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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사 19기 출신으로 방위산업및 무기 분야의 전문가. 현역시절 야전및 정책부서의 요직을 두루거쳐 해박한 군사적 식견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방위력개선사업 분야에 정통하다. 깔끔한 업무처리가 장점. 부인 권석정(55)씨와 1남2녀. 경남 밀양(57) 1군단 참모장 국방과학연구소 제2부소장 국방부 제2차관보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상근 부회장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9일자).

한국경제 | 1998.03.09 00:00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대북 유화론자. 77년 국토통일원에 들어와 남북회담사무국 민족통일원 등 통일관련 기관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청와대통일비서관 시절 "베이징 쌀회담"성사에 일조했다. 호방하며 추진력이 강해 "탱크"로 불린다. 부인 김효선(52)씨와 1남1녀 전북 임실(53) 서울대 외교학과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청와대 통일비서관 민족통일연구원장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9일자).

한국경제 | 1998.03.09 00:00

국제금융업무에 정통한 재무관료. 업무추진력이 뛰어나고 자신의 논리에 대한 고집이 대단하다는 평. 지난해 외채협상대표단으로 참가해 외채상환기간을 연장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김용환 자민련부총재와 유종근 대통령경제고문은 물론 이규성 재경부장관이 외환위기극복에 적임이라고 적극 추천했다는 후문. 부인 이명덕(48)씨와 2남. 충남 당진(50) 고려대 상학과 재무부 증권정책과장 재경원 대외경제국장 기획관리실장 제2차관보 (한국경...

한국경제 | 1998.03.09 00:00

추진력이 강하고 부하직원들의 신망이 높으며 맡은 과제의 핵심을 잘 파악해 정면돌파하는 원칙주의자. 연금공단이사장을 맡아 국민연금이미지 쇄신작업을 벌여 능력을 인정받아 이번에 중용된 사례. 취미는 등산. 부인 정해상(50)씨와 1남1녀. 강원 동해(53) 고려대 경제학과 행시 10회 복지부 위생국장, 사회복지정책실장 청와대 비서관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9일자).

한국경제 | 1998.03.09 00:00

72년부터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잔뼈가 굵은 학자출신. 94년 한국환경기술개발원(KETRI)원장으로 발탁되면서 공무원생활을 시작했다. 95년 환경정책실장으로 환경부내에 들어왔다. 자타가 공인하는 "환경부 브레인". 부인 유윤화(48)씨와 1남2녀. 충남 공주(53) 서강대 경영학과 미국보스턴대 경제학석사및 조지아대 박사(산업조직론) 환경부 환경정책실장.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9일자).

한국경제 | 1998.03.09 00:00

국제기구에도 널리 알려진 자타가 공인하는 통상외교 전문가. 업무처리가 꼼꼼하고 치밀하다. 외무부 2차관보 시절 한미자동차 협상 등 통상현안을 잘 마무리했고 제네바대사로 근무하면서 유엔군축회의와 유엔인권위 의장직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부인 정윤자(54)씨와 1남1녀 경기도 광주(59) 서울대 법대.고시13회 주미공사.통상국장.체코대사 제네바대사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9일자).

한국경제 | 1998.03.09 00:00

업무추진력이 탁월하며 선후배간의 신망이 두텁다. 행시 4회 출신으로 지난 66년 노동부에 발을 들여 놓은 뒤 요직을 두루 거쳐 업무에 정통하다. 자유토론이 가능할 정도로 영어에 능통하다. 부인 김영희(52)씨와 2남. 부산(58) 부산대 서독, 사우디아라비아 노무관 부산.서울노동청장 직업안정.산업안전국장 기획관리실장 고용정책실장 한국산업안전공단 이사장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9일자).

한국경제 | 1998.03.09 00:00

옛 상공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산업 무역 통상 등을 두루 거친 정통 상공관료. 특허청 항고심판소장과 차장도 역임, 특허업무에도 밝은 편. 모나지 않은 성격으로 특허청을 서비스기관으로 변모시키는데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부인 유정애(50)씨와 2남 경북 문경(52) 서울대 법대 행시 7회 상공부 국제협력과장 섬유생활공업국장 특허청 항고심판소장 특허청 차장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9일자).

한국경제 | 1998.03.09 00:00

산림청 개청이래 처음 내부승진으로 산림청장에 등용됐다가 이번에 유임. 연구직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93년 임목육종연구소장 재직시에는 주목의 씨눈에서 항암제 "택솔"을 개발해 상업화하는 성과를 올렸다. 부인 임정자(59)씨와 2남 1녀. 황해 수안(60) 서울대 농대 산림청 조림국장, 영림국장, 차장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9일자).

한국경제 | 1998.03.09 00:00

70년대 녹색혁명과 80년대 백색혁명을 주도한 농업발전의 산 증인. 지난 63년 농업연구사로 농촌진흥청에 몸담았다. 감자육종을 비롯한 원예및 생물산업의 토대확립에 기여했다는 평가. 소탈하고 격의 없는 성격으로 대인관계가 원만하다. 지금도 프라이드 승용차로 직접 출, 퇴근한다. 부인 장명자(55)씨와 2녀. 서울(59) 서울대 농대 미국 하와이대 박사 농진청 시험국장. 농업기술연구소장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9일자).

한국경제 | 1998.03.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