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추신수, 연이틀 투런포 '쾅'…3할 목전

... 볼넷으로 걸어나간 추신수는 7-7 동점을 허용한 뒤 맞은 9회초 선두 타자로 나와 중전 안타로 출루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3타수 2안타에 볼넷도 2개를 얻어내 2타점과 3득점을 각각 올렸다. 시즌 타율은 0.287에서 0.296까지 올랐다. 클리블랜드는 추신수의 투런포와 1회초 그래디 사이즈모어의 선두타자 홈런 등을 앞세워 경기를 줄곧 리드했지만 6-8회 매회 점수를 내주며 7-7 동점을 허용한 뒤 9회말 탬파베이 선두타자 ...

연합뉴스 | 2009.05.16 00:00

추신수 홈런포함 4안타

... 넬슨의 138㎞ 몸쪽 높은 직구를 끌어쳐 오른쪽 펜스를 넘기는 2점 홈런을 뽑아냈다. 지난달 20일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 이후 24일 만에 터진 홈런포로 메이저리그 통산 21호째다. 이날 5타수 4안타에 3타점,2득점을 기록한 추신수는 타율을 0.265에서 0.287(122타수 35안타)로 끌어올렸고 시즌 타점도 21개로 늘렸다. 클리블랜드는 추신수의 맹타를 포함해 장단 18안타를 퍼부어 템파베이에 11-7로 승리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09.05.15 00:00 | 김경수

추신수, 4호 홈런 포함 4안타

... 트로피카나필드 외야 스탠드 끝줄에 떨어졌다. 추신수는 8회초에도 무사 1루에서 템파베이 두 번째 구원투수 그랜트 밸포어의 2구 빠른 볼을 당겨쳐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이날 5타수 4안타에 3타점, 2득점을 기록한 추신수는 타율을 0.265에서 0.287(122타수 35안타)로 2푼2리나 끌어올렸고 시즌 타점도 21개로 늘렸다. 3루타만 쳤더라면 사이클 히트를 작성할 뻔했다. 클리블랜드는 추신수의 맹타를 포함해 장단 18안타를 퍼부어 템파베이에 11-7로 ...

연합뉴스 | 2009.05.15 00:00

[스포츠 인사이드] 플래툰 시스템‥한 포지션에 두선수 번갈아 기용 '무한경쟁' 유도

... 감각을 유지하지 못한 채 좌완투수를 상대로 2할7리,우완투수는 2할5푼으로 성적이 좋지 않았다. 추신수도 지난해 5월 팔꿈치 수술 복귀 초기 좌완투수가 나오면 더그아웃 신세를 졌다. 하지만 타격 연습을 지속한 끝에 9월에는 타율이 4할을 넘기고 홈런 5개,24타점을 기록,'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야구에서 플래툰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지도자는 김성근 SK 감독이다. '데이터 야구'를 신봉하는 그는 2006년 팀을 맡은 이후 주전과 후보 사이에도 ...

한국경제 | 2009.05.15 00:00 | 김주완

임창용 연이틀 세이브…구원 단독 1위

... 투수 하야시 마사키에게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깨끗한 중전 안타를 뽑아냈다. 이후 후속 타자의 땅볼로 3루까지 진루한 이승엽은 아베 신노스케의 3루수 앞 땅볼 때 홈을 밟았다. 이승엽은 6회 말 수비 때 오가사와라가 1루를 맡으면서 교체됐다. 시즌 타율은 0.280에서 0.281로 거의 변동이 없었다. 요미우리는 알렉스 라미레스의 3점 홈런으로 히로시마를 5-2로 이겼다.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sungjinpark@yna.co.kr

연합뉴스 | 2009.05.15 00:00

[프로야구] SK 3연전 싹쓸이…송은범 완투승

... 안타 3개와 볼넷 3개로 두 점을 바로 뽑아내며 4-5까지 따라붙었다. 하지만 7회 히어로즈가 잇따른 수비실책으로 한 점을 그냥 헌납하면서 분위기는 완전히 두산으로 넘어갔다. 두산은 8회 김동주의 만루포 등이 터지며 5점을 더 보태 11-4로 낙승했다. 3타수3안타 5타점의 맹타를 휘두른 김현수는 시즌 타율 0.432로 LG의 페타지니(0.421)를 제치고 타격 1위에 올랐다.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장현구 기자 south@yna.co.kr

연합뉴스 | 2009.05.14 00:00

이승엽, 멀티히트 1타점

... 적시타로 2루 주자 오가사와라 미치히로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타점은 18개째. 요미우리는 쓰루오카의 투런포 등으로 4회에만 5점을 보태 승부를 갈랐다. 이승엽은 6회와 9회에는 각각 삼진과 1루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났다. 시즌 타율은 0.280(종전 0.270)으로 약간 올라 어느덧 3할대 진입을 바라보게 됐다. 9-5로 승리한 요미우리는 15일부터 히로시마 마쓰다 스타디움에서 히로시마 도요카프와 3연전을 벌인다.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cany9900...

연합뉴스 | 2009.05.14 00:00

이승엽, 연속안타 행진 6경기로 마감

...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 경기에서 이틀 연속 1루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장, 4타석에서 안타 없이 볼넷 1개만 얻었다. 6일 요코하마와 경기부터 이어온 연속 안타 행진이 끝났고 이승엽의 시즌 타율도 0.270(종전 0.279)으로 떨어졌다. 이승엽은 이날 오른손 투수가 잇달아 등판했지만 시원한 안타를 터뜨리지 못해 아쉬움을 줬다. 이승엽은 전날까지 왼손 투수를 상대로는 타율 0.357을 때렸지만 오른손 투수에게는 0.241로 ...

연합뉴스 | 2009.05.13 00:00

[프로야구] 끝모를 김태균 슬럼프…속타는 김인식

... 거지. 그전까지 얼마나 잘 쳤어"라며 일시적 부진이라고 말했다. 김태균은 지난달 26일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홈에 쇄도하다 포수와 부딪히면서 뒤통수를 그라운드에 찧은 후로는 제 페이스를 찾지 못하고 있다. 부상 이전까지 타율 0.407에 홈런 5개로 한화의 '다이너마이트' 타선을 이끌었다. 김 감독도 당시 "우리 투수들이 한 이닝에 1점씩만 주면 이길 수 있다"면서 김태균이 이끄는 한화 타선이 어느 팀에도 뒤지지 않는다고 자부했다. 그러나 김태균은 부상 ...

연합뉴스 | 2009.05.13 00:00

추신수 3타수 무안타 1타점

... 주춤했지만 타점 1개를 올렸다. 추신수는 13일(한국시간)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계속된 미국프로야구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 경기에 우익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장, 4타석 3타수 무안타에 볼넷 1개를 골랐다. 타율은 0.273에서 0.265(113타수 30안타)로 떨어졌다. 화이트삭스 선발로 좌완 클레이턴 리처드가 나오자 4번에서 5번으로 내려간 추신수는 2회말 선두 타자로 나와 볼넷을 골랐고 후속 타자 벤 프란시스코의 2루타 때 홈을 밟았다. ...

연합뉴스 | 2009.05.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