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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 월드컵 마케팅 시동

      ... 밝혔다. 이 광고는 국가대표팀 소속 최태욱 선수를 모델로 `감동의 차이를 아는 당신- XCANVAS'라는 주제를 내걸고 있다. LG전자는 또 하이프라자와 전문점 매장내 월드컵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각종 전시물을 설치하고 대리점 직원들은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착용토록 하는 등 월드컵 붐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앞으로 전국대리점과 주요백화점을 순회하는 이벤트팀을 동원, 거리로드쇼를 펼칠 예정이며 선착순으로 구매고객들에게 축구스타 응원 펜던트와 ...

      연합뉴스 | 2002.03.24 00:00

    • 금융기관 '보험들면 된다' 자체 경비 뒷짐

      ... 든다며 경비원을 고용하지않고 대부분 사고 후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보험에 가입해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 때문에 취약한 은행 개.폐점 시간대에 강도 등 대형 사고의 위험이 상존하자경찰청이 파출소는 물론 경찰청 내근 직원까지 모두 동원해 하루 4시간씩 은행을 지키고 있는 실정이다. 한 경찰관은 "경찰관을 다 동원해도 은행 350여곳을 지키기는 역부족"이라며 "은행들이 보험에만 들면 된다는 안이한 방범 의식으로 경비원을 고용하거나 현금 수송때 조심하지 ...

      연합뉴스 | 2002.03.23 00:00

    • 고이즈미 日총리, 한.일 해저광케이블 시연

      ... 일본 총리는 23일 오전 한.일 월드컵 경기 중계방송 및 통신의 핵심역할을 하게 되는 한.일 해저광케이블(KJCN) 중계국인 부산해저통신국을 방문했다. 고이즈미 총리는 이날 시험 개통된 KJCN 시설을 둘러보고 건설에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KJCN을 이용, 서울과 도쿄간 영상회의를 시연해 보기도 했다. KT는 "이번 고이즈미 총리의 방문시기에 맞춰 KJCN을 시험 개통했다"면서 "고이즈미 총리의 방문은 한.일 공동 개최 월드컵 축구경기를 계기로 양국간의 경제 ...

      연합뉴스 | 2002.03.23 00:00

    • 고이즈미 日총리, 부산국제해저통신국 방문

      ... 오전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 부산국제해저통신국을 찾아 한.일 월드컵 경기 중계방송 및 통신의 핵심역할을 하게 되는 한.일해저광케이블(KJCN)을 시연했다. 고이즈미 총리는 지난 1일 개통된 KJCN 시설을 둘러보고 건설에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KJCN을 이용,일본 도쿄에 있는 가와부치 사부로 J리그 의장과 화상통화를 했다. 고이즈미 총리는 10여분에 걸친 가와부치 의장과의 화상통화에서 이 케이블을 통해 한.일간 더 많은 교류가 이뤄져 가깝고도 먼 나라였던 ...

      연합뉴스 | 2002.03.23 00:00

    • 서울대 등록생 명부 든 컴퓨터 탈취

      ... 모자를 쓴 젊은이 30명 가량이 대학본부 건물 1층으로 몰려와 이중 15명이 학사과 사무실 밖을 지키는 동안 나머지 15명이 사무실 안으로 들어와 컴퓨터 본체 한 대를 들고 달아났다"고 밝혔다. 이들은 사무실에 들어온뒤 학사과 직원 4명에게 '서울대 등록생 명부'를 요구하다 거절당한뒤 파일이 담겨있는 컴퓨터 앞에 앉아 검색을 시작했으며 직원들이 컴퓨터 전원을 끄며 제지하자 곧바로 컴퓨터 본체를 들고 달아났다. 학교 당국은 총학생회가 오는 25∼27일 대학본부에 ...

      연합뉴스 | 2002.03.23 00:00

    • 조흥은행, 이색 제안제도 `타운미팅` 운영

      조흥은행은 23일 이색적인 제안제도인 '타운미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타운미팅'은 경영진과 직원간의 정기적 의사소통을 위한 제안시스템으로 지난해 9월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의 '워크아웃 타운미팅(Workout Town Meeting)'을벤치마킹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제도는 각 영업점 및 본부부서에서 선발된 직원들이 2박3일간 숙식을 같이하면서 신상품 신서비스 신수익사업 개발 관련 아이디어 등을 팀별로 토론을 통해제안을 하는 방식으로 ...

      연합뉴스 | 2002.03.23 00:00

    • "삼성전자 국제화 아직 갈 길 멀어"..WSJ

      삼성전자가 '세계 속의 삼성전자'라는 기치 아래 임직원 의식이나 행동의 국제화를 위해 많은 투자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갈 길이 먼 것으로 보인다고 월 스트리트 저널이 22일 서울발 기사로 보도했다. 이 신문은 삼성전자가 최근 외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임원으로 승진시킨 데이비드 스틸 상무보의 말을 인용, 삼성인들은 국제화를 해야겠다는 말과 생각은 앞서나 몸은 그에 걸맞게 움직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영국인으로 옥스퍼드대학을 나와 미국 ...

      연합뉴스 | 2002.03.23 00:00

    • 서울대 잇단 교내집회에 골머리

      ... 등 잇단 외부단체의 교내점거로 학문의 전당이어야 할 대학 캠퍼스가 `멍들고' 있다는 것. 전공련이 23일 오후 서울대에서 전야제를 갖는데 이어 24일 오전 같은 장소에서 창립대의원대회와 출범식을 갖는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서울대 교직원 전원은 23∼24일 이틀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또 관리과 등 일부 직원들은 인근 전철역과 교문 등에서 출입자들을 상대로 신분증 확인작업을 벌이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이었다. 이에 앞서 서울대는 지난 21일 전공련측의 전야제와 ...

      연합뉴스 | 2002.03.23 00:00

    • 모토로라 코리아 올해 100여명 신규채용

      모토로라 코리아는 올해 연구개발 인력 위주로 신입 및 경력직원 100여명을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개인통신 사업본부의 코드분할다중접속(CDMA)하드웨어 엔지니어 및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프로젝트 및 프로그램 매니저 등이다. 모토로라 코리아는 우선 내달까지 30여명을 채용하기 위해 내달 5일까지 원서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모토로라 인사부 홈페이지(www.mot.co.kr/HR)를 참조하면 된다. (서울=연합뉴스) 김범수기자 ...

      연합뉴스 | 2002.03.23 00:00

    • 서울대 등록생 명부 든 컴퓨터 탈취

      ... "마스크와 모자를 쓴 젊은이 30명 가량이 대학본부 건물 1층으로 몰려와 이중 15명이 학사과 사무실 밖을 지키는 동안 나머지 15명이 사무실안으로 들어와 컴퓨터 본체 한대를 들고 도망갔다"고 밝혔다. 이들은 사무실에 들어온뒤 학사과 직원 4명에게 `서울대 등록생 명부'를 요구하다 거절당한뒤 파일이 담겨있는 컴퓨터 앞에 앉아 검색을 시작했으며 직원들이 컴퓨터 전원을 끄며 제지하자 곧바로 컴퓨터 본체를 들고 달아났다. 학교 당국은 총학생회가 오는 25∼27일 대학본부에 ...

      연합뉴스 | 2002.03.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