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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 MVP 레오와 재계약 포기…드래프트 나온다

... 지난 시즌 득점 2위(955점), 공격 성공률 2위(54.54%), 서브 2위(세트당 0.489개), 오픈 성공률 1위(50.36%)를 기록한 OK금융그룹의 에이스였다. OK금융그룹은 레오를 앞세워 정규리그를 3위로 마치고 8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올랐다. 레오는 활약상을 인정받아 2015년 이후 8년 만에 MVP 트로피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OK금융그룹은 팀의 체질 개선을 위해 새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다. 지난 시즌 삼성화재에서 활약한 요스바니 ...

한국경제 | 2024.05.10 23:46 | YONHAP

NBA 피닉스, 한 시즌 만에 보걸 감독 해임…PO 1라운드 탈락

... 케빈 듀랜트와 데빈 부커, 브래들리 빌의 '빅3'를 구축해 이번 시즌 정상에 도전했으나 빌이 부상으로 정규리그 82경기 중 53경기에만 나오고 부커 역시 68경기 출전에 그치는 등 온전한 전력을 가동하지 못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이들 '빅3'가 모두 출전했으나 정규리그에서 3전 전승으로 압도했던 미네소타에 오히려 4연패를 당했다. 보걸 감독은 2019-2020시즌에는 LA 레이커스를 이끌면서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경험한 지도자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5.10 09:29 | YONHAP

자비치, 외국인 드래프트 1순위 페퍼행…정관장은 부키리치 지명

... 여자부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는 초청 선수 37명, 기존 선수 4명 등 총 41명이 참여했다. 드래프트에서는 재계약 한 선수 2명을 제외한 39명이 5개 구단의 선택을 기다렸다. 지난 시즌 현대건설의 통합우승(정규리그 1위·챔피언결정전 우승)에 공헌한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카메룬), GS칼텍스에서 뛰며 여자부 득점 1위를 차지한 지젤 실바(쿠바)는 전날(8일) 원소속구단과 재계약했다. 남은 5개 구단의 외국인 선수는 이날 결정됐다. 성적 역순으로 7위 페...

한국경제 | 2024.05.09 21:50 | YONHAP

KBL 평정한 KCC, 이제 아시아로…FIBA 챔피언스리그 출전

다음달 9∼15일 UAE 두바이서 아시아 각 리그 챔피언과 격돌 올 시즌 프로농구를 평정한 부산 KCC가 국제농구연맹(FIBA)이 주최하는 '아시아 챔피언 대항전'에 나선다. 9일 구단에 따르면 KCC는 현지시간으로 다음달 ... 불참했다. KCC가 이 대회에 참여하는 건 대전 현대로 출전한 1998년 이후 26년 만이다. 당시 현대는 3위 결정전에서 레바논의 알리야디에 패해 4위를 차지했다. 모처럼 아시아 무대에 나서는 KCC지만 걱정이 많다. KBL 구단 ...

한국경제 | 2024.05.09 18:35 | YONHAP

故 정상영 회장 묘소에 우승 트로피 바친 KCC 농구단

2023~2024시즌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에서 우승한 부산 KCC 선수단이 지난 8일 경기 용인시 KCC 중앙연구소 근처의 정상영 명예회장 묘소를 참배(사진)했다. 최형길 단장, 전창진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은 이날 묘소에 우승 트로피를 바치며 생전 고인의 농구단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21년 1월 세상을 떠난 고인은 생전 농구단에 애정이 많기로 유명했다. 그는 2005~2006시즌을 시작으로 다섯 차례나 프로농구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 ...

한국경제 | 2024.05.09 18:21 | 민지혜

프로농구 2023-2024시즌, 관중 22%·입장 수입 33% 급증

챔피언결정전 전 경기 매진…12년 만에 1만 관중도 돌파 지난 5일 끝난 프로농구 2023-2024시즌의 관중 수와 입장 수입이 지난 시즌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9일 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에 따르면 2023-2024시즌 프로농구 총 입장 관중은 83만6천914명(정규시즌 73만8천420명·플레이오프 9만8천494명)으로 지난 시즌(68만7천303명) 대비 22% 늘었다. 입장 수입은 총 114억원으로 지난 시즌(약 86억원) 대비 33% ...

한국경제 | 2024.05.09 15:50 | YONHAP

'우승 감독' 전창진, 프로농구 KCC와 1년 더 동행키로

... KCC 관계자는 "본래 전창진 감독님과 계약이 다음 시즌까지였다. 1년이 남은 상황인데, 구단도 감독님도 그대로 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 감독 체제로 최준용, 허웅, 송교창, 라건아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맹활약한 KCC는 챔피언결정전에서 허훈이 버틴 수원 kt를 꺾고 정상에 섰다. 전태풍, 하승진(이상 은퇴) 등이 주축으로 뛴 2010-2011시즌 이후 13년 만에 패권을 탈환했다. 전 감독 개인으로는 2007-2008시즌 이후 무려 16년 만에 다시 리그 정상에 ...

한국경제 | 2024.05.09 15:48 | YONHAP

프로농구 우승 KCC 선수단, 고 정상영 명예회장 묘소 참배

2023-2024시즌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한 부산 KCC 선수단이 8일 경기도 용인시 KCC 중앙연구소 근처의 고(故) 정상영 명예회장 묘소를 찾았다. 최형길 단장, 전창진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은 이날 고 정상영 명예회장 묘소에 우승 트로피를 바치며 생전 고인의 농구단에 대한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21년 1월 세상을 떠난 정상영 명예회장은 생전 농구단에 애정이 크기로 유명했다. 2005-2006시즌을 시작으로 다섯 차례나 ...

한국경제 | 2024.05.09 14:30 | YONHAP

한국물가정보, 수려한합천 꺾고 KB바둑리그 플레이오프 진출

... 만에 불계승해 짜릿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승리한 정규리그 3위인 한국물가정보는 포스트시즌 규정에 따라 2차전을 치르지 않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정규리그 2위팀 울산 고려아연과 한국물가정보는 10일부터 챔피언결정전 진출 티켓을 놓고 플레이오프 1∼3차전을 치른다. 정규리그에서 두 차례 맞붙은 양 팀은 전반기에는 울산 고려아연이 3-2로 이겼으나 후반기에는 한국물가정보가 3-2로 승리했다. 2023-2024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상금은 우승 ...

한국경제 | 2024.05.09 11:50 | YONHAP

허재 전 감독 "애들 농구 안 시키려고 했는데…7차전 갔더라면"

두 아들 허웅 vs 허훈,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서 '치열한 승부' '농구 대통령' 허재 전 남자농구 국가대표 감독은 최근 두 아들 덕분에 '가문의 영광'을 누렸다. 장남 허웅(KCC)과 차남 허훈(kt)이 2023-2024시즌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어 치열한 승부를 겨뤘고, 허재 전 감독은 관중석에서 이를 흐뭇한 표정으로 바라봤다. 형제끼리 벌인 우승 다툼에서는 허웅이 속한 KCC가 우승을 차지했고, 허웅은 플레이오프 최우수선수(MVP)에 ...

한국경제 | 2024.05.08 07:07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