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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수드 자데 삼성애버랜드 상무 "내가 바로 유비무환 박사"

... 세계 최고의 자연재난 전문가가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바로 삼성에버랜드 리스크컨설팅 사업부에서 일하고 있는 마수드 자데(Masoud M.Zadeh) 박사(52ㆍ상무). 미국인인 자데 박사는 해외에서 지진 태풍 홍수 등 각종 자연 재난에 관한 최고의 전문 컨설턴트로 평가받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삼성에버랜드에 몸담고 있다. 미국 재난방재청에서 지진·태풍 분야 기술 고문으로 활동했으며 미국의 3대 재난방재 전문기업이라 할 수 있는 ABS ...

한국경제 | 2006.08.27 00:00 | 조일훈

부시 "카트리나는 미국의 미비와 빈곤 드러냈다"

... 복구사업의 우선순위 결정 등에서 지방정부가 주도적 역할을 할 것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측 주례 라디오 연설에서 메리 랜드리어 상원의원은 "수많은 지역이 허리케인 피해가 마치 어제 일인 것처럼 그대로 있어 우리나라가 얼마나 준비되지 않은 상태인지를 새삼 일깨워준다"며 "유감스럽게도 우리나라는 허리케인이든, 지진이든, 테러리스트의 공격이든 여러모로 대형 재난 대비가 안돼 있다"고 비판했다. (워싱턴연합뉴스) 윤동영 특파원 ydy@yna.co.kr

연합뉴스 | 2006.08.27 00:00

북한서 지진파…"핵실험 아닌 소규모 발파"

25일 오후 북한 지역에서 지진파가 탐지됐지만 이는 북한의 핵실험 움직임과는 무관한 소규모 발파에 따른 것으로 추정됐다. 한반도 및 주변지역의 지진파를 감시하는 지질자원연구원 관계자는 26일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25일 오후 4시50분께 북측 강원도 판교군 지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이는 지진파가 탐지됐지만 일부에서 우려하는 북한의 핵실험과는 전혀 무관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핵실험으로 보려면 폭발력과 지진 규모가 각각 최소 TNT ...

연합뉴스 | 2006.08.26 00:00

인생은 한편의 도박드라마 기업사냥으로 8조원 모아

... 이미지 뿐만 아니라 또다른 '얼굴'을 갖고 있다. 그는 아버지의 조국인 아르메니아에선 국가적인 영웅 대접을 받는다. 자신의 자선재단인 린시재단을 통해 아르메니아에 1억8000만 달러 이상의 돈을 기부했기 때문이다. 그 돈은 아르메니아에서 40km 길이의 고속도로 건설과 1988년 대지진으로 피해를 본 지역에서 3700여 가구의 아파트를 건설하는데 쓰였다. 그 공로로 그는 2005년 5월 아르메니아를 방문했을 때 대통령으로부터 국가최고훈장을 받았다.

한국경제 | 2006.08.24 08:18

20세기 '세상을 바꾼 사진'

... 커다란 업적으로 세상을 바꿔놓은 인물들, 인류 문명을 진화시킨 과학ㆍ탐험의 성과들을 담은 사진들로 퓰리처상을 받거나 뉴욕타임스, 타임, 라이프, 선 등 언론의 표지를 장식해 눈에 익숙한 사진들이 많다. 1906년 샌프란시스코 지진을 시작으로 마추픽추 발견, 멕시코 혁명, 레닌의 군대소집, 진주만 공격, 노르망디 상륙작전, 히로시마 원폭투하, 한국전쟁, 쿠바의 미사일 위기, 프라하의 봄, 네이팜탄 투하, 캠프 데이비드 협정, 베를린 장벽 붕괴, 걸프전쟁 등 ...

연합뉴스 | 2006.08.22 00:00

"北 핵실험 24시간 밀착감시" ‥ 정부, 지질자원硏에 전문인력 파견

... 때보다 높아졌다는 판단 아래 24시간 밀착감시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과학기술부 산하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을 통해 북한의 핵실험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질자원연구원은 대전시 대덕연구단지 내에 있는 지진전문 관측기관이다. 정부는 특히 군 병력의 파견 근거가 미약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 이례적으로 병사 6명을 최근 파견했다. 대학에서 자원공학 및 지질학 등을 전공한 이들 병사는 일정한 절차를 통해 선발됐고,오는 11월 초까지 연구원에서 ...

한국경제 | 2006.08.20 00:00 | 양준영

정부, 北핵실험 24시간 밀착감시 배경

미사일 발사 이어 핵실험으로 위협 가능성 주시… 지하 핵실험 여부 지진파로 감지 정부와 군 당국이 연내 북한의 지하 핵실험 가능성을 높게 보고 24시간 밀착감시에 돌입한 것으로 확인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는 그동안 북한의 핵실험 가능성을 우려하고 면밀히 주시해왔으나 이번 처럼 24시간 밀착감시하면서 긴박한 움직임을 보인 적은 없었다는 게 정부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한반도 지진관측 전문기관인 한국지질자원연구원측은 정부 차원의 결정에 ...

연합뉴스 | 2006.08.20 00:00

정부, 北핵실험 `24시간 밀착감시'

... 20일 "북핵 6자회담이 교착 국면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미사일 발사 이후 북한의 지하 핵실험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는 판단 아래 24시간 밀착감시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소식통에 따르면 정부는 과학기술부 산하의 지진전문 관측기관인 대전광역시 대덕연구단지내에 있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을 통해 북한의 핵실험 감시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북한의 핵실험 밀착감시를 위해 군 병력의 파견 근거가 미약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 이례적으로 병사 6명이 최근 ...

연합뉴스 | 2006.08.20 00:00

[盧대통령 경축사] "작통권 환수는 헌법정신 바로잡는일"

... 비중을 두었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분열과 대결의 역사가 남긴 상처를 치유하고 국민 통합을 바탕으로 새롭게 도약하자는 메시지가 키워드 선택에도 작용한 것이다. ◆ 동북아 통합 중심 역할 강조 노 대통령은 일단 현재 동북아 정세를 "지진판 구조와 같다"고 표현했다. 남북의 긴장은 물론 북·일,중·일 간의 냉전적 대결구도로 인한 불안정을 염두에 둔 것이다. 특히 일본의 우경화와 패권주의에 대해서는 "과거의 불안한 기운이 꿈틀거리고 있다"며 경계했다. 과거에 ...

한국경제 | 2006.08.15 00:00 | 이심기

멕시코 중.서부 지진…큰 피해 없어

규모 5.9의 지진이 10일 멕시코 중부와 서부를 엄습했으나 큰 피해는 일어나지 않았다고 멕시코 민방위 관계자들이 말했다. 서부 미초아칸주에 진앙을 둔 이 지진은 멕시코 시티에서도 고층 건물을 흔들어 시민들이 건물 밖으로 긴급 대피하기도 했다. 미 국립지진정보센터는 지진규모를 5.9로 예비 판정했다. 멕시코 시티에선 1985년 강진으로 수천명이 사망했었다. (멕시코시티 로이터 AP=연합뉴스) ydy@yna.co.kr

연합뉴스 | 2006.08.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