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당선인 인터뷰] 허영 "중단없는 춘천발전 위해 일자리 도시 만들겠다"

... 정원과 첨단산업이 어우러진 일자리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원정치 1번지'이자 보수 성향이 짙은 춘천에서 진보 진영으로 재선에 승리한 그는 "제1 공약으로 내세운 국가정원 관련 본격적인 조성과 정원산업박람회 유치 준비에 나서겠다"고 ... 곳이 아니었고, 거리에서 만난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참 힘들다고 하셨다. 고통받는 국민의 삶을 보듬고 살펴야 할 정부는 무능하고 무책임한 국정운영으로 국민과 민생을 외면하고 있다. 이번 선거의 목적은 선명했다. 무능한 정권을 심판하고, ...

한국경제 | 2024.04.11 03:30 | YONHAP

[4·10 총선] 국민의힘, 울산서 지역구 과반 확보에도 '패배' 성적표

기존 5석에서 4석만 수성, 동구는 역대 처음 당선된 민주당에 내줘 북구는 진보당 후보에 패해…'정부 여당 심판, 지방권력 독점 견제' 작용 분석 국민의힘은 울산에서 치러진 4·10 총선에서 지역구 6석 중 과반인 4석을 차지하고도 ... 확보한 5석에서 1석을 더불어민주당에 내줬기 때문이다. 반면에 민주당은 야권 단일화 명목으로 현역이 있던 북구를 진보당에 양보하고도, 국민의힘 의원이 현역으로 있는 동구에 처음 깃발을 꽂는 저력을 보였다. 이번 선거에서는 '정권을 ...

한국경제 | 2024.04.11 03:30 | YONHAP

[화제의 당선인] 박수현, 세번째 대결서 정진석에 설욕(종합)

... 선거구 통합…8년 만에 공산성 탈환 충남 공주·부여·청양 선거구 세 번째 리턴매치 끝에 백제 왕성 공산성에는 진보 깃발이 꽂혔다. 더불어민주당 박수현(59) 당선인이 6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정진석 후보를 제치고 8년 만에 다시 ... 충남 보수의 성지로 꼽힌 부여에서 박 당선인이 처음으로 정 후보를 앞선 것이 이를 방증한다. 박 당선인은 문재인 정부 첫 청와대 대변인을 거쳐 문희상 국회의장 비서실장을 지내는 등 충청권 진보 진영의 차세대 리더로 꼽혀온 인물이다. ...

한국경제 | 2024.04.11 03:03 | YONHAP

민주 '압도적 과반'·與 3연패…범야권 180석 넘을 듯(종합)

조국혁신당 10석 넘는 '돌풍'…범야권 정국 주도권 유지 3년 남긴 尹정부, 국정동력 타격…'개헌 저지선'은 사수 전망 더불어민주당이 10일 치러진 22대 총선에서도 단독으로 과반 의석을 확보할 것이 확실시된다. 집권 여당인 ... 서울 도봉갑의 '30대 맞대결'에서 김재섭 후보가 당선되는 이변을 낳기도 했다. 이밖에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진보당이 각각 1곳에서 1위로 나타났다. 비례대표를 뽑는 정당 투표는 약 41% 개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

한국경제 | 2024.04.11 02:36 | YONHAP

[4·10 총선] 민주당 텃밭 재확인…정치신인 이연희 청주흥덕 수성

... 비서실장이 17∼19대 총선에서 내리 당선된 데 이어 비례대표였던 도종환 의원이 바통을 이어받아 21대까지 재선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문재인 정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지낸 대표적 친문(친문재인)계인 도 의원을 정치신인이자 친명(친이재명)계로 분류되는 이 당선인이 꺾으면서 진보 진영의 수성 여부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정치 초심자였던 언론인 출신 국민의힘 김 후보 또한 지지기반 탈환 의지를 다지며 지지를 호소했다. 결과는 이 당선인의 ...

