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아시안게임] 골프 한국 남녀, 개인.단체전 석권

... 라운드 개인전에서 우승한 데 이어 강성훈(19.연세대), 김도훈A(17.영신고), 김도훈B(17.양정고)와 짝을 이룬 단체전에서도 우승했다. 여자부(파73.5천751야드)에서도 유소연(16.대원외고)이 개인전 금메달을 차지한 데 이어 최혜용(16.예문여고), 정재은(17.세화여고)과 함께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했다. 먼저 승리의 골프채를 번쩍 치켜 든 선수는 남자팀의 에이스 김경태였다. 김경태는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

연합뉴스 | 2006.12.11 00:00

[아시안게임] 여자골프, 금메달이 보인다

...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9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9언더파 64타를 쳤다. 사흘 연속 60대 타수를 스코어 카드에 적어 넣은 유소연은 중간 합계 23언더파 196타로 2위 청야니(대만.15언더파 204타)를 8타차로 멀찌감치 따돌렸다. 최혜용(16.예문여고)도 12언더파 207타로 공동 4위에 올라 힘을 보탰고 전날 13위로 처졌던 정재은(17.세화여고)은 7타를 줄인 7언더파 212로 10위에 자리했다. 유소연의 연일 계속되는 선전으로 한국여자는 단체전에서 401타를 ...

연합뉴스 | 2006.12.10 00:00

도하 아시안게임 출전 골프국가대표 7명 선발

... 카타르 도하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남녀 골프 국가대표가 확정됐다. 대한골프협회는 선수강화위원회 심의를 거쳐 김경태 강성훈(이상 연세대) 김도훈A(영신고) 김도훈 B(양정고) 등 남자 4명과 정재은(세화여고) 유소연(대원외고) 최혜용(예문여고) 등 여자 3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시안게임에 파견되는 국가대표 7명은 올해 열린 각종 대회에서 거둔 성적을 토대로 뽑았다. 연세대 1년 선후배인 김경태와 강성훈은 올해 프로대회에서 한 차례씩 우승했고 ...

한국경제 | 2006.08.10 00:00 | 김경수

15세 여중생 골퍼 최혜용, '샛별' 부상

15세의 최혜용(금사중3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와 한국의 쟁쟁한 프로들과 겨뤄 당당하게 준우승을 차지, 주니어 `샛별'로 떠올랐다. 최혜용은 22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XCANVAS여자오픈골프대회(총상금 2억원)에서 LPGA 통산 30승에 명예의 전당 현역 회원인 줄리 잉스터(미국)에 아쉽게 1타를 뒤져 공동 2위를 했다. 이날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의 데일리베스트를 친 최혜용은 아마추어여서 상금은 타지 못했지만 ...

연합뉴스 | 2005.05.22 00:00

[XCANVAS골프] (이모저모) 안시현 "경기위원 진행 유감"

... 뒤에 절차를 차분하게 진행하면 되지 않는가"라고 반문했다. 안시현은 "규정을 위반한 것 자체를 숨기거나 발뺌할 생각은 전혀 없었다"면서 "이를 계기로 앞으로 신중을 기하겠다"면 밝은 표정으로 프레스센터를 떠났다. = 중3 최혜용, "아빠따라 골프 시작했어요" =

0...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통산 30승의 관록을 가진 줄리 잉스터(미국)에 1타차 준우승을 차지한 15세의 중3 최혜용, "아빠따라 골프 시작했어요" = 0...

연합뉴스 | 2005.05.22 00:00

잉스터, 관록의 'V 샷'.. XCANVAS여자오픈 7언더

... 1997년 레이크사이드CC에서 열린 삼성월드챔피언십에 이어 8년 만이다. 잉스터는 최종일 우승경쟁을 하던 '신예' 김보경(19)이 13번홀(파5)에서 '쿼드루플 보기'인 9타를 치며 자멸하는 바람에 우승하는 행운을 안았다. 아마추어 최혜용(15ㆍ금사중3)은 프로 2년차 김나리(20ㆍ하이트),'미시 골퍼' 카린 코크(34ㆍ스웨덴)와 함께 합계 6언더파 210타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골프에 입문한 최혜용은 이날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

한국경제 | 2005.05.22 00:00 | 김경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