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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대.원광대병원 부분 파업 돌입

      전북대와 원광대병원이 23일 오전 8시 30분을 기해 부분 파업에 들어갔다. 전북대와 원광대병원에 따르면 이날 새벽까지 병원측과 막바지 협상을 벌였으나 임금인상과 주 5일제 근무 등 쟁점사항의 이견을 좁히지 못해 협상이 결렬되자 파업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전북대 및 원광대병원 노조원 650여명과 700여명은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각각 병원 로비에 모여 집회를 갖고 향후 투쟁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이들 노조는 응급센터와 중환자실에 필수요원을 ...

      연합뉴스 | 2002.05.23 00:00

    • 일부 병원 파업,내일 택시 가세

      보건의료노조 산하 강남성모병원 등 일부 병원들이 23일 오전 7시부터 파업에 들어갔다. 보건의료노조는 이날 "산별교섭 쟁취와 의료의 공공성 강화, 인력확보,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와 차별 철폐 등의 요구에 대해 사측이 불성실한 자세로 나서 교섭이 결렬됐다"며 "병원별로 어제 파업 전야제를 가진데 이어 협상이 최종 타결되지 않은 40여개 병원이 파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노동부는 강남.음성 성모병원 등 2곳이 전면 파업중이며,고대.이대.경희대 ...

      연합뉴스 | 2002.05.23 00:00

    • 검찰, 불법파업 노조지도부 체포영장

      검찰은 23일 일부 병원노조를 중심으로 한 노동계의 파업 사태와 관련, 직권중재 대상인 병원노조 등의 파업을 명백한 불법으로 규정, 파업 지도부에 대해 체포영장을 청구하는 등 방안을 강구중이라고 밝혔다. 검찰 공안 관계자는 이날 "직권중재 대상인 병원노조 파업은 당연히 불법"이라며 "오늘중 파업 노조지도부에 대한 구체적인 사법처리 수위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진료 차질 등 환자에게 직접 피해가 발생할 경우 곧바로 체포영장을 ...

      연합뉴스 | 2002.05.23 00:00

    • 경남 사회보험.경상대병원 노조 파업 돌입

      공공연맹 사회보험노조 경남본부는 23일 오전 창원 등 도내 21개 지부 400여명이 파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사회보험노조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지부별 파업출정식을 갖고 지부농성을 전개한뒤 오후부터는 각 지역별로 거리 시민선전전을 펴기로 했다. 이들 노조는 오는 24∼25일에도 파업을 계속한뒤 26일 전원 상경투쟁에 돌입키로 했다. 보건의료노조 진주 경상대병원 노조는 이날 오전 6시까지 계속된 노사 협상에서 임금인상과 조합원 노조가입방식 등 ...

      연합뉴스 | 2002.05.23 00:00

    • 40여개 병원 파업 돌입

      보건의료노조 산하 41개 병원 1만6천400여명이23일 오전 7시부터 예정대로 파업에 들어갔다. 보건의료노조는 23일 "산별교섭 쟁취와 의료의 공공성 강화, 인력확보,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와 차별 철폐 등의 요구에 대해 사측이 불성실한 자세로 나서 교섭이결렬됐다"며 "각 병원별로 어제 파업 전야제를 갖고 오늘 오전부터 파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파업에 참여한 병원은 경희대.고려대.이화 의료원을 비롯해 강남성모병원, 상계백병원, 서울 백병원 등이다. ...

      연합뉴스 | 2002.05.23 00:00

    • `주5일근무' 노사정 본회의 연기

      ... 위원장, 김창성 경총회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본회의를 열어 주5일 근무제 협상을 마무리짓기로 했었으나 경영계가 월드컵 이후로 협상을 연기해줄 것을 요구, 회의가 열리지 못하게 됐다. 경영계는 "월드컵을 앞두고 협상 결과가 노동계의 파업 등에 악영향을 줄 수도 있다"며 협상연기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노총은 이날 오전 임원회의를 열고 "월드컵 이후로 본회의를 연기하는 것은 있을 수 없으며 오는 29,30일께 협상을 열자"고 수정 제의했다. 노사정위는 이날중 ...

      연합뉴스 | 2002.05.23 00:00

    • 전북대병원 노사협상 타결

      전북대병원 노사협상이 노조측의 파업돌입 7시간여만에 타결됐다. 23일 전북대병원 노동조합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사측과 10차 본교섭을 벌여 임금 8.5% 인상과 비정규직 처우개선, 간호인력 충원, 취학 전 자녀 보육비 지원등 7개의 쟁점사항을 타결지었다. 이에 따라 노조는 이날 오전 8시30분부터 시작한 파업을 철회하고 오후 3시부터정상근무에 들어갔다. 고재기 병원장은 "노조의 부분파업으로 잠시나마 도민들에게 불편을 끼치게 된점을 깊이 ...

      연합뉴스 | 2002.05.23 00:00

    • 이후보 시민단체 초청토론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대통령후보는 23일 오후 시내 프레스센터에서 `바른 사회를 위한 시민회의' 초청으로 열리는 정책토론회에 참석, 금리 및 실업대책, 햇볕정책, 파업, 의약분업, 주5일 근무제 등 쟁점현안에 대한 입장과 소신을 밝힌다. `바른 사회를 위한 시민회의' 공동대표인 한림대 유재천 교수의 사회로 열리는 이날 토론회는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 후보의 기조발표에 이어 분야별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된다. (서울=연합뉴스) 조복래기자 ...

      연합뉴스 | 2002.05.23 00:00

    • 현대자노조 오후잔업 거부예정

      민주노총의 파업지침에 따라 울산에서는 23일 울산병원과 의료보험노조가 파업에 들어간 가운데 현대자동차노조도 오후 잔업을 거부할 예정이다. 민주노총울산지역본부에 따르면 울산병원노조 250여명과 지역의보노조 120여명이 이날 전면파업에 들어갔다. 현대자동차노조는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의 잔업을 거부하고 남구 신정동태화강둔치에서 금속산업연맹울산본부가 주최하는 '임단투 결의대회'에 참가하며 이보다 앞선 5시30분 사내 본관 앞에서 조합원들을 모아 ...

      연합뉴스 | 2002.05.23 00:00

    • 연쇄파업...노정 충돌위기 .. 의료기관 일제파업

      월드컵 대회 개막을 일주일여 앞두고 노동계가 연대파업이라는 강수를 둠에 따라 노정이 또 한차례 힘겨루기 국면에 들어갔다. 특히 23일부터 대형 의료기관이 파업에 들어감에 따라 의료서비스를 받으려는 시민들의 불편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하지만 지도부와 달리 파업에 소극적인 단위 노조가 많아 실제 파업의 파괴력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파업돌입에 대한 비난 여론도 들끓어 노동계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여기에다 한국노총 ...

      한국경제 | 2002.05.22 2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