한국경제 | 2024.04.11 02:18 | YONHAP

외신도 韓총선 결과에 촉각·신속 보도…"현정부 중간평가 성격"

...룸버그 "윤대통령, 입지 약화하고 정치적 교착상태 직면할 것" 로이터 "野압승, 美日과의 안보협력 강화 등 현정부 노력 막을 수도" 임미나 특파원·김정은 기자 = 외국 언론들은 10일 실시된 제22대 총선에 대해 많은 관심을 ... 대통령에 대한 중간 신임 투표로 널리 여겨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출구조사와 진행 중인 개표 결과로 볼 때 진보 성향의 야당이 총선에서 압승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며 "확정되면 윤 대통령의 남은 임기 3년을 레임덕으로 만들 ...

한국경제 | 2024.04.11 02:05 | YONHAP

[4·10 총선] 1960년 이후 양평군 총선 '보수 불패' 이어져

... 선거운동을 시작한 지난달 7일과 이달 6일 두 차례 당 지도부와 함께 양평을 찾아 최 후보를 '집중 지원'한 것도 '정부 심판'에 대한 지역 민심을 결집해 이곳에서 처음으로 진보 진영 국회의원을 배출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됐다. ... 직접 혜택을 받고 여주까지도 좋아진다"라며 국토교통부가 제시한 대안 노선의 조기 착공 추진을 주장했다. 문재인 정부 때 청와대 농어업비서관을 지낸 최 후보는 청와대를 나온 후 여주와 양평에서 농촌 관련 활동을 꾸준히 해왔고, 지난 ...

한국경제 | 2024.04.11 01:59 | YONHAP

[당선인 인터뷰] 김태선 "지방소멸 막기 위해 맞춤형 특별법 만들 것"

... 대통령의 총체적 무능, 국민 무시, 대책 없는 국정 운영에 우리 국민이 투표로 분노를 표출했다 생각한다. 민주당, 진보당의 선거 연대도 빼놓을 수 없다. -- 가장 시급한 현안이 있다면. ▲ 동구의 지방소멸 위기를 막아야 한다. ... 선택하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뽑아주신 뜻은 윤석열 정권의 더 큰 실정을 막아달라는 당부로 받아들인다. 정부가 국정 기조를 바꿔서 오직 국민을 위해 일하도록 잘 견제하고 좋은 대안을 내놓을 수 있는 정치 하겠다. 무엇보다 ...

한국경제 | 2024.04.11 01:29 | YONHAP

[4·10 총선] '종북 논란' 진보당, 최소 3석…민주당과 손잡고 부활

野 단일후보 윤종오, 울산 북구 '당선 유력'…비례 정혜경·전종덕 '당선권' '통합진보당 후신·종북세력' 꼬리표에 의정활동 부담 전망도 진보당이 이번 총선에서 최소 3석을 확보하며 조국혁신당에 이어 원내 4당으로 급부상할 가능성이 ... 손잡고 사실상 부활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정치권에선 창당 과정이나 당선자들의 이력, 당내 계보 등을 볼 때 진보당은 박근혜 정부 당시 헌법재판소로부터 해산 명령을 받은 통합진보당의 후신으로 세간에서 인식되고 있다. 실제로 비례 ...

한국경제 | 2024.04.11 00:59 | YONHAP

민주 '단독 과반'·與 참패…범야권 200석 육박 가능성

조국혁신당 10석 넘는 '돌풍'…범야권 정국 주도권 확보 3년 남긴 尹정부, 국정동력 타격…개헌 저지선 사수 여부 주목 더불어민주당이 10일 치러진 22대 총선에서도 단독으로 과반 의석을 확보할 것이 확실시된다. 집권 여당인 ...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 등을 중심으로 92개 지역구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이밖에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진보당이 각각 1곳에서 1위로 나타났다. 여야 접전 지역의 개표 결과가 반전을 거듭하고 있지만, 현재 추세가 이어진다면 ...

한국경제 | 2024.04.11 00:56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