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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구기종목 체육특기자, 팀ㆍ개인성적 합산해서 선발"

... 했다. 지금은 전국 대회 4강에 들면 팀 전원이 대학에 가는 방식이어서 '끼워팔기' '져주기' 등 부정이 개입할 여지가 컸다. 축구는 리그제 시행에 따라 개인별 성적이 산정되고 있다. 야구도 올해부터 주말리그제가 자리잡고 있어 타율 · 방어율 등 개인기록을 활용하기로 했다. 육상 등 기록경기도 전국 대회 순위보다는 '일정 수준 이상의 기록'을 특기자 선발 요건으로 제시하도록 했다. 특히 체육특기자를 뽑을 때 입학사정관제 등을 활용,입상실적 외에 최저학력기준과 ...

한국경제 | 2010.09.13 00:00 | 이건호

추신수, 4타수 1안타…최현은 삼진

... 득점을 눈앞에 뒀으나 후속타 불발로 아쉬움을 남겼다. 추신수는 12일(한국시각) 미국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미네소타 트윈스와 홈경기에 3번 타자 우익수로 출장, 4타수 1안타에 볼넷 하나를 얻어냈다. 타율은 0.289로 다소 떨어졌다. 1회말 2사 주자 없을 때 볼넷으로 걸어나간 추신수는 양팀이 0-0으로 맞선 4회 팀의 선두 타자로 나왔으나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6회와 8회에는 모두 2사 주자 1루 상황에서 2루 땅볼에 ...

연합뉴스 | 2010.09.12 00:00

김태균, 4타수 무안타 침묵

... 롯데)이 전날 멀티히트를 날린 타격감을 이어가지 못했다. 김태균은 12일 일본 사이타마현 도코로자와 세이부돔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온스와 정규리그 방문경기에 6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전날 0.265에서 0.263으로 떨어졌다. 중심타선의 뒤를 받치는 강타자로서 시작부터 흔들리던 상대 선발투수에게 적시타를 뽑지 못한 게 아쉬웠다. 김태균은 롯데가 집중안타 3개로 2점을 뽑은 1회 초 2사 2루에서 호아시 가즈유키의 ...

연합뉴스 | 2010.09.12 00:00

임창용, 시즌 29세이브…일본 통산 90세이브

... 사이타마현 도코로자와 세이부돔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온스와 방문경기에 6번 타자 겸 1루수로 출전, 4타수2안타를 때렸다. 2회 선두 타자로 나와 깨끗한 중전 안타를 때린 김태균은 4회에는 중견수 뜬공, 7회에는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9회 2사 후 좌전 안타를 터뜨렸으나 승부와 무관했다. 시즌 타율은 0.265로 약간 올랐다. 지바 롯데는 산발 6안타에 묶이면서 2-4로 패했다.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cany9900@yna.co.kr

연합뉴스 | 2010.09.11 00:00

추신수, 3타수 1안타…도루 실패

...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미네소타 트윈스와 홈경기에서 3번 타자 겸 우익수로 출장, 3타수 1안타를 때리고 볼넷 1개를 얻었다. 9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경기에서 6타수 무안타에 그쳐 까먹었던 타율을 0.290으로 약간 올려놨다. 0-0이던 1회 2사 후 첫 타석에서 2루수 내야 안타로 출루한 추신수는 곧바로 2루 도루를 감행했으나 아쉽게 아웃됐다. 추신수의 도루 실패는 올해 6번째다. 3회 2사 3루에서는 상대 배터리의 ...

연합뉴스 | 2010.09.11 00:00

김태균 4타수 무안타…임창용 피홈런

... 김태균(28.롯데)은 무안타로 침묵했고 철벽 마무리 임창용(34.야쿠르트)은 홈런을 두들겨 맞았다. 김태균은 10일 세이부 돔에서 벌어진 세이부 라이온즈와 원정경기에 6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65에서 2.63으로 떨어졌다. 김태균은 득실점 없는 2회 초 주자없는 2사에서 맞은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그는 5-1로 앞선 4회 주자없는 무사에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고, 5-2로 앞선 6회 2사 ...

연합뉴스 | 2010.09.10 00:00

추신수 6타수 무안타…타율 0.289

... 나섰다가 마이클 콘이 던진 바깥쪽 직구를 헛스윙하며 삼진을 당했고 연장 14회에도 중견수 뜬 공으로 아웃됐다. 연장 16회 2사 마지막 타석에서는 볼넷을 추가했다. 견제구가 빠진 사이 2루까지 밟았으나 홈에 들어오지 못했고 타율은 0.293에서 0.289로 뚝 떨어졌다. 한편 LA 에인절스의 한국계 포수 최현(22.미국명 행크 콩거)은 이날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입성의 꿈을 이뤘으나 경기에는 나서지 못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새롭게 라인업에 포함된 최현은 ...

연합뉴스 | 2010.09.09 00:00

한국계 포수 최현, 메이저리그 입성

... 행크(hank)를 붙여줬다. 183㎝, 93㎏의 건장한 체격을 자랑하는 최현은 강한 어깨를 갖춘데다 포수로서는 드문 스위치히터여서 힌팅턴비치 고교 재학 시절부터 줄곧 유망주로 지목받아 왔다. 최현은 올해 마이너리그에서도 타율 0.300에 11홈런과 49타점을 올리며 한층 성장했고, 지난 7월 열린 마이너리그 올스타전에서는 3점 홈런을 폭발시키며 미국 대표팀의 9-1 승리를 이끌고 최우수선수(MVP)로 뽑혀 실력을 입증했다. 최현은 시즌 막판 확대 엔트리가 ...

연합뉴스 | 2010.09.09 00:00

추신수, 1안타 1타점

... 밟은 추신수(28.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안타와 타점을 하나씩 추가했다. 추신수는 8일(한국시각) 미국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방문경기에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렸다. 타율은 0.293으로 유지했다. 1회초 1사 주자 2루 찬스에서 첫 타석을 맞은 추신수는 상대 선발 트레버 벨의 5구째 150㎞ 높은 직구를 헛치며 삼진 아웃을 당했다. 그러나 0-0으로 맞선 3회 1사 주자 3루 상황에 나와 중견수 ...

연합뉴스 | 2010.09.08 00:00

일본야구 김태균, 시즌 첫 6번 타자로 강등

... 6번에 배치됐다. 니시무라 노리후미 지바 롯데 감독은 8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오릭스 버펄로스와 경기를 앞두고 타격감각이 떨어진 김태균을 6번으로 내리고 왼손타자 후쿠우라 가즈야를 4번에 앉혔다. 김태균은 최근 5경기에서 타율 0.222(18타수4안타)로 저조했다. 반면 후쿠우라는 최근 타율 0.316으로 괜찮았고 이날 오릭스 선발투수가 오른팔 기사누키 히로시여서 4번의 중책을 떠맡았다.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cany9900@yna.co....

연합뉴스 | 2010.09.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