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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에 추사 김정희선생 서당 개설...남제주군

      추사 김정희선생이 유배생활을 했던 남제주군 대정읍 안성리 추사 적 거지가 서당으로 활용된다. 남제주군은 오는 3월20일 적거지 내 초가에 서당을 개설, 관광을 겸 한 교육장으로 이용하기로 했다. 지난 84년 초가 5채 전시관등으로 조성된 추사적거지는 김정희선생이 1840년부터 9년동안 지내며 `세한도''등의 작품을 만들었던 곳이다.

      한국경제 | 1993.02.22 00:00

    • 대원군 유품 2백여점 공개 ... 조선조 생활사 자료 활용

      ... 서울시에 기증됐다. 서울시는 63개품목 2백3점에 이르는 이들 유품들이 문화재적 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하고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민속자료로 지 정할 방침이다. 기증된 유품들을 살펴보면 대원군과 가족들이 직접 사용했던 가구 식 기 등 생활용품 일체와 추사 김정희가 쓴 현판, 대원군의 친필등이 주 류를 이루고 있다. 생활용품의 경우 왕족의 신분을 표시하는 홍칠자개장 책장 식탁 궤 등 가구와 놋그룻 식기등 1백60점이나 된다.

      한국경제 | 1993.02.11 00:00

    • 대전엑스포 준비점검...앞으로 7개월

      ... 조금이나마 독자적으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갖가지 수익사 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휘장사업, 기념주화사업, 복권사업 등이 대표적인 것이다. 휘장사업은 엑스포휘장을 제품 등에 붙일 수 있는 권리를 파는 것으로, 해외에서는 일본 메추사가 업무를 대행하고 있는데 일본 캐논사 등이 이미 정식계약을 했다. 입장권의 가격은 아직 정하지 않았으나 어른 개인 입장권의 경우 9천원 안팎에서 결정되리라는 게 조직위 관계자의 귀띔이다. 박람회장은 개막일을 7개월 남짓 ...

      한국경제 | 1993.01.01 00:00

    • < 동정 > 김진우헌법재판관/박용학무협회장/정주영현대명예회장

      김진우헌법재판소재판관은 최근 추사 김정희선생기념사업회 회장에 선임됐다. 박용학무협회장은 11일상오 방한중인 일본오카야마현지사 나가노 시로씨일행의 예방을 받고 환담. 정주영현대그룹명예회장은 11일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한소학술회의 참석차 내한한 마르티노프소련세계경제및 국제관계연구소(IMEMO)소장일행과 오찬을 함께하며 두나라 경제협력및 상호관심사에 대해 논의.

      한국경제 | 1991.06.11 00:00

    • < 세정상담 > 피상속인의 상속인 봉양

      피상속인 봉양에 따른 주택상속 추가공세를 받으려고 하는데 상속인인 직계비속중 한명이 피상속인을 3년간 봉양한후 직장관계로 봉양할 수없게 되는 바람에 다른 직계비속이 계속하여 봉양한 경우도 주택상속 추사공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요. 현행 상속세법상 주택상속 추가공세는 상속인이 성년이 된 후 5년이상 동거하면서 피상속인을 직접 봉양한 때에 한해 적용되며 직장관계 등으로 인해 다른 직계비속이 계속하여 봉양한 것은 인정되지 않습니다. 다만 ...

      한국경제 | 1990.06.25 00:00

    • 야생동물도 약물중독 된다...미 UCLA대 시겔교수 조사

      ... 식물 로코위드는 가축과 말을 미치게 하고 못쓰게 만드 는데 악명을 날리고 있다. 일단 가축과 말이 중독되면 이 로코위드만 찾고 다른 음식과 물은 먹지 않아 결국 굶어죽게 된다. 노란개미의 일종인 리시우스 플라부스는 로메추사 딱정벌레의 단물을 빨아 먹고 역시 중독되기도 한다. 심하게 중독된 일개미들은 그들이 보호중인 애벌레를 해치기도 하고 자신들 의 동족애벌레 대신 딱정벌레의 애벌레를 보호하는등 이적행동을 벌여 그들 나름의 생존질서와 구조를 파괴시키기도 ...

      한국경제 | 1990.01.16 00:00

    • 서울 폭력조직 100여개 활개...한국형사정책연 민생치안 분석

      남자로부터 강제 추행이나 강간등의 성폭력을 당하고 수사당국에 신고하는 여성은 불과 1%밖에 안되며, 이같은 신고기피로 실제 성폭력 범죄발생건수는 정부가 집계한 공식통계의 60-600배에 이르는 것으로 추사됐다. 또 우리나라 고교생들이 일찍 시작하는 비행은 음란서적 소지, 커닝, 음란비디오 관람, 도박, 흡연, 만화가게 출입등이 가장 많아 어려서부터 음란물에 대해 무방비로 노출돼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함께 서울에서 활동하는 폭력조직만 ...

      한국경제 | 1989.12.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