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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 99사이즈' 옷 백화점서 사세요 … 신세계 '디사이즈' 숍 오픈
최근 다이어트 열풍으로 젊은 여성들 사이에 '44''55' 사이즈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체형이 큰 여성을 위한 '77' 사이즈 이상 준명품급 '매스티지' 의류만 모아놓은 편집 매장이 백화점에 첫선을 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5일 30~40대 고객이나 체형이 큰 20~30대 젊은 층이 선호하는 빅 사이즈 유명 브랜드만을 한데 모아 판매하는 편집 매장 '디사이즈(desize)' 숍을 강남점에 연다. 이 곳에선 '앤디 앤 뎁'과 '쏠레지아''아이씨비' ...
한국경제 | 2006.08.22 00:00 | 김동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