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고속주행 통신.무인주차…첨단교통시대 개막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7회 ITS 세계대회서 최초 시연 "지난 7월 고속버스 추락으로 12명이 숨진 인천대교 사고와 2006년 10월 짙은 안갯속에서 29대의 차량이 연쇄추돌해 11명이 숨진 서해대교 사고와 같은 대형참사를 교통정보 제공으로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 25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막한 부산ITS(지능형 교통체계) 세계대회에서 스마트하이웨이 사업단 임기택 박사는 부산~울산 고속도로 상에서 도로전용 무선통신(WAVE ...

연합뉴스 | 2010.10.25 00:00

부산서 오토바이, 트레일러 추돌…2명 숨져

무면허로 오토바이를 타던 중학생 2명이 다리 진입로에서 직진하던 트레일러 측면을 들이받은 충격으로 현장에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오전 11시40분께 부산 사하구 하단동 낙동강 하굿둑 진입로에서 박모(13.중1)군이 학교 선배인 김모(14.중2)군을 오토바이에 태워 달리다 직진하던 트레일러 측면 앞바퀴 부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박군은 트레일러 바퀴에 깔리는 등 머리를 심하게 다치고 김군 역시 오토바이에서 튕겨져 나온 충격으로 ...

연합뉴스 | 2010.10.19 00:00

현대차 엑센트 출시 임박···18일 사전계약 돌입

... 연비는 16.7km/ℓ를 달성했다. 또 소형 최초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한 게 특징이다. 신형 엑센트는 안전 사양을 강화했다. 국내 소형차 최초로 운전석, 동승석 및 사이드&커튼 에어백 등 총 6개의 에어백 외에도 후방 추돌시 승객의 목 상해를 줄여주는 액티브 헤드레스트를 적용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엑센트는 뛰어난 상품성과 세련된 디자인을 내세워 국내 소형세단 시장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것"이라며 "주로 젊은층 위주로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경제 | 2010.10.17 00:00 | jhkim

허천 의원 "중앙고속도 춘천요금소 사고위험 높아"

... 지난해 6월 이전했다. 허 의원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가 요금소를 이전하면서 최고속도를 기존 100km에서 80km로 하향 조정하는 한편 과속단속 카메라를 설치하고 중앙분리대 등을 높였지만 해당구간에서 차량이 속도를 급하게 줄이면서 추돌 가능성이 커졌다. 허 의원은 "실제로 올해 6월 화물차량이 영업소에서 요금정산을 위해 정차하는 과정에서 제동장치 등의 고장으로 2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지만 무대책으로 일관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허 의원은 또 "한국도로공사가 ...

연합뉴스 | 2010.10.12 00:00

볼보 추돌방지 시스템 유럽서 안전성 입증

볼보가 개발한 추돌방지 시스템 '시티 세이프티'가 유럽에서 안전성을 입증받았습니다. 볼보코리아는 '시티 세이프티'가 유럽의 안전도 평가기준인 유로 NCAP 평가에서 '어드밴스'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스템은 시속 30km 이하의 저속주행 중 사고 위험에도 운전자가 반응하지 않을 경우 차가 직접 개입해 스스로 속도를 줄이거나 차량을 멈추게 합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

한국경제TV | 2010.10.11 00:00

볼보 안전장치, 유로NCAP '어드밴스' 수상

볼보자동차의 저속 추돌방지 시스템인 '시티 세이프티'가 유럽의 안전도 평가기준인 유로 NCAP의 평가에서 앞선 기술에 주어지는 '어드밴스(Advance)' 부문을 수상했다. 11일 볼보코리아에 따르면, 유로 NCAP을 통해 이미 안전성을 인정받은 시스템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테스트에서 볼보의 시티 세이프티 안전장치는 유로 NCAP이 선정한 전문가들의 분석을 통해 이 상을 차지했다. 볼보 승용차에 장착된 시티 세이프티는 시속 30km 이하 저속주행 ...

한국경제 | 2010.10.11 00:00 | jhkim

신정환, 네팔서 측근에 전화 "다리 아프다" 호소

... 신정환의 측근은 "신정환이 최근 전화해 다리 고통을 호소했다"며 "지난 8월말로 예정됐던 재수술을 받지 못해 오른쪽 다리를 심하게 절고 있다"고 밝혔다. 신정환은 지난해 11월 경기 용인 인근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트럭과 추돌하는 교통사고로 오른쪽 정강이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은 바 있다. 신정환은 원정 도박 파문에 휘말리면서 해외에 체류, 예정돼 있던 수술을 받지 못해 부상이 악화 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신정환은 지난 달 매니저 박모씨에게 "10월 ...

한국경제 | 2010.10.11 00:00 | rang

차량화재 이어 연쇄추돌, 2명 사망

시너를 싣고 고속도로를 달리던 트럭이 터널 안에서 전복되면서 화재가 발생한 데 이어 뒤따르던 승용차 4대가 잇따라 추돌, 2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했다. 9일 오후 7시 5분께 경북 칠곡군 가산면 석우리 중앙고속도로 가산터널 중간 지점(부산기점 135㎞)에서 다량의 시너를 싣고 춘천 방향으로 달리던 1.3t 프론티어 트럭이 전복되면서 불이 났다. 이 사고로 신원을 알 수 없는 운전자 한 명이 숨지고 트럭과 시너가 모두 불탔다. 불은 신고를 받고 ...

연합뉴스 | 2010.10.10 00:00

구글, 무인자동차 개발…도심 주행 성공

... 긴급 상황에서 이따금 운전하는 반자동 방식으로 주행한 거리는 22만5000㎞에 달했다. 뉴욕타임스(NYT)는 "도심 지역에서도 안전한 주행이 가능할 정도로 완성도가 높다"며 "지금까지 시험 과정에서 발생한 사고는 뒷차량이 가볍게 추돌 사고를 일으킨 한 건뿐"이라고 전했다. 구글은 스탠퍼드대 인공지능 실험실과 함께 몇 년 전 극비리에 무인자동차 연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탠퍼드대 인공지능 실험실은 구글의 3차원 지도 서비스 스트리트 뷰를 함께 개발해 ...

한국경제 | 2010.10.10 00:00 | 조귀동

5중 추돌사고…체험학습 중학생 등 10여명 경상

8일 오후 6시6분께 강원 춘천시 동산면 원창리 중앙고속도로 춘천휴게소 인근(부산기점 382㎞ 지점)에서 관광버스가 도로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멈춘 것을 뒤따르던 SM5 승용차가 추돌하는 등 5중 추돌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관광버스에 타고 있던 이모(16)군 등 춘천 소양중학교 학생 3명을 비롯해 SM5 승용차 운전자 등 10여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그러나 현재까지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부상자 구조와 ...

연합뉴스 | 2010.10.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