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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유망주] 건설 : 쌍용건설‥수익 구조 안정적 M&A땐 추가상승

...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주택 공급 물량으로 7800가구 정도를 계획하고 있다. 최근 동시분양에 나선 서울 잠실시영을 비롯 하반기 경남 김해,경기도 용인 기흥 등지에서 신규 아파트가 쏟아질 전망이다. 최근에 판교 택지개발지구 조성공사(490억원)를 수주하는 등 관공사 수주도 활발하다. 7000원대를 오르내리는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돼 있다는 지적이다. 한화증권에 따르면 올해 예상 실적 대비 PER(주가수익비율)는 6.1배,PBR(주가순자산비율) ...

한국경제 | 2005.06.09 00:00 | 김진수

'꼿꼿한' 이총리, 야당 의원 이례적 칭찬

9일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이해찬 국무총리가 이례적으로 야당 의원을 치켜세워 눈길을 끌었다. 이 총리는 질의 시간 대부분을 판교 신도시 문제에 할애하며 추병직 건설교통부장관과 정책토론을 벌인 한나라당 김양수 의원을 높이 평가하면서 "자문을 받겠다"는 입장까지 밝혔다. 이 총리는 구체적인 페이지까지 거론하며 김 의원의 대정부질문 자료집에 관심을 보인 뒤 "우리가 기본적으로 추구하고자 하는 방향과 같다"며 "앞으로 자문받는 시간을 가져야겠다"고 ...

한국경제 | 2005.06.09 00:00 | 양준영

추병직 건교 "부동산정책 믿고 기다려달라"

추병직(秋秉直) 건설교통부 장관은 9일 강남과 판교 신도시를 중심으로 집값이 급등하고 있는 현상과 관련, "투기를 막으려는 의지와 수단이 없어서가 아니라 돈이 부동산으로 몰려들 수 밖에 없는 경제여건 때문"이라며 "정부가 추진하는 부동산 정책을 믿고 기다려달라"고 밝혔다. 추 장관은 이날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부동산투기를 억제하겠다는 대통령의 발언이 왜 시장에서 작동하지 못하느냐'는 한나라당 김양수(金陽秀) 의원의 질의에 대해 이 같이 ...

연합뉴스 | 2005.06.09 00:00

경기도 인구 1천100만명 넘을 듯

... 조사를 끝낸 주민등록인구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말 기준 경기도 인구는 1천62만8천842명(남 538만3천355.여 524만5천487명)으로 2003년말의 1천36만1천638명에 비해 2.6%인 26만7천204명이 늘었다. 그러나 올해에는 판교.화성 신도시, 그린벨트내 6개 국민임대주택지구, 수원 이의지구 개발과 평택 미군기지 이전 등에 따른 인구유입 요인으로 총 1천100만명이 넘어설 것으로 경기도는 전망했다. 지난해 인구증가 추세를 보면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조성된 화성과 ...

연합뉴스 | 2005.06.09 00:00

국회 부동산정책.경기회복 지연 추궁

... 부동산정책의 전면 재검토를 주문했다. 한나라당 김양수(金陽秀) 의원은 "세금을 늘려 부동산값을 잡는 정책은 일시적 효과만 있을 뿐, 결국 세부담 증가가 거래가격에 그대로 전가돼 오히려 부동산 값을 올리는 역효과를 낳는다"며 ▲판교신도시 공영개발 ▲원가연동제 폐지후 분양가원가 전면공개 ▲분양권 전매의 전면 금지를 요구했다. 우리당 유필우(柳弼祐) 의원은 "아파트값 상승은 곧 대통령과 정부의 정책실패로 까지 인식되고 정부가 집값을 잡지 못하면서 세금만 올린다는 ...

연합뉴스 | 2005.06.09 00:00

토지공사, 하반기 2천253필지 430만평 공급

... 구영 50필지 3천539평, 군산 수송 115필지 8천964평, 남양주 진접 200필지 1만5천99평, 용인 동백 50필지 3천237평, 춘천 거두 295필지 5천925평, 하남 풍산 2천104평 등이다. 하지만 상반기까지 판교 등 큰 규모의 공동주택 용지는 공급이 마무리돼 하반기 물량은 기흥 구갈 2지구 1필지 2천385평, 화성 향남지구 1필지 1만6천252평, 제주 삼화 2필지 4만평 정도다. 판교신도시에서 12월에 추첨을 통해 공급되는 종교시설용지 ...

연합뉴스 | 2005.06.09 00:00

[리포트]획기적인 집값대책 나온다

... 적절히 활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되면 이상 급등현상을 보이고 있는 강남 분당 일대 집값은 어떤식으로든 조정을 받을 전망입니다. 6'38“_51” 고종완 RE멤버스 대표 “제3의 강남권 대체신도시가 나올 경우 강남 분당 판교를 비롯한 강남권 아파트 시장은 급속히 냉각될 수 있고 또 경우에 따라서는 상당기간 침체가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정부가 수요규제에서 시장여론을 반영한 공급대책으로의 방향전환을 통해 집값급등 현상을 진정시킬 수 있을지 결과가 주목됩니다. ...

한국경제TV | 2005.06.09 00:00

[리포트]분당-용인, 투기세력 있다

분당과 용인 지역 집값급등은 정부의 집값안정 정책 근간을 흔들정도로 부동산시장에 큰 파장을 몰고 오고 있습니다. 문제는 판교후광 효과도 있지만 투기세력들이 집값을 끌어올린 측면도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보도에 유은길 기잡니다. 집값이 오르는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공급보다 수요가 많으면 가격이 뛰고 또 주변 개발호재가 있으면 미래가치 상승으로 집값이 오르게 됩니다. 때문에 분당과 용인 지역 집값상승은 인근에 판교신도시가 건설되고 ...

한국경제TV | 2005.06.09 00:00

[한경 데스크] 집값 잡겠다고?

... 부추기는 자극제가 됐다. 지금 서울 강남을 비롯한 수도권 일부 아파트 값은 아무리 보아도 너무 비싼데 폭등세가 멈출 기미조차 없다. 겨우 몇 달 만에 집값이 몇억원씩 오르는 '비정상'도 오히려 예삿일이다. 강남 집값을 잡자고 시작한 판교 신도시 개발은 아예 주변 아파트 값에 불을 붙이는 뇌관(雷管)이 되고 말았다. 뭐가 잘못된 건가. 분명한 것은 부동산에 관한 한 정부 정책과 거꾸로 가면 실패하지 않는다는 게 경험칙(經驗則)이라는 점이다. 그래서 투기의 베테랑들은 ...

한국경제 | 2005.06.09 00:00 | 추창근

토공, 전국 17곳 택지.상가용지 430만평 공급

... 9819평 등이다. 관심을 끄는 단독 주택용지는 거제 장평 2지구의 62필지 4414평,김포 장기 230필지 1만5792평,울산 구영 50필지 3539평,군산 수송 115필지 8964평,남양주 진접 200필지 1만5099평,용인 동백 50필지 3237평,춘천 거두 295필지 5925평,하남 풍산 2104평 등이다. 판교신도시에서는 오는 12월 추첨을 통해 종교시설용지 8필지 5401평도 공급된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

한국경제 | 2005.06.09 00:00 | 김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