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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부, 部캐릭터 만든다

      ... 배경을 설명했다. 다른 정부 부처 중에는 이미 `바다랑'(해양수산부), `푸르미'(산림청), `치포치포'(철도청) 등의 캐릭터를 만들어 홍보효과를 거두고 있는 사례가 적지 않다. 복지부는 이달말까지 복지부 및 산하단체 직원, 보건복지 전문가 등 1천300여명을 대상으로 보건복지 이미지에 관한 조사를 벌인 뒤 외부에 용역을 의뢰, 늦어도오는 11월까지는 캐릭터와 슬로건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욱기자 hjw@yna.co.kr

      연합뉴스 | 2003.09.12 00:00

    • "금융권 금융사고 27% 미고발"

      금융기관들이 직원들의 횡령.유용이나 금품수수등 금융사고를 일으킨 직원들의 상당수를 수사기관에 고발하지 않다가 감사원에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이 12일 국회 재경위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99년부터 2001년까지 전국의 은행과 보험, 증권 등 170개 금융기관에서 675명이 4천838억6천300만원을 횡령.유용하거나 38억6천400만원의 금품을 수수했다가 적발돼 금감원에 통보됐다. 금감원은 `금융기관 검사 및 제재에 관한 ...

      연합뉴스 | 2003.09.12 00:00

    • "洞長도 공인 .. 언론 감시대상"

      동사무소장은 공적인 지위에 있는 사람이므로 동장의 상습폭행 사실을 관내 소식지에 보도한 언론사에 대해 명예훼손의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지법 형사항소1부(재판장 정덕모 부장판사)는 11일 동장 A씨의 부하직원에 대한 상습 폭행사실을 허위보도한 혐의(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로 불구속 기소된서울의 한 지역신문사 발행인 김모씨에 대해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A씨는 부하직원을 폭행해 직위해제 처분을 받은 적이 있을 ...

      연합뉴스 | 2003.09.11 00:00

    • 선관위, 추석선물 제공 고발

      중앙선관위(위원장 유지담.柳志潭)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추석인사 명목으로 동사무소 직원과 통장 등에게 선물을 제공한 경기도의원 A씨를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10일 밝혔다. 내년 총선에 입후보할 것으로 알려진 A씨는 마른멸치 600박스(시가 600만원 상당)를 자신의 선거구인 장암동을 비롯한 6개동 사무소 직원과 통장및 유관기관과 단체장 등에게 지난 3일부터 동사무소를 통해 457 박스를 배부하다가 적발됐다. 지난 1일부터 추석연휴에 ...

      연합뉴스 | 2003.09.10 00:00

    • 고총리, 경찰 비상근무체제 점검

      고 건(高 建) 국무총리는 10일 오전 서울 중구신당동 서울경찰청 기동단을 방문, 추석 연휴 비상근무체제를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고 총리는 "국민이 평안한 명절 연휴를 보낼수 있도록 각종 사고와 범죄에 경찰이 철저히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김화영기자 quintet@yna.co.kr

      연합뉴스 | 2003.09.10 00:00

    • 이라크 북부서 차량폭탄 터져 40여명 사상

      이라크 북부 쿠르드족 도시 에르빌의 미군 건물 인근에서 9일 차량폭탄이 터져 이라크인 1명이 숨지고 미국인 6명과 이라크인 41명이 부상했다고 미군 관계자가 밝혔다. 미군 부상자들은 모두 미 국방부 소속 직원들로 파악됐다. 이집트 관영 MENA통신은 마수드 바르자니가 이끄는 쿠르드민주당(KDP)측이 세운검문소 부근의 미군 건물 밖에서 폭탄을 장착한 차량이 폭발했다고 전했다. 이 폭발로 미군이 사용하던 2층짜리 건물의 앞쪽이 붕괴돼 인접 가옥에 ...

      연합뉴스 | 2003.09.10 00:00

    • 아랍연맹, 이라크서 유엔 `중추역할' 촉구

      ... 합법정부 출범을 향한 전단계로 간주한다고 밝혔다. 결의문은 또 유엔이 이라크의 정치과정과 안정화 및 재건노력에 있어 중추적 역할을 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랍연맹은 이어 이라크의 치안악화에 우려를 표명하고 최근 유엔사무소 직원들과 시아파 성직자를 살해한 테러행위를 규탄했으며 이라크 국민들에게 파괴적 선동행위에 단호히 맞서도록 촉구했다. 아랍연맹 결의문은 특히 후세인 정권이 이라크 국민과 쿠웨이트를 비롯한 아랍국민들을 상대로 자행한 암살과 대량학살, ...

      연합뉴스 | 2003.09.10 00:00

    • 백신업계, 추석연휴 비상체제 가동

      ... 추석연휴에도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안철수연구소(www.ahnlab.com)는 바이러스와 웜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추석 연휴 기간 시큐리티대응센터의 VBS(바이러스차단 서비스)팀이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직원 2명이 상시 근무토록 하는 비상 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또 비상시에는 30명으로 구성된 1단계 비상 대응팀인 '알파팀'이 곧바로 출동하며 전사적인 대응이 필요한 경우 50명으로 구성된 2단계 비상 대응팀 '베타팀'이 가동된다. 안철수연구소는 ...

      연합뉴스 | 2003.09.10 00:00

    • 99년 면직 국정원간부 복직 진통

      ...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지난달 면직취소 판결을 받은 전직 국가정보원 2~3급 간부 21명중 9명이 추석연휴 뒤 복직할 수 있게 됐다. 국정원은 나머지 12명에 대해서는 면직기간중 정년이 지났다는 이유로 퇴직시킬 방침이어서 동료 전직 직원들이 즉각 반발하는 등 또 한차례 진통이 예상된다. 국정원 관계자는 10일 "이들 21명이 국정원장을 상대로 낸 직권면직처분 취소청구소송에서 "업무실적을 고려하지 않은 면직은 위법"이라는 승소 판결을 받은 뒤국정원이 지난 6일 ...

      연합뉴스 | 2003.09.10 00:00

    • 대부업체 관리.감독 사각지대

      ... 관리.감독의 손길은 거의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0일 재정경제부가 민주당 구종태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대부업체의 관리.감독 권한을 갖고 있는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지난 7월 말 현재 전담 직원을 둔 곳은 서울, 부산, 인천, 경상남도 등 4곳 뿐이다. 이밖의 12개 시.도는 직원 1명이 다른 업무를 보면서 적게는 100여개에서 많게는 1천여개에 이르는 대부업체들을 관리하고 있다. 서울시는 그나마 유일하게 전담 직원을 ...

      연합뉴스 | 2003.09.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