안에 입주자대표회의에 제출하도록 의무화했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

한국경제TV | 2010.04.12 00:00

공동주택 관리 한층 투명해진다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주민투표 직선제 도입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등을 주민들이 투표로 뽑는 제도가 도입되고, 관리비 집행에 대한 회계감사를 외부 기관에 의뢰할 수 있게 되는 등 아파트 관리의 투명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 의뢰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또 그동안 동별 대표자 중에서 호선하던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 감사를 입주자가 투표권을 행사해 직접 선출할 수 있게 했다. 이는 기존의 선출 과정이 공정성이 떨어지고, 아파트 관리를 둘러싼 각종 ...

연합뉴스 | 2010.04.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