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94년 가수 조용필씨(53)와 결혼한 재미사업가 안진현씨(54)가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에서 별세했다고 조용필씨 기획사인 YPC 프로덕션이 6일 밝혔다. YPC 프로덕션 관계자는 "안씨가 지난해 12월 미국 클리블랜드 병원에서 지병인 심장질환 수술을 받고 메릴린랜드주 자택에서 요양하다 상태가 악화돼 병원으로 후송하는 도중 심장마비로 운명했다"고 전했다. 조용필씨는 현지에서 장례식을 마친 후 오는 10일 귀국,강남성모병원에 빈소를 마련할 예정이다. 발인은 ...

한국경제 | 2003.01.06 00:00

서정욱 전 철강협회 부회장이 3일 오전 3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68세.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고인은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고 1963년 상공부 사무관으로 공직에 몸담았다. 이후 상공부 과장,특허청 기획관리관·국제특허연수원장·항공심판관,국제통상특별위원회 위원,한국철강협회 상근부회장 등을 지냈다. 동남아철강협회로부터 특별공로상,정부로부터 산업포장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이화자 여사와 아들 한석씨(삼성전자 IR팀 과장)가 ...

한국경제 | 2003.01.03 00:00

▶金鐵洙 前금호생명상무·鋼洙미국보잉이사·蘭姬양지병원산부인과과장 모친상·金喆洙전국중소병원협의회장,대한병원협회부회장·李正浩양지병원내과과장·張春吉재미큐완대표이사 장모상=31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590-2537

한국경제 | 2003.01.02 16:29

... 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미국 연방법관들의 보수(연봉)는 대법관(대법원장 제외) 18만4천달러(한화 2억2천만원), 항소법원 판사 15만9천달러, 연방지법 판사 15만달러 수준이다. 법관 보수는 올해 3.4% 인상됐다. 한편 지병을 갖고 있는 렌퀴스트 대법원장이 부시 대통령과의 이번 회동에서 내년 중 자진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는 일부 보도가 있었으나 백악관 관계자는 대법원장 사임문제가 논의되지 않았다고 부인했다. (워싱턴 AP=연합뉴스) oa...

연합뉴스 | 2002.12.31 00:00

... 이유에 대해 "이미 IMF가 치유됐고, 지탄의 정도가 비교적 낮으며 향후 경제발전에 동참할 기회를 줄 필요가 있다"고 말해 경제계에 대한화해에 우선순위를 뒀음을 분명히 했다. 그러나 김선홍.정태수씨에 대해서는 "고혈압과 당뇨 등 지병과 고령으로 수감생활을 감당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잔형집행을 면제했다"고 밝혀 다른 기업인들과 차이를 두었다. 이번 사면은 사형수, 공안사범, 외국인 범죄자를 대상에 포함시켜 `국민의 정부'가 주창해온 인권적 색채를 가미했다. 사형집행 ...

연합뉴스 | 2002.12.30 00:00

... 5명 △공안사범 40명 △선거사범 8명 △외국인 51명 등이다. 특별사면이나 복권이 되면 선거권이나 피선거권 등 공민권이 회복된다. 97년 기아차 부실경영 혐의로 재판을 받아 현재 형 집행정지 상태인 김선홍 전 기아회장은 지병과 70세의 고령으로 인해 수감생활이 어렵다는 이유로 잔형의 집행을 면제받았다. 한보그룹 부도사태를 초래한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80)도 횡령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아 병보석으로 풀려났으며 이번에 특별사면됐다. 조양호 대한항공 ...

한국경제 | 2002.12.30 00:00

... 조수호 전 한진해운사장, 조욱래 전 효성기계그룹 회장 등이 사면대상에 포함됐다. 법무부는 김진태.김인제.김장근.김동운씨 등 사형수 4명을 무기징역으로 특별감형했다. 형집행정지 중인 정태수씨와 김선홍씨 등은 심장질환 등 지병을 앓고 있고 70세이상 고령인 점 등을 감안, 잔형집행이 면제됐고 조양호씨 등 주요 기업인 12명은집행유예 상태로 IMF가 치유돼 경제발전에 다시 동참할 기회가 준다는 이유 등으로형선고실효 및 복권 혜택을 받았다. 사형수 4명의 ...

연합뉴스 | 2002.12.30 00:00

... 전했다. 검찰은 그러나 가혹행위 의혹과 관련해 `직접사인은 외상성 쇼크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는 국과수 법의학자의 소견에 대해 "사체의 멍은 사망전 3일 전후에 생긴 것이지만 구씨가 검거 뒤 후송까지 걸린 시간은 46시간이며 지병으로 피하출혈이 촉진되고 이것이 심해져 쇼크에 빠졌을 수도 있는 만큼 가혹행위에 의해 생긴 것으로 단정할 수 없다"며 내사종결 이유를 밝혔다. 구씨는 벌금 미납으로 지난해 11월 17일 울산구치소에 수감된 뒤 다음날 건강상태가 급격히 ...

연합뉴스 | 2002.12.30 00:00

김태윤 고려대 공대 컴퓨터학과 교수가 25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46세. 고인은 지난 81년 고려대를 졸업하고 미국 웨인주립대에서 전산학 석사를,어번대에서 전산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88년부터 고려대에서 강의를 시작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최미라 여사(45)와 1남1녀가 있다. 고려대 안암병원,발인 27일 오전 9시30분. 921-5299

한국경제 | 2002.12.26 00:00

... 탈당하고, 정계를 은퇴할 것"이라며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이 임기를마치면 같이 정치를 그만두겠다는 게 권 전 위원의 오랜 생각"이라고 말했다. 권 전 위원은 `진승현 게이트' 사건에 연루돼 지난 5월초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됐고, 지병이 악화돼 구속집행정지로 풀려났다가 최근 보석으로 석방됐다. 권 전 위원은 지난 7월 민주당 탈당 방침을 밝혔으나 실제 탈당 절차를 밟지는않았으며 재판 절차가 마무리되면 탈당과 정계은퇴를 함께 선언할 예정이다. 한 측근은 "권 ...

연합뉴스 | 2002.12.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