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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따' 코스닥, 진단은 제각각

      코스닥지수가 연일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23일 코스닥지수는 1.36% 떨어진 43.55로 마감됐다. 올해초와 비교해도 2% 가까이 내린 상태다. 거래소시장의 종합주가지수가 올들어 28%나 올라 800선에 안착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코스닥시장이 뚜렷한 매수주체도,상승 모멘텀도 없다는 '신중론'과 이미 떨어질만큼 떨어졌다는 '바닥론'이 엇갈리고 있다. '바닥론자'들은 최근 조정을 저가매수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한국경제 | 2003.12.23 00:00

    • "경찰 철수, 생존권 보장 촉구" .. 전국빈민연합

      ...상임의장 김흥현)은 23일 서울 동작구 상도2동 재개발 지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농성장 전기.수도 공급 ▲경찰 병력철수 ▲개발지구 내 가수용 시설 건립 ▲영구 임대주택 공급을 요구했다. 또 민중연대 산하 보건의료단체연합의 의사와 약사들은 이날 현장을 방문, 망루에서 농성 중인 세입자들에 대해 건강 진단을 실시했으며, 민중연대 관계자들은 분유 등 생필품을 세입자들에게 전달했다. (서울=연합뉴스) 조성현기자 eyebrow76@yna.co.kr

      연합뉴스 | 2003.12.23 00:00

    • CLSA,"LG전자..4분기 실적 강세..매수"

      23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LG전자에 대해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CL은 LG전자 11월 매출이 전월비 2% 감소한 것에 대해 소비가전부품의 계절성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평가하고 GSM단말기 수출이 보완해주었다고 진단했다. CL은 이어 LG전자 4분기 실적(LGPD 부담 제외시)이 강력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

      한국경제 | 2003.12.23 00:00 | hskim

    • MRI 2005년부터 건강보험 적용

      오는 2005년부터 MRI(자기공명영상진단장치) 검사가 건강보험 적용대상에 포함된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재정 등을 감안, 당초 2007년부터 MRI를 건강보험 적용대상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으나 이를 2년 앞당겨 시행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복지부 관계자는 "규제개혁위원회가 2005년부터 MRI에 대해 보험급여를 실시하되 건강보험 재정 적자를 감안해 본인부담률을 높이는 방안을 권고해 왔다"고 말했다. MRI는 한번 찍을 때마다 ...

      한국경제 | 2003.12.23 00:00

    • 한국군 키르쿠크 파병 이라크 전문가 분석

      ... 말했다. 11월23일부터 지난 3일까지 한국을 방문, 국내 인사들과 이라크 파병 문제를 직접 논의하고 돌아온 하디 학장은 "한국은 `아시아의 호랑이'"라는 등의 찬사를 아끼지 않으며 한국군의 키르쿠크 파견에 대해 다음과 같이 진단했다. - 한국군의 키르쿠크 파병 결정을 어떻게 평가하나. ▲알다시피 이라크의 치안상황은 아주 어렵다. 개인적으로 외국 군대의 이라크파병은 유엔 주도 아래 이뤄지는게 옳다고 보아왔으며 한국군도 이런 형식으로 이라크에 오길 기대했다. ...

      연합뉴스 | 2003.12.23 00:00

    • "MRI 2005년부터 건강보험 적용"

      오는 2005년부터 MRI(자기공명영상진단장치)가 건강보험 적용대상에 포함된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재정 등을 감안, 당초 2007년부터 MRI를 건강보험 적용대상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으나 이를 2년 앞당겨 시행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복지부 관계자는 "규제개혁위원회가 2005년부터 MRI에 대해 보험급여를 실시하되 건강보험 재정이 적자인 점을 감안, MRI에 한해 본인 부담률을 높이는 방안을 권고해 왔다"고 밝혔다. MRI는 ...

      연합뉴스 | 2003.12.23 00:00

    • SK텔레콤 주당 5500원 배당 .. 주주중시 원년 선언

      ... 전망된다"고 말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SK텔레콤의 고배당정책은 SK그룹의 주주가치 증대노력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SK그룹의 경우 계열사의 이익규모에 비해 배당 등이 낮다는 지적을 받아왔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고배당정책으로의 전환은 상당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소버린과 지분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SK 등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

      한국경제 | 2003.12.23 00:00

    • 방사선 감시장치 국산화 .. 원자력연 김용균 박사팀

      ... 0.1pA(피코 암페어)∼1nA(나노 암페어) 범위의 미세한 전류신호를 처리하는 전리함 센서와 알파 베타선을 측정하는 섬광형 센서 등을 갖추고 있다. 김 박사팀은 "이 장치는 외국 제품에 비해 정밀도가 높다"며 "양성자 가속기 빔진단 등 다양한 방사선 계측기 설계 및 제작기술에 활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방사선 계측기분야의 세계 시장 규모는 50억 달러에 이르고 있으며 이번 국산화를 계기로 앞으로 10년간 1천억원 상당의 수입대체 및 수출이 기대된다고 연구팀은 ...

      한국경제 | 2003.12.23 00:00

    • NYSE 그라소 전(前) 회장 급여 일부 반환 검토

      ... 가운데 일부의 반환을 요구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월 스트리트 저널은 그러나 그라소 전 회장은 자발적으로 포기했던 장래급여와퇴직금 등 5천770만달러의 지급을 요구하는 소송을 검토중이어서 그와 NYSE간 법정공방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저널은 그라소 전 회장이 최근 수주간 변호인과 함께 앞으로 있을지도 모를 소송을 준비해 왔다면서 이들은 만일 소송이 열린다면 "지난 9월17일 그라소 당시 NYSE 회장이 사퇴한 것은 해고나 다름없으며 따라서 퇴직급여 등을 ...

      연합뉴스 | 2003.12.23 00:00

    • 동원증권,"약정할인 허용..업계 수익성 악화 우려"

      23일 동원증권 양종인 연구원은 정부의 약정할인제 조건부 허용에 대해 요금경쟁 신호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하고 업계 전체적으로 수익성 부담 요인이라고 밝혔다. 업체별로는 SK텔레콤은 부담 요인이며 LG텔레콤과 KTF는 단기 긍정과 장기 중립으로 각각 진단했다. 양 연구원은 앞으로 3사 대응 방안을 보며 투자의견 등을 변경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

      한국경제 | 2003.12.23 00:00 | parkb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