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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생불량' 제과점 19곳 적발

      ... 연말을 맞아 시내 제과점 89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벌여 이중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9곳(위반율 21.3%)을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위반 유형별로는 유통기한을 경과한 제품을 조리.판매 목적으로 보관한 경우가5건을 비롯, 건강진단 미필 12건, 조리장 위생관리 부적합 1건, 영업신고증 미보유1건 등이다. 시는 이들 업소에 대해 영업정지 또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렸으며 부적합한 제품은 수거해 폐기조치했다. (서울=연합뉴스) 박창욱 기자 pcw...

      연합뉴스 | 2003.12.19 00:00

    • "고 2,3학년 특화 건강검진".. 을지병원

      을지병원(원장 이진용 www.eulji.or.kr)은 고등학교 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특화건강진단 프로그램을 마련, 내년 2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3학년이 되면 대학입시 준비로 바빠질 2학년과 대학이나 사회진출을 앞두고 있는 3학년 졸업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검진프로그램은 기본종합검진 외에 청소년들의 관심사 중 하나인 비만 정밀검사와 상담, 여드름, 기초화장법, 메이컵, 성형외과에 관한 무료 ...

      연합뉴스 | 2003.12.19 00:00

    • CSFB,"삼성전자..카드 증자..실질 영향 크지 않다"

      ... 가능성을 미리 염두에 두고 있었기 때문에 이러한 할인요인이 이미 주가에 상당부분 반영됐다고 판단했다.목표가 58만원에 시장상회 의견 유지. 한편 삼성전기에 대해서는 충분치못한 영업 현금흐름을 감안할 때 추가 증자 참여시 상당히 부정적일 것으로 예상했다.삼성생명의 증자 참여로 삼성전기의 참여율 감소 혹은 아예 참여를 안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 목표가 4만8,000원에 중립 의견 유지.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

      한국경제 | 2003.12.19 00:00 | hskim

    • 신장암 소변검사로 조기진단

      신장암을 소변검사로 초기에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었다. 미국 폭스 체이스 암센터 분자탐지실험실장 폴 케언스 박사는 초기 신장암의 유전패턴을 잡아낼 수 있는 소변검사법을 개발했다고 '암연구'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밝힌 것으로 의학뉴스 전문 통신 헬스데이 뉴스가 17일 보도했다. 이 소변검사법은 암 억제 유전자들을 무력화시키는 메틸화 현상을 잡아내는 메틸화특이폴리머라제연쇄반응이라고 불리는 것으로 신장의 정상세포가 암세포로 변하지 못하게 ...

      연합뉴스 | 2003.12.18 00:00

    • "천식 5분만에 진단한다"

      5분만에 천식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의료용 소프트웨어가 국내에서 개발됐다. 한국천식협회(이사장 김유영 서울대의대 교수)는 "한국형 천식 진단 및 치료 프로그램인 EAM(Easy Asthma Management)의 개발을 완료하고 전국 병.의원을 대상으로보급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지금까지 천식 진단은 주로 국제천식기구(GINA)에서 만든 가이드라인을 따랐으나, 진단시간이 1시간 이상 걸리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하루이상 기다려야 하기때문에 ...

      연합뉴스 | 2003.12.18 00:00

    • 휴대용 질병진단 칩 개발..KIST 김태송 박사팀

      혈액 속에 존재하는 질병 관련 단백질을 전기적 방식으로 측정할 수 있는 휴대용 고속 질병진단 단백질 감지 바이오칩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김태송 박사 팀은 혈액 속에 미량(약 1ng/㎖) 존재하는 질병 관련 단백질을 측정할 수 있는 마이크로 바이오센서와 칩을 세계 최초로 개발,국내외에 각각 5건의 특허를 출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암 등과 연관된 단백질은 혈액 속에 극미량 존재하며 ...

      한국경제 | 2003.12.18 00:00

    • 천식여부 5분만에 진단..천식협회, 의료용 SW개발

      5분 만에 천식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의료용 소프트웨어가 국내에서 개발됐다. 한국천식협회는 한국형 천식 진단 및 치료 프로그램인 EAM(Easy Asthma Management)의 개발을 완료하고 전국 병의원을 대상으로 보급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EAM 프로그램은 환자의 병력과 증상 등을 입력하면 그 자리에서 천식 여부를 자동으로 판단하고 점수에 따른 중증도를 매기도록 고안돼 진단시간이 5분을 넘지 않는다고 협회측은 설...

      한국경제 | 2003.12.18 00:00

    • 원자로·암진단용 핵연료 제조 성공..원자력硏 김창규 박사팀

      연구용 원자로나 암을 진단하는 동위원소 원료로 사용할 수 있는 핵연료 제조 공법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한국원자력연구소 김창규 박사팀은 두께가 0.1㎜인 얇은 우라늄 금속 박판을 액체금속 상태에서 곧바로 제조,연구로의 저농축 순물질 핵연료나 암 진단용 동위원소 테크니슘(Tc 99m) 생산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핵 확산을 막기 위해 개발 중인 연구로의 저농축 순물질 핵연료나 테크니슘(Tc ...

      한국경제 | 2003.12.18 00:00

    • [CEO의 주가진단] 조송만 누리텔레콤 사장

      2000년 8월 코스닥시장에 등록한 누리텔레콤은 2001년 3월 주가가 액면가(5백원)의 90배인 4만5천원까지 치솟아 주목받았던 기업이다. 정보기술(IT) 통합관리 솔루션과 원격검침(AMR)이 주력 사업분야다. AMR는 이제 시장이 형성되는 초기 단계여서 성장성이 높은 분야로 꼽힌다. 누리텔레콤은 동남아를 중심으로 해외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은행 차입금이 없는 무차입 경영을 하고 있다. 조송만 사장은 "내년부터 신규사업 진출에 필요...

      한국경제 | 2003.12.18 00:00

    • [이슈진단] 민간업체의 공공택지 개발허용 논란

      택지개발촉진법(택촉법)에 의해 현재 토지공사와 주택공사,지방공사 등 공기업이 독점하고 있는 대규모 택지조성사업에 민간업체의 참여도 허용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최근 건설교통부 장관과의 간담회에서 택지조성 사업에 민간업체도 참여시켜줄 것을 요청했다. 민간업체의 택지개발사업 참여 허용 요구는 그동안 수차례 제기돼온 사안이어서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업계-"공기업 독점으로 분양가 상승 등 부작용 심화...

      한국경제 | 2003.12.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