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판교 284만평에 低밀도 친환경도시] 주택 3만가구 조성

서울 강남 대체형 신도시로 조성되는 '판교신도시'의 개발계획이 구체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건교부가 26일 발표한 판교개발계획은 전체 2백84만평에 아파트와 단독주택 등 주택 2만9천7백가구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에듀파크(1만5천평) 자족성 확보를 위한 벤처단지(20만평)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친수테마파크(5만평) 등을 짓겠다는게 주요 골자다. 총 8만9천명이 살게 될 판교의 인구밀도는 ㏊당 95명으로 분당(1백98명)과 일산(1백76명), ...

한국경제 | 2003.12.26 00:00

[표] 판교신도시 교통대책

...────────┼─────┤ │ │ │국지도 23호선(풍덕천-세곡동, 17.3 │2007년 │ │ │ │㎞) 6차로->8차로 확장 │ │ │ │국지도├─────────────────┼─────┤ │ │ │국지도 57호선(판교-청계동, 4.2㎞) │2007년 │ │도로│ │4차로->6차로 확장 │ │ │ ├───┼─────────────────┼─────┤ │ │ │탄천변도로(판교-성남대로, 5.8㎞, 4│2007년 │ │ │ │차로) 건설 ...

연합뉴스 | 2003.12.26 00:00

<판교신도시 `교통대책 없다'>

판교신도시가 교통난을 예고하고 있다. 건설교통부가 26일 확정 발표한 판교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은 핵심 내용이 수도권남부 교통대책과 중복되는 데다 사업추진 일정 등을 감안할 때 `뒷북 대책'이될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다. 또 대중교통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도입하겠다고 밝힌 국지도 23호선 구간의 급행버스 시스템(BRT)도 다른 도로와의 연계성이 떨어져 효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선입주-후교통대책 우려= 건교부는 판교신도시의 핵심 교통대책으로 ...

연합뉴스 | 2003.12.26 00:00

판교신도시 어떻게 개발되나

건설교통부가 26일 대형 평형 확대를 골자로 한 '판교신도시 개발계획'을 최종 확정하면서 `강남 대체신도시'로 불리는 판교신도시 개발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건교부는 내년 9월 실시계획을 확정한 뒤 개발공사에 착수해 2005년 상반기 분양을 하고 2007년 말부터 입주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판교신도시는 토지이용 효율성을 높이고 서울 강남의 주택수요를 흡수하기 위해용적률과 인구밀도 등이 상향조정돼 총 2만9천700가구가 들어서며 녹지율은 과거 5대 ...

연합뉴스 | 2003.12.26 00:00

판교신도시 교통대책 확정

판교신도시 교통대책으로 신분당선 전철과 영덕-양재 고속도로가 각각 2009년과 2007년까지 건설이 추진되고 국지도 23호선이 6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된다. 판교와 강남.잠실.광화문 등 주요 거점지역을 잇는 광역버스가 도입된다. 그러나 이런 대책들이 대부분 수도권남부 교통대책과 중복된 내용인데다 예산확보 불투명 등으로 `선입주-후교통대책'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건설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성남판교지구택지개발사업 광역교통개선대책'을 ...

연합뉴스 | 2003.12.26 00:00

판교신도시 대형평형 확대-친수테마파크 조성

판교신도시 개발계획이 최종 확정돼 2005년 상반기 분양, 2007년 말 입주를 목표로 개발이 본격화된다. 당초 계획보다 40평 이상 대형 평형이 1천300가구 정도 늘어났으며 5만평 규모의 친수테마파크 조성계획도 추가됐다. 건설교통부는 판교신도시 284만평에 총 2만9천700가구를 짓는 것을 골자로 한 판교신도시 개발계획을 최종 확정해 내년 하반기부터 도시개발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개발계획에 따르면 건교부는 우선 공동주택 ...

연합뉴스 | 2003.12.26 00:00

[판교 284만평에 低밀도 친환경도시] 교통인프라 입주후 완공

오는 2007년말 입주하는 판교신도시의 교통개선을 위해 신분당선 전철과 영덕∼양재 고속도로가 각각 2009년과 2007년까지 건설되고 국지도 23호선이 6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된다. 또 판교와 강남 잠실 광화문을 연결하는 무정차 광역버스가 도입된다. 그러나 대부분의 교통인프라가 2007년 입주 이후에나 완공될 것으로 보여 상당 기간 교통난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건설교통부가 26일 확정 발표한 '성남판교지구택지개발사업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따르면 ...

한국경제 | 2003.12.26 00:00

서울.판교인근 주민 절반 "판교신도시 이주하겠다"

서울과 경기도 판교 인근 주민 절반 이상은 판교신도시 개발시 이주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최근 서울과 신도시, 판교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주민2천명을 대상으로 판교신도시 개발계획 관련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53%가 판교신도시로 이주할 의사가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판교 인근 주민의 이주 희망률이 61%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은 ▲강남 주민(48%) ▲신도시 주민(44%) ▲강북 주민(40%) ...

연합뉴스 | 2003.12.26 00:00

판교 대형평형 2배 늘린다 ‥ 건교부, 개발계획 확정

판교신도시에 들어설 전용면적 40평 이상 대형 아파트가 2천2백여가구로 당초 계획보다 2배 이상 늘어난다. 또 1만5천평의 '에듀파크(교육시설구역)'가 별도로 조성되는 대신 교육 여건을 해치는 시설은 일절 들어서지 못한다. 건설교통부는 26일 이같은 내용의 '판교신도시 개발계획'을 최종 확정해 발표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2백84만평의 판교신도시에 들어설 주택(2만9천7백가구) 가운데 전용면적 40평 이상 대형 평형을 당초 1천가구에서 2천2백74가구로 ...

한국경제 | 2003.12.26 00:00

[한경·부동산 114 '매물마당'] '서울 강남구 역삼동 빌딩' 등

... 교통환경이 돋보이는 한강변에 위치해 있다. 전세보증금 6천만원이 있다. 1억8천만원. (02)2294-5800 ◆경기 분당구 대장동 토지=서울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위치한 1천1백평 밭. 6m 도로에 접해 있고 판교신도시 개발과 더불어 수도권 마지막 미개발지로 다양한 용도로 이용 가능하다. 2백평 이상 분할 가능하다. 평당 1백50만원. (02)572-1156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토지=지하철 인천선 계산역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

한국경제 | 2003.12.25 17:46