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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썰매타기

주말을 맞아 강원도 양구군 서천에서 열린 제11회 동계민속예술대회에서 주민들이 썰매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양구=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연합뉴스 | 2007.01.28 00:00

목포 외달도 … 남도음식ㆍ갯벌체험ㆍ삼림욕, 청량감을 먹고 마셔요

... 루미나리에,빛의 축제 거리=목포극장 앞 500m 도로와 구 평화극장 앞 230m 도로를 '걷고 싶은 빛의 거리'로 만들었다. 이곳에는 환상적인 야경을 뽐내는 루미나리에가 빛나고 있어 가족과 함께,연인과 함께 빛의 터널을 걸으며 추억을 나눌 수 있다. ◆ 유달산 경관조명등=유달산에는 일등바위,이등바위,유선각,노적봉,낙조대 등에 경관조명등이 설치돼 있어 야간에 더욱 아름다운 '빛의 도시' 목포를 감상할 수 있다. ◆ 고하도 오색등=산 아래에 있다 하여 '고하도'라 ...

한국경제 | 2007.01.28 00:00 | 김재일

온스테이지

... 강렬한 비트의 '위 윌 락 유'는 장내를 들뜨게 만들었다. 공연의 백미는 '맘마미아'. 한국판 맘마미아에서 주연을 맡았던 전수경이 그 무대를 재현했다. '댄싱 퀸' 등 명곡이 연달아 3곡 나오자 아바를 기억하는 중년 관객들은 추억에 젖어들었다. 이후 이어진 에비타의 절절한 음색은 관객들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셔줬다. 뮤지컬 하이라이트 외에도 최근 국위선양을 하고 있는 코리아 비보이(B-boy)의 신나는 브레이크 댄스와 라스베이거스 스타일의 서커스 장면도 볼거리를 ...

한국경제 | 2007.01.26 10:29

[이젠 비즈니스 2.0 시대] (下) '1人 기업가' 제이스케익 전미경씨‥月 800만원 수익

... 담긴 케이크'라는 독특한 컨셉트의 케이크로 '사업가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세상에 단 하나 뿐인 맞춤형 케이크를 만들어 주려면 그가 요즘 뭘 하며 사는지,무슨 꿈을 가지고 있는지,가슴 속에 품은 추억은 무엇인지 등을 최대한 알아내는 것이 중요하죠." 첫 단계에선 주문자에 대한 '정보 수집'이 성공의 열쇠를 쥐고 있다는 얘기다. 제이스케익 제품을 반드시 1주일 전 예약해야만 살 수 있고,한 개에 30만원을 호가하는 데도 주문이 ...

한국경제 | 2007.01.26 00:00 | 차기현

[한국의 디자이너] 맞춤 기념품 디자인 이경순 누브티스 대표

... '쓰레기'가 돼 종말을 맞곤 한다. 그게 기념품의 일반적인 운명이라면 디자인회사 누브티스(nouveautes)의 이경순 대표(45)는 기념품을 잊혀지지 않는 사건 및 인물과 '동격'으로 만드는 예술가다. 그는 기념품이 사건과 인물의 추억을 고스란히 담아 영원히 빛을 발할 수 있도록 고객을 위한 '맞춤 기념품'을 디자인한다. 기념품에 생명을 불어넣는 작업을 한다고 할까. 이 대표는 1990년대 말 유명인의 넥타이를 맞춤 디자인하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그는 ...

한국경제 | 2007.01.26 00:00 | 남궁덕

졸업.입학시즌 판촉전…호텔 무료.할인행사 풍성

... '붕정만리'는 중국의 전설에 나오는 새 중에 가장 큰 붕새를 타고 만리를 나는 것을 뜻하며, 상어지느러미 게살 소스 등으로 코스요리로 꾸며져있다.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의 뷔페 '훼밀리아'는 내달 12일부터 3월 11일까지 '추억의 책가방' 이벤트를 실시한다. 직원들이 유니폼 대신 교복을 입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석탄 난로, 나무 책상과 의자, 책가방 등 각종 재미있는 소품들을 전시해 고객들의 향수를 자극할 계획이다. 주중 저녁에는 4인 식사시 졸업생 1인은 ...

연합뉴스 | 2007.01.25 00:00

[천자칼럼] 캔디

... 주제가도 대유행했다. 다들 시련을 이기고 밝은 태양 아래 우뚝 서는 역할모델이 그리운 것인가. 주인공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는 내용의 옛작품을 찾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TU미디어가 '모래요정 바람돌이''들장미소녀 캔디' 등 추억의 애니매이션을 채널 채널블루에서 방송한다고 한다. 현실 속엔 호박마차도 유리구두를 찾아 헤매는 왕자도 없다. 삶은 고통조차 축복으로 바꿔 직접 만들어가는 것일 뿐. 롱펠로는 '인생찬가'에서 삶은 환상이 아니라 진지한 것이라며 이렇게 ...

한국경제 | 2007.01.25 00:00 | 박성희

[브리핑] 국내 주식형 자금동향, 부정적으로만 보지 말자...대신증권

... 장세 : 단지 2005년과 같은 투신중심 장세보다는 연기금 등 수급개선으로 하락 방어망 ● 국내 주식형 자금 유입 부정적으로만 보지 말자 : 단지 해외펀드쪽 자금 유입이 훨씬 강해지고 있을 뿐 2005년 적립식 펀드의 화려했던 추억을 기억하는 사람들에게는 최근 해외 펀드 양도차익 비과세 소식이 반갑지 않았을 것이다. 실제로 월별 해외 주식형 펀드 순유입은 작년 9월 5천억원, 11월에는 7천억원을 돌파했고 이번 1월의 경우 지난 19일까지 집계분만으로도 이미 ...

한국경제 | 2007.01.24 09:10

LG데이콤 '졸업앨범 무료로 제작해 드립니다'

... 호응을 얻고 있듯이 대부분의 학교들이 졸업앨범을 만들고 있지만 금전적 이유와 적은 수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학교들은 앨범을 제작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LG데이콤은 졸업앨범을 받지 못해 실망할 학생들을 위해 학창시절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LG데이콤은 이달 30일까지 학창시절 에피소드, 학교자랑 등을 작성해 아이모리 홈페이지에 올린 학교들 중 내용이 가장 재미있고 열의적인 10개 ...

한국경제TV | 2007.01.24 00:00

세계적 팝페라 그룹 '일 디보' 서울온다

... 팬들이 흥겹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업템포의 노래를 부를 예정이다. 공연을 앞둔 이들은 "37명의 수준급 오케스트라가 반주를 맡아 팝페라의 진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들은 또 "한국에 대해 아는 것은 태권도가 전부인데 지금껏 경험해 보지 못한 다른 문화를 만나게 돼 무척 흥분된다. 처음 찾는 한국에서 멋진 음악으로 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1544-1555 김재창 기자 charm@hankyung.com

한국경제 | 2007.01.23 00:00 | 김재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