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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민, 8일 불구속입건…지난해 추돌사고 처리 미흡 탓

연기자 박상민(40)이 추돌사고를 내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에 따르면 박상민은 지난해 12월 5일 새벽 1시께 자신의 벤츠 차량을 몰고 가다 서울 역삼동 인근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박상민은 사고 직후 택시기사와 승객에게 치료비 명목으로 130만원을 보상했으나 승객인 김 모(39)씨가 치료비 외에 수백만원을 요구하자 합의하지 않았다. 이에 김씨는 사고 8개월 후인 지난 9월 2일 박상민을 경찰에 신고했고 박씨는 ...

한국경제 | 2010.09.09 00:00 | sin

인천 월미은하레일 '애물단지' 전락하나

... 개통이 무기한 연기됐다. 인천시 산하 인천교통공사가 853억원을 투자해 건설한 월미은하레일은 당초 지난해 7월 개통할 계획이었지만 설계와 다른 시공이 문제로 지적되면서 개통이 올해로 미뤄졌다. 이후 지난 4월 시범운행 중 추돌사고가 발생했고, 지난달에도 차량 지지대인 안내륜과 차량 하부가 부서지는 사고가 나 시범운행이 중단되고 개통이 무기한 연기됐다. 인천교통공사는 최근 월미은하레일의 관제시스템 등 기술운영을 맡은 인천메트로와의 위탁계약을 정지시켰고, ...

연합뉴스 | 2010.09.08 00:00

[새영화] 좌충우돌 코미디 '퀴즈왕'

위트 넘치는 대사와 황당한 상황에서 툭툭 터지는 웃음. 충무로의 재담꾼 장진 감독은 이 영화에서 자신의 장기를 마음 놓고 펼쳐냈다. 한밤중 4중 추돌사고가 일어나고 이 사고로 한 여자가 차에 치여 목숨을 잃는다. 차에 타고 있던 사람들은 조사를 받으러 경찰서에 간다. 떼인 돈 받아주는 2인조, 말다툼하던 부부, 우울증을 앓는 사람들, 아버지와 아들 등 제각각이다. 자신들은 사고 책임이 없다며 저마다 발뺌을 하고 폭주족 단속에 걸린 중국집 배달원까지 ...

연합뉴스 | 2010.09.08 00:00

경춘고속道 버스, 화물차 추돌…30여명 부상

7일 오후 3시25분께 강원 춘천시 동산면 군자리 서울~춘천고속도로 군자 1터널(서울기점 59㎞ 지점) 인근에서 관광버스가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등 30여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부상자가운데 10명 정도는 중상이며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jlee@yna.co.kr

연합뉴스 | 2010.09.07 00:00

서해안고속道서 추돌사고‥3명사망 8명부상

5일 오전 10시38분께 충남 보령시 남포면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189㎞ 지점에서 스타렉스 승합차(운전자 김모.31)가 갓길에 세워져 있던 1t 화물차(운전자 김모.42)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백모(26.여)씨 등 3명이 숨지고 화물차 운전자 김씨 등 8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스타렉스 승합차가 타이어에 펑크가 나면서 중심을 잃고 갓길에 정차돼 있던 화물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연합뉴스 | 2010.09.05 00:00

부산서 승용차가 갓길 트럭 추돌…1명 사망

4일 낮 12시께 부산 강서구 미음동 편도 4차선 도로 세산사거리 방향으로 진행하던 모닝 승용차가 갓길에 주차된 5t 트럭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1명이 크게 다쳐 숨지고 3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가 주차된 트럭을 미쳐 피하지 못해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wink@yna.co.kr

연합뉴스 | 2010.09.04 00:00

'순돌이' 이건주, 5중 추돌 교통사고…"큰 부상 아니며 정밀검사 받을것"

연기자 이건주가 교통사고를 당했으나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것으로 알려졌다. 이건주는 26일 오후 3시께 충주 MBC 라디오 방송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던 중 고속도로에서 5중 추돌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건주 측은 "이건주는 자고 있었고 매니저는 운전 중이었다"며 "이건주는 사고 직후 목과 허리에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이어 "큰 부상은 아니며 정밀검사를 받을 계획이다"고 말한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

한국경제 | 2010.08.27 00:00 | leesm

"더위 때문에" 전국서 익사 등 사고 속출

... 전모(21)이병이 발견,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나 사망했다. 숨진 서 일병은 사고 당일 오후 7시께 부대 탄약고 근무에 투입된 상태였으며, 실탄은 서 일병의 K-1 총기에서 발사된 것으로 확인됐다. ◇쇼트트랙 이호석 선수 추돌 피해...교통사고도 속출 = 22일 오전 1시께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현리 31번 국� 22일 오전 1시께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현리 31번 국도 모 주유소 인근에서 이스타나 승합차(운전자 박모씨.28.원주시)가 도로 우측 방호벽을 ...

연합뉴스 | 2010.08.22 00:00

영악한 10~20대…86명 소수팀 꾸려 25회 보험사기

... 8명에 대해서는 사건을 헌병대에 이첩하고 달아난 김모(24)씨 등 8명을 지명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월22일 오후 7시께 서울 동대문구 도로에서 렌터카를 이용해 차선을 변경하는 A(31.여)씨의 승용차를 고의로 추돌해 보험사로부터 합의금 명목으로 670만원을 받는 등 2004년 10월부터 지난 3월까지 모두 25차례에 걸쳐 고의 교통사고를 내 6개 보험사로부터 2억200만원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역할을 분담해 택시에 ...

연합뉴스 | 2010.08.16 00:00

닛산, 60km/h 추돌방지시스템 내놓는다

'전면 추돌 방지 시스템' 기술 발표···고속 주행 시 작동 닛산차가 고속 주행 시 작동하는 '전면 추돌 방지 시스템(Forward Collision Avoidance Assist)'의 기술 컨셉을 발표했다. 13일 한국닛산에 따르면 이 기술은 주행 중 앞 차와의 추돌사고를 예방하는 데다 급제동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후방 추돌 위험까지 최소화하는 안전 기술이다. 현재까지 개발된 전면 추돌 방지 시스템 중 가장 빠른 속도인 60km/h의 주행에서도 ...

한국경제 | 2010.08.13 00:00 | oas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