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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공노 `상경집회' 강행..경찰과 충돌예상

      ... 집회 장소로는 건국대, 고려대, 동국대, 숭실대 등 지하철 역 주변에 위치한 대학들이 거론되고 있으며 이들 학교 중 건국대 등 일부 대학은 경찰에 시설물 보호요청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허성관 행정자치부 장관과 최기문 경찰청장은 8일 공동 기자회견을갖고 전공노 주최 집회ㆍ시위를 불허하고 집회 주동자와 참석자들을 확인해 사법처리하는 것은 물론 해당기관에 통보해 징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임주영기자 zoo@yna.co.kr

      연합뉴스 | 2004.10.09 00:00

    • 전공노 집회관련 '허성관 행자부장관 일문일답'

      ...관 행정자치부 장관은 9-10일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全公勞) 집회는 국가공무원법과 지방공무원법에서 규정한'집단행위 금지' 조항을 위반한 것이며 따라서 단순 참가자들도 엄격하게 조치하겠다고 경고했다. 허 장관은 8일 최기문 경찰청장이 배석한 자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일부 지방자치단체들이 불법이자 법외단체인 전공노를 인정하는 듯한 태도는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다음은 허 장관과의 일문일답. --집회 단순 참가자들도 모두 사법처리할 ...

      연합뉴스 | 2004.10.08 00:00

    • 허 행자 "전공노 집회참석자 사법처리"

      허성관 행정자치부 장관은 9일과 10일 예정돼있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全公勞) 서울 집회와 관련, 참석자를 모두 사법처리하는등 강경 대응하겠다고 8일 밝혔다. 허 장관은 이날 최기문 경찰청장과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주말 개최 예정인 '전공노 간부 결의대회'를 포함, 일체의 전공노 주최 집회.시위를 불허하고, 집회 주동자와 참석자들을 전원 채증, 사법처리하는 것은 물론 해당기관에도 통보, 징계 등행정적 조치도 병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허 장관은 ...

      연합뉴스 | 2004.10.08 00:00

    • 경찰, 내년 `9명중 1명' 승진한다

      ... 직원들의 사기 진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 수사경찰의 직급조정은 1천600명에 달하며 신규 증원인력중 수사경찰에 배치되는 인력도 800명에 달해 현재 1만7천여명인 수사 경찰은 내년에 1만9천명 이상으로 늘어나게 된다. 최기문 경찰청장은 "내년에 일선 경찰의 대규모 승진이 이뤄지면 인사적체 해소와 사기진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수사경찰의 대규모 증원은 수사경과(警科)제 도입에 큰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안승섭기자 ...

      연합뉴스 | 2004.10.04 00:00

    • 이총리 추석 비상근무 점검

      ... 비상근무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며 "휴석연휴 기간 이 총리는 공관에머물면서 치안 및 교통상황을 꼼꼼하게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리의 비상근무기관 방문에는 강동석(姜東錫) 교통부장관, 한덕수(韓悳洙)국무조정실장, 최기문(崔圻文) 경찰청장, 이기우(李基雨) 총리비서실장 등이 동행했다. 이 총리는 추석인 28일에는 서울시내 한 보육원의 어린이 40여명을 삼청동 총리공관으로 초청, 다과를 함께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정재용기자 jjy@yn...

      연합뉴스 | 2004.09.25 00:00

    • 최기문 청장 "포주 돕는 경찰관 엄벌"

      최기문 경찰청장은 23일 "포주를 돕는 경찰관이 적발될 경우 엄벌에 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대구지방경찰청을 방문한 최 청장은 경감급 이상 간부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경찰청장과 함께하는 혁신토론회'에서 "NGO대표들과 간담회를 해보면 일부 경찰관이 포주를 뒤에서 돕는다는 이야기도 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최 청장은 또 "올해 경찰 직급조정으로 전국에서 1만300여명의 경찰관이 승진을 하게 되는데 이는 직급 조정 전에 ...

      연합뉴스 | 2004.09.23 00:00

    • "경찰-업주 유착 끊어야 성매매 근절"

      ...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여성단체 새움터의 김현선 대표는 "경찰이 업주로부터 성상납을 받는 행태가 근절되지 않는 한 `성매매 근절'은 헛구호에 지나지 않을 것"이라며 "경찰의 끈질긴자정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기문 경찰청장은 이에 대해 "성매매특별법의 실질적인 정착을 위해 온힘을 기울일 것"이라며 "업주와의 유착관계 근절 등 경찰의 자정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분당경찰서와 여수경찰서에 대해 감찰을 실시, 업주 조사를 ...

      연합뉴스 | 2004.09.21 00:00

    • 여성부, 성매매 방지 캠페인 행사

      여성부는 성매매알선등처벌법과 성매매피해자보호법 시행 전날인 22일 오전 11시 20분 세종문화회관 뒤편 분수대 광장에서 '성매매방지 캠페인' 행사를 마련한다. 지은희 여성부 장관, 최기문 경찰청장 등 정부부처 관계자, 민간단체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매매 현장의 목소리' 영상,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글' 낭독 등을 통해 성매매 방지에 대한 국민들의 동참을 촉구할 예정이다. 또 '성매매 방지탑 쌓기' '성매매 고리 끊기 퍼포먼스' ...

      연합뉴스 | 2004.09.20 00:00

    • 경찰 '아름다운 가게'에 물품 10만점 기증

      ...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청은 지난해 아름다운 가게에 가장 많은 물품 기부를 한 기관으로 선정돼오는 18일 100번째로 맞이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특집 행사에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원순 아름다운 가게 상임이사가 최기문 경찰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아름다운 가게는 기증품 판매수익으로 자선사업을 벌이는 재활용품 전문매장으로 `아름다운 토요일'은 개인기업체나 단체에서 물품을 기부하고 그 구성원들이 기부물품 판매 자원봉사를 하는 행사이다. ...

      연합뉴스 | 2004.09.13 00:00

    • 최기문 경찰청장, `날치기범 검거' 경관 특진

      최기문 경찰청장은 10일 은행 날치기범들을 검거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당해 병원에 입원중인 영등포경찰서 여의도지구대 소속 박현수(45) 경사와 고남귀(30) 순경을 위문, 격려했다. 최 청장은 "부상 상태에서도 격투 끝에 범인을 검거하는 투혼을 발휘했다"며 쾌유를 빌고 이들을 각각 1계급 특진시키기로 했다. 두 경관은 지난 8일 오후 1시 30분께 여의도 모 은행 앞에서 현금 100만원을 날치기해 오토바이로 도주하던 2인조 범인을 추격, 범인의 ...

      연합뉴스 | 2004.09.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