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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제르-카자흐, 석유 수출 협력 협의

      ... 아제르바이잔을 통해 수출하는 방안을 협의했다고 러시아 언론이 보도했다. 아제르 국영 석유회사 SOCAR와 카자흐 국영 에너지회사 카즈무나이가스 대표들은 이날 아제르 수도 바쿠에서 열린 회의에서 카자흐 석유를 바쿠와 그루지야의 트빌리시, 터키의 제이한으로 이어지는 BTC 송유관을 통해 서방으로 수출하는 방안을조율했다. 카자흐 정부는 연간 2천만t의 석유를 BTC 파이프라인을 이용해 수출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쿠와 트빌리시, 제이한의 영문 머리글자를 ...

      연합뉴스 | 2003.09.04 00:00

    • 그루지야 "사실상 디폴트 상태".. 중앙銀 총재

      ... 불구하고정부가 예산 지출을 10% 삭감하도록 명령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지난 7월1일 현재 그루지야의 대외채무는 지난 7월1일 현재 17억5천만 달러에달했으며, 파리클럽 채권국에 6억 달러의 채무가 있다 인구 440만 명의 그루지야는 지난 95년 내전 종식 이후 IMF와 세계은행의 지원하에 경제적인 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세수 부족에 따른 심각한 재정 적자로재정 위기를 겪어 왔다. (트빌리시 AFP=연합뉴스) hoonkim@yna.co.kr

      연합뉴스 | 2003.08.22 00:00

    • 그루지야 해경, 북 유조선 나포

      ...지야 해안경비대가 19일 자국 영해를 무단 침입한북한 국기를 단 유조선을 나포, 선원 4명을 체포했다고 한 경비대원이 밝혔다. 이 대원은 터키 국적 승무원 한명과 함께 북한 국기를 달고 도착한 유조선 엠마호가 그루지야 흑해 연안의 포티 항구 인근에서 나포됐다고 말했다. 그는 유조선이 터키 국기를 달고 터키를 떠났다가 도중에 북한 국기로 바꿔달았을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트빌리시 AFP=연합뉴스) sangin@yna.co.kr

      연합뉴스 | 2003.08.20 00:00

    • 그루지야 전역 정전

      ... 카하드제 연료에너지부 장관 보좌관은 "정전 원인을 찾고 있으나 갑자기정전됐다는 것 밖에 알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전이 발생하자 정전에 이미 익숙한 주민들은 가정용 경유발전기를 가동하고병원과 공항도 자체 비상전력시설을 가동했다. 수도 트빌리시의 지하철과 궤도버스는 이날 오전 운행하지 않아 노선버스는 승객들로 넘쳐났으며 많은 승객들은 버스 문짝에 매달려 월요일 출근길에 올랐다. (트빌리시 AP=연합뉴스) chaehee@yna.co.kr

      연합뉴스 | 2003.08.18 00:00

    • 셰바르드나제, 美의 사임 압력설 부인

      에두아르드 셰바르드나제 그루지야 대통령은 14일 미국이 최근 자신의 사임을 요구했다는 보도를 일축했다고 이타르-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셰바르드나제 대통령은 수도 트빌리시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최근 그루지야에들른 제임스 베이커 전(前) 미국 국무장관이 나의 퇴진을 요구했다는 일부 보도는날조된 것"이라고 부인했다. 그는 또 "베이커 전 장관이 친(親)미 급진 세력의 권력 장악을 방해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는 소문도 근거 없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

      연합뉴스 | 2003.07.14 00:00

    • 카스피해 유전 송유관 착공

      카스피해 유전에서 생산된 원유를 국제시장으로 수송하기 위한 송유관 부설 공사가 18일 시작됐다고 BBC 방송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이 방송은 아제르바이잔의 바쿠에서 그루지야의 트빌리시를 거쳐 터키 남부 지중해 연안의 제이한에 이르는 송유관 건설 공사가 이들 3개국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고 전했다. 당초 카스피해 송유관 부설은 카스피해 유전의 매장량이 많지 않아 경제성이 없는 것으로 여겨져 왔다. 카스피해 유전에서 나온 원유는 기존의 그루지야 ...

      연합뉴스 | 2002.09.18 00:00

    • 철교 절단해 고철로 팔아

      ... 루스타비의 한 고철수집장소에서 발견됐다면서 절도범 2명을 체포하고 다른 공범 4명을 쫓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암매상이 범인들에게 미리 600라리(300달러)를 준 것으로 보인다고발표. 극도로 가난한 그루지야에서는 고철수집상들이 목숨을 걸고 철도 궤도와 전선도훔쳐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옛소련 독재자 스탈린 동상과 다른 그루지야 유명인사들의 흉상까지 도난당하기도 했었다. (트빌리시 AP=연합뉴스) hs@yonhapnews.co.kr

      연합뉴스 | 2002.07.10 00:00

    • 美특수부대 본대 병력 그루지야 도착

      그루지야군의 대(對) 테러전 훈련을 지원할미군 특수부대 본대 병력이 19일 그루지야에 도착했다. 미국 콜로라도주(州) 포트 카슨에 본부를 둔 특수부대 병력 50여명은 이날 공군C-17 수송기편으로 그루지야 수도 트빌리시 공항에 내렸다. 이번 본대 병력 파견은지난달 29일 20여명으로 구성된 선발대 파견에 이은 것이다. 미군은 오는 27일부터 공식적으로 시작되는 훈련 프로그램에서 그루지야군과 보안기관에 대해 70일간의 대 테러전 교육을 실시하며, ...

      연합뉴스 | 2002.05.20 00:00

    • 셰바르드나제, 러 반응은 "히스테리"

      ... "러시아는 그루지야내 테러와의 전쟁에 미군이 직접 개입할 경우, 상황이더욱 악화될 것이라는 지극히 합당한 우려를 표시한다"고 말했다고 외무부가 28일전했다. 러시아 언론들은 미국이 그루지야를 이용해 이라크를 공격할 것이라는 우려를표시했다. 한편 셰바르드나제 대통령은 1일 알마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만나,미군의 파병과 관련한 러시아의 반응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트빌리시 AFP.AP=연합뉴스) ciw@yna.co.kr

      연합뉴스 | 2002.03.01 00:00

    • 美, 그루지야에 최대 200명 파병 계획

      ... 군사시설에서 비밀훈련을 하게 될 것이며 돌발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 한 전투 작전에는 개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으나, 미 국방부 대변인은 미군이자위를 위해 행동을 취할 권리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관리는 군사훈련이 수도 트빌리시에서 새 학기와 함께 시작돼 그루지야 군인들은 기초 군사 기술을 습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BBC 방송은 현지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 그루지야에 투입된 미군 헬기들이 공중공격을 위한 장비를 장착하지 않았으며 인력 및 장비 수송용으로만 ...

      연합뉴스 | 2002.02.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