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이승엽(31.요미우리 자이언츠)이 2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하면서 일본프로야구 시범 경기 타율이 0.200(45타수9안타)까지 떨어졌다. 이승엽은 22일 도치기현 우쓰노미야 구장에서 벌어진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스전에 1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으나 3타수 무안타에 머물렀고 7회 초 수비부터 투수 마에다 유키나카로 교체됐다. 이승엽은 2회 첫 타석에서 상대 좌완투수 이시카와 마사노리의 초구를 건드렸지만 중견수 뜬공에 그쳤다. 4회 무사 ...

연합뉴스 | 2007.03.22 00:00

이병규(33.주니치 드래곤스)가 일본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2경기 연속 적시타를 때렸다. 이병규는 20일 도쿄 진구구장에서 벌어진 야쿠르트 스왈로스전에 중견수 겸 톱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0.152로 약간 올랐고 타점은 3개로 늘어났다. 첫 타석에서 2루 땅볼로 물러난 이병규는 3회 2사 2루에서 상대 우완투수 이토 히데노리로부터 중전 안타를 뽑아 2루 주자 다니시게 모토노부를 홈으로 불러 들였다. ...

연합뉴스 | 2007.03.20 00:00

... 나왔지만 안타를 추가하는데 실패했다. 추신수는 20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디즈니월드구장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시범경기에서 경기 후반 우익수 트롯 닉슨을 대신해 한 차례 타석에 들어섰지만 삼진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전날 LA 다저스전에도 대타로 출장해 1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추신수는 시범경기에서 25타수 5안타, 타율 0.200, 2타점을 기록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kimyg@yna.co.kr

연합뉴스 | 2007.03.20 00:00

... 제기된 김병현은 지난 12일 캔자시스티 로열스전에서 4이닝 1실점의 호투를 이어가지 못해 선발 자리 확보에 빨간불이 켜졌다. 김병현과 5선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조시 포그는 등판하지 않았다. 한편 좌타자 최희섭(28.탬파베이 데블레이스)은 이날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경기에 대타로 한 차례 타석에 나와 안타로 타점 1개를 올렸다. 최희섭의 시범경기 타율은 0.167(18타수 3안타)이다.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nojae@yna.co.kr

연합뉴스 | 2007.03.17 00:00

... 그쳤다. 2회 첫 타석에서 라쿠텐 선발 이와쿠마를 상대로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난 이승엽은 4회 두번째 타석에서는 잘 맞은 타구가 우익수 정면으로 날아갔다. 6회에는 2루수 플라이로 아웃된 뒤 교체됐다. 이승엽의 시범경기 타율은 32타수 8안타, 0.250으로 떨어졌다. 닷새를 쉬고 경기에 나선 이병규는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지난 12일 라쿠텐전이후 5일동안 휴식을 취했던 이병규는 이날 삿포로 돔에서 열린 니혼햄 파이터스와 경기에 1번타자 겸 ...

연합뉴스 | 2007.03.17 00:00

... 굿윌돔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즈와 시범경기에 1루수 겸 4번타자로 선발 출장해 2타수 무안타,볼넷 1개,타점 1개를 기록했다. 전날 야쿠르트 스왈로스전에서 홈런을 날린 이승엽은 타격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고 시범경기 타율은 0.296에서 0.276(29타수 8안타)로 떨어졌다. 이승엽은 1회 초 다니 요시토모와 오가사와라 미치히로의 연속 안타로 만든 1사 1,3루의 기회에서 세이부 선발투수인 우완 기시 다카유키의 바깥 쪽 변화구를 때려 2루 땅볼에 ...

한국경제 | 2007.03.16 00:00 | 한은구

... 열린 일본 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즈와 시범경기에 1루수 겸 4번타자로 선발 출장해 2타수 무안타, 볼넷 1개, 타점 1개를 기록했다. 전날 야쿠르트 스왈로스전에서 호쾌한 홈런을 날린 이승엽은 타격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고 시범경기 타율은 0.296에서 0.276(29타수 8안타)로 떨어졌다. 이승엽은 1회 초 다니 요시토모와 오가사와라 미치히로의 연속 안타로 만든 1사 1, 3루의 기회에서 세이부 선발투수인 우완 기시 다카유키의 바깥쪽 변화구를 때려 2루 땅볼에 ...

연합뉴스 | 2007.03.16 00:00

... 요미우리의 베스트 라인업이 최초로 공개되는 각별한 날이기도 하다. 요미우리는 주전 유격수 니오카 도모히로가 허벅지 통증으로 전력에서 이탈, 아직까지 최상의 타선을 보여주지 못했다. 14일까지 시범 경기에서 23타수 6안타를 때려 타율 0.261을 유지 중인 이승엽은 홈팬들 앞에서 전매특허인 시원한 대포를 앞세워 타격감을 최상으로 끌어올릴 참이다. 이승엽은 지난 9일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오릭스 버펄로스를 상대로 올해 첫 홈런을 쏘아 올렸다. 현재 홈런보다는 ...

연합뉴스 | 2007.03.15 00:00

...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시범경기에서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 호르헤 칸투 대타로 나서 두 차례 타석에서 볼넷 1개와 삼진 1개 등 1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전날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서 시범경기 2호 안타를 터뜨렸던 최희섭은 시범경기 타율이 종전 0.133에서 0.125(16타수 2안타)로 조금 떨어졌다. 탬파베이는 안타 수에서 필라델피아를 13-12로 앞서고도 공격 집중력 부족으로 8-11로 졌다. 한편 추신수는 이날 뉴욕 메츠와 경기에 선발 명단에서 빠진 뒤 대타로도 ...

연합뉴스 | 2007.03.14 00:00

... 유력시 되는 추신수가 라이벌 팀 대만의 대표 에이스로 거론되고 있는 왕치엔밍 공략에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는 것은 한국 대표팀에도 여러 모로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탬파베이 데블레이스의 좌타자 최희섭은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에너지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 1루수 겸 7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으나 2타수 무안타에 그쳐 시범 경기 타율이 7푼1리까지 떨어졌다.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cany9900@yna.co.kr

연합뉴스 | 2007.03.